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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발굴취재] ‘7년째 계류 중’ 기부연금제의 행로(行路)
고령화 시대 노후 대안이자 선행의 성취감 느낄 기회 박탈하는 ‘부처 이기주의’ ... 복잡하다는 이유로 번번이 밀린 법안, 20대 국회에서는 통과될지 관심 가수 김장훈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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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학장 직선제, 교수대의원회로 투명한 학교 만들겠다"
━ [대학의 길, 총장이 답하다]성신여대 양보경 총장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성신여대는 정의롭고 민주적인 대학으로 다시 태어났다. 전체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는 총장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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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인터뷰] 장석웅 전남교육감 "한 아이도 포기 않는 교육"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후보(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13일 전남 선거사무소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뉴스1] 장석웅(63) 전남교육감 당선인은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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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서울시장 후보들, 오늘 밤 TV 토론회 ‘격돌 예고’
━ 서울시장 후보들이 오늘 밤 TV토론회에서 격돌합니다. 6·13 지방선거 서울특별시장 김문수 자유한국당(왼쪽부터), 안철수 바른미래당,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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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1948년부터 2018년까지…우리나라에선 어떤 선거 치러졌나
우리나라 최초의 선거였던 1948년 총선거 현장을 재현한 전시관 입구. 최선웅(오른쪽) 선관위 사무관이 전시의 이모저모를 설명해줬다. 우리나라에서 처음 선거가 치러진 건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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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 66] 故구본무 회장, 육지 거북이상···관상으로 본 LG의 미래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은 같은 거북이상이다. [사진 연합뉴스·백재권] 며칠 전 한국 재계는 큰 인물을 잃었다. LG그룹 故 구본무 회장의 타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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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개편]1년 뜸들이더니···이것저것 다 집어넣은 개편안
━ 교육부 개편안 열어보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는 고교생들. [중앙포토] 현재 중학교 3학년 대상의 2022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11일 나왔다. 교육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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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나가도 잡힌다 … 불법 선거 단속에 ‘국과수 수사 기법’
지난달 23일 경기도 수원시 선거연수원에서 전국의 투·개표 담당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대비해 투표지 분류기 운영 등 모의 개표 훈련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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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해도 잡힌다…선관위, 국과수 수사법 도입 ‘범죄 꼼짝마’
#. 고등학교 동문회 단체 채팅방에서 다른 고교 출신의 시장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목격한 A는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에게 채팅방 대화 내용을 보여줬다. 하지만 며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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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교육 위해 고교에 ‘공공’과목 신설하겠다는 일본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에 ‘공공’이라는 새로운 과목을 신설해 영토·안보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31일 보도했다. 독도 전경[중앙포토] 2022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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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돈과 빽 있어야 정치 하나요 …
━ 이훈범의 정치 속으로 정치 미래 영그는 청년정치학교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이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모의 국정감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정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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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타고 퍼지는 性戰… 한국선 남혐·여혐 갈등 깊어져
━ 트럼프 덮친 #MeToo … 국경 넘어 커지는 여성 목소리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 앞에서 미투 캠페인 집회가 열렸다. [AFP=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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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세 선거권’ 건의 … ‘청소년 희망 도시 서울’ 발표
서울시가 만 19세인 선거권 부여 연령을 만 18세로 낮추도록 관련법 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이용 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한다. 이를 위해 25개 자치구 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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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선거연령 하향' 공방…與 "정치활동 자유" vs 野 "교육현장 혼란"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에서 18일 선거연령을 현행 19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하향하는 방안 등이 논의된 가운데 여야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여야는 이밖에도 선거제도 개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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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상곤에 "요구자료 1035건 중 403건 미제출, 청문회 무력화" 질타
29일 국회에서 열린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선 김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 제출로 인해 야당 청문위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29일 서울 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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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적 정책 펼치면 적폐청산·국민통합 양립
━ [세상을 바꾼 전략] 지속가능한 국정 1 1961년 5월 21일 공수특전단 군인들의 감시 속에 이정재를 필두로 한 조직폭력배들이 덕수궁에서 출발하여 서울 시내거리로 행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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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우리도 뽑았다 대통령!”…19대 대선 모의투표 현장
by 김태평·이주은 투표는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 중 하나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만 19세 미만 청소년들은 나이제한으로 그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청소년들을 위한 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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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 꾸려진 야외 투표소…"우리에게도 참정권을 주세요"
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앞에는 야외 투표소가 하나 꾸려졌다. 참정권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한 모의 투표소다. 투표소 내부는 안내원들과 기표소, 투표함 등이 최대한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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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말하다] ② "한국엔 '답정너' 뿐" 수능 앞둔 고 3
■ 「 중앙일보ㆍJTBC의 디지털광장 시민마이크(www.peoplemic.com)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한국에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목소리 '시민, 말하다'를 연재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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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7…문·홍·안·유·심 '악재'도 5인5색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주말인 22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유세에 나선다. 대선 일자가 다가올수록 후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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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대리점·미용실·갤러리 … ‘투표소 찾아 삼만리’
━ 조기 대선 준비 분주한 선관위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선거연수원에서 진행된 선거 담당 영사 실무 교육에서 선관위 직원이 투표용지 발급기 조립 시범을 보이고 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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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단지 수집하다가 호적 회복한 할머니...성, 본도 새로 얻어
70년 동안 호적 없이 폐지를 팔아 생계를 이어 온 할머니가 뒤늦게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소원을 풀었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이모(70)할머니는 지난해 1월 버려진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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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공동체 이익 조정 '제왕의 학문'…사회현상 호기심 필수
정치외교학과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오른쪽)가 학생들에게 ‘선거와 투표형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한국에선 지역보다 계층 간 균열이 더 심해지면서 지역주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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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일본, 교복 입은 시민의 시대가 열리다
일본 총무성이 주관한 18세 선거 심포지엄에 참가한 10대들이 모의 투표를 하고 있다. [사진=일 총무성]'김유정'이 선거 공익 광고에 나오고, 'IOI'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