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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씨 「남측대표」로 연설/평양 90년 8월
◎이찬삼특파원 제2신/비오는 천지연… 천여명 참가/백두산서 전화로 한국언론 첫 송고 기쁨도 ○…13일 오후 백두산 산정 천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해외에서 온 대표등 1천여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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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실마리 끊길까… ”초조/범민족대회
◎북한대표 서울행 주저해 아쉬움/대학생ㆍ재야인사등 출영/환영 행사싸고 “자중지란” 북한측 예비회담 대표를 맞을 남한측 환영단이 기다리고 있는 임진각은 26일낮 풍물패의 연주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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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독일처럼 잘 풀렸으면… ”/5년만의 북녘손님 맞이
◎문익환목사 손자가 꽃다발 준비/자유총련 “3차 평양회담엔 대표 파견”/입국 해외대표 싸고 당국ㆍ재야 몸싸움 ◇회담장주변=26일 오전8시쯤 정부측의 회담협조 요청을 받은 인터콘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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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 양 귀환」내일 또 비상
27일로 예정된 임수경 양의 판문점을 통한 귀환을 하루 앞두고 전대협과 재야운동권단체들이 곳곳에서 환영집회를 계획하고 전대협도 환영단 20∼40명을 판문점에 보내겠다고 나서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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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구속되고 싶지 않다"되풀이
김포공항 ○…문 목사 귀국 환영 준비위원회 공동 위원장으로 문 목사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이우정 교수는 당국에 연행되지 않았는데 일반인들과 섞여 나온 이 교수에게 보도진들이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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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목사 12일 귀국 요청|전민련, 환영 대회 준비
전민련은 6일 회의를 열고 동경에 체류중인 문익환 목사가 오는 12일에 귀국하도록 요청키로 하고 문씨가 이를 받아들여 12일 들어오면 재야 40여개 단체로 구성된「문익환 선생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