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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들과 텔레파시 통해 밝고 화려한 음색 만들어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서는 야마다 가즈키(35·山田和樹·사진)는 일본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지휘자다. 2017년까지 OSR의 수석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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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 점유율 98%, 그 발레에 무슨 일이?
마이요의 안무는 강렬하다. 로미오(이동훈·왼쪽)의 죽음을 알게 된 줄리엣(김주원)이 절규하고 있다. 로렌스 신부(이영철)는 고개를 돌린다. [국립발레단 제공] 두 분야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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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2009 공연, 이 대결에 주목하라
우연치곤 절묘하다. 2009년 한국 공연계 키워드는 ‘맞대결’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색깔을 띤 두 공연이 동시에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가을에 유럽·미국의 양대 오케스트라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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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 오페라 감상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14일 개막 공연
14일 개막 공연을 하는 ‘성남아트센터’. 분당에 문화의 샘이 솟아난다. 푸른 조명에 비친 건물이 환상적이다. 분당신도시에 다양한 예술 장르를 만끽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성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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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피스트 나현선,플루티스트 골웨이와 협주곡 음반 레코딩
하피스트 나현선 (羅炫宣.27.KBS교향악단 단원) 씨가 지난 11일 런던서 세계 정상의 플루티스트 제임스 골웨이 (58) 와 듀오로 협주곡 음반을 레코딩해 화제다. 런던 휘트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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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차 귀국 피아니스트 김혜정
『서울 연주는 잘해야겠다는 부담 때문에 두배로 신경쓰는 편입니다.하지만 무대에 설 때는 늘 새로운 기분으로 임하지요.샤를뒤투아와는 첫 협연이지만 뉴욕필.몬트리올심포니 공연 때 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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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 높은 음악·무용 단체 내한 러시
올해 내한 공연을 갖는 해외 음악·무용 단체들이 예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특히 뮌헨필·체코필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바르샤바 국립 발레·몬트리올 재즈발레·볼쇼이발레 등 세계적 발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