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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19층 나무 아파트…국내선 5층 최고, 더 못 올라가는 이유는
[김민중의 별별부동산]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빌트슈피체'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 스토머머피앤파트너스] 나무로 아파트를 만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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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층 목조건축물 등장하나?..영주 5층 목조건축물 준공으로 관심
지난 4월 23일 경북 영주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 준공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은 ‘한그린 목조관’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높이가 19.12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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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격 맞은 듯 천장 구멍… "신이시여" 시민들 밤새 탄식
비통하게 송가를 부르거나 나직하게 서로를 위로하는 사람들. 16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앞은 전날의 화마가 남긴 상처로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바리케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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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르담은 프랑스의 역사" 대성당 화재에 시민들 충격
노트르담 대성당 지붕이 15일 화염에 휩싸여 있다. [EPA] 15일(현지시간) 발생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원인에 대해 프랑스 소방 당국이 잠정적으로 방화 등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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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를 쓰고 헌 집만 찾아 중개해서 대박 난 부동산
2003년 도쿄에 빈 건물이 늘어나던 시기에 낡고 오래된 공간을 좋아하는 5명의 건축가가 블로그에 자신들 취향의 빈 건물 이야기를 올리기 시작했다. 리노베이션(reno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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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관광객 3000만 일본, 식당도 학원도 호텔로 변신 중
호텔은 정말 '설마'했던 장소에 있었다. 쇼핑몰 1층을 가로지르자 엘리베이터가 보였다. 7층에서 문이 열렸고, 그제서야 호텔 로비와 유사한 공간이 나타났다. ‘센추리온 호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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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이야 우주선이야… 개성 넘치는 경기도 건축 명소
건축 투어는 여러 재미를 동반한다. 이름난 건축물이 들어앉은 지역을 벗 삼아 두 발로 걷고, 사진도 찍고, 역사까지 배울 수 있다. 경기도에도 특색 있고 개성 넘치며 전통과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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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벽 살린 허스트 타워, 정감 못 살린 피맛골…개발과 보존이 화해하려면
━ 도시와 건축 중고등학교 시절 SF를 좋아하는 나는 주로 영화를 단성사에서 봤다. 중3 때 ‘터미네이터’ 와 ‘에일리언’를 봤고 대학교 1학년 때 ‘다이하드’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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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00년 만에 찾은 도쿄 2·8독립선언 그곳…지금은 세탁소
100년 전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의 정확한 장소가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다. 2·8독립선언은 도쿄 유학생 11명이 주축이 돼 ‘재일본도쿄조선YMCA 회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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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짓는 주경기장, 천년 고찰 ‘호류지’에서 힌트 얻었다”
━ 202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 설계한 건축가 구마 겐고 중국 쓰촨 성 청두시에 있는 신진지(新津知) 예술관. 건축가 구마 겐고는 현지에서 구운 토속 기와를 스테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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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허공에서 내려다본 시카고…오금이 저릿저릿
시카고 하면 딱히 연상되는 이미지가 없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뮤지컬 ‘시카고’, 두툼한 피자 정도가 떠오른다. 그러나 도시를 구석구석 누비면 달라진다. 기기묘묘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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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농장이 미국 최고 힐링 리조트로 거듭난 사연
━ 서현정의 월드 베스트 호텔 & 레스토랑 미국 최고의 힐링 리조트 '블랙베리 팜'을 상징하는 풍경. 중앙의 붉은색 목조 건물이 메인 레스토랑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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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공장, 시장 골목, 옛 절 … 교토 시내 장식한 현대 사진들
━ 사진작가 김용호, ‘교토그라피 2018’을 가다 시내 곳곳이 사진 전시장으로 변신하는 일본의 사진축제 ‘교토그라피’. 교토 사진 김용호 작가 ‘교토그라피(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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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일제시대 마케팅' 좀 지나치지 않나
최준호 산업부 기자 5층 빌딩의 외벽 간판이 온통 일본 히라가나·가타가나 투성이다. ‘야키토리’(燒き鳥)·‘아마자케’(あまざけ) 등 음식 이름 외에도 히타치·도코모·후지 등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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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진 설계 학교가 첫번째 피난소…방재센터는 수학여행 필수
━ [장상인의 일본 탐구] 남의 일 아닌 재난, 고베 대지진 현장 가보니 고베 ‘인간과 방재 미래센터’를 방문한 학생들이 지진 강도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험을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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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글부글 솟더라” 국내 첫 액상화 현상 발견에 커지는 불안감
액상화 지진 탓에 기운 것으로 추정된 포항 대성아파트 E동[연합뉴스]오른쪽은 1964년 발생한 일본 중북부에 위치한 니가타현 지진 때문에 기운 아파트. 강변에 위치한 아파트 8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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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LA한인타운 1180채 위험"
LA 한인타운 내 1180채의 아파트가 지진 보강 공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994년 노스리지 지진 당시 불록스 백화점의 붕괴 현장. AP Photo19일 멕시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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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원 오면…2000만 명 물 사용 못해
캘리포니아에 닥칠 수 있는 '빅원'에 대한 대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 목소리가 높다.캘리포니아가 당국이 빅원에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상태라고 AFP통신이 1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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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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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첫 한옥호텔…이부진 4전5기 숙원 풀었다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인근에 한옥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라호텔이 전통한옥호텔을 짓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3일 발표했다.한옥호텔은 현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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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원스톱 비즈니스 공간 ‘오피스 시티’, 서울 도심에 우뚝
서울의 대표 비즈니스 중심지에 자리잡은 오피스 빌딩 트윈시티 남산. 아래 사진은 입주사 직원의 업무 능률 향상을 도와주는 트윈시티 테넌트 라운지. 서울 도심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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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시티 남산의 매력
서울의 대표 비즈니스 중심지에 자리잡은 오피스 빌딩`트윈시티 남산`. 아래 사진은 입주사 직원의 업무 능률향상을 도와주는 `트윈시티 테넌트 라운지`. 서울 도심의 대형 오피스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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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SOAF에 아트작품 전시
BMW 코리아는 24일까지 열리는 서울오픈아트페어(SOAF)의 특별전인 디자인 아트 워크(Design Art Works)에 BMW의 다이내믹하고 우아한 움직임의 감성을 담은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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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는 월요일] 오래된 새로움, 빈티지
장재훈(34·웹디자이너)씨는 17일 동료와 함께 홍대 근처의 서교동 일대를 찾았다가 깜짝 놀랐다. 몇 년 전까지 주택가였던 골목길에 오래된 일본식 목조 건물들이 나란히 들어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