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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의 반격' 최순실 "영재센터, 장시호가 주도"
[사진 JTBC 방송 캡처] 최순실(61)씨가 조카 장시호(38)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동계스포츠영재센터 설립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이는 장씨가 주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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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판에도 저 재판에도 … 너무 바쁜 종범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15일 오전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15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차은택씨의 8회 재판에 안종범(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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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이 미르재단 장악, 모두가 알아"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미르재단에서 진행됐던 모든 프로젝트는 재단 이사회가 발의한 것이 아니라 최순실 씨가 제안해서 시작됐다"고 증언했다. 또, 광고 대행사 '플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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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차은택, 오늘 법정서 첫 대면…무슨 말 할까
최순실-차은택. 중앙일보DB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그의 측근이던 차은택(48)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이 7일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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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택 "최순실과 안종범의 연결고리, 대통령 밖에 없다"
최순실(61)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연결고리가 박근혜 대통령이라는 주장이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22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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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카 인수 배후, 최순실·안종범이었던 것 같다”
국정 농단 사건 재판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 실세 최순실씨와 관련해 ‘감춰졌던 사실’들이 증언으로 쏟아지고 있다. 사건의 자초지종을 설명하면서 그 출발점이 두 사람에게 모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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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패션 도시엔 패션 전시가 있다
━ 다이애나비 회고전부터 에르메스·디올·펜디 기획전까지 해외 여행은 어찌보면 정보전이다. 현지 사정을 얼마나 많이 아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니 말이다. 낯선 장소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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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퇴임 후 첫 휴가지는? 하룻밤에 4900만원 리조트
오바마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찾은 첫 휴가지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의 고급 리조트였다. 버진 아일랜드 데일리 뉴스(Virgin Islands Daily News)에 따르면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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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한 최순실', 증거인멸 진두지휘 정황 공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에 있는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각종 증거인멸까지 진두지휘한 정황이 공개됐다.1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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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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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포레카 강탈 시도' 차은택·송성각 구속 기소…박 대통령 '연루' 언급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60·구속 기소)씨 국정농단’ 사건의 ‘공범’임을 검찰이 다시 한번 시사했다. 최씨와 함께 이번 사건의 또 다른 핵심 피의자인 차은택(47·CF 감독)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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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소장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모금 주도", 야당에선 "대통령이 주범"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20일 ‘최순실 게이트’의 주범 최순실(60)씨를 비롯해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49) 전 청와대 부속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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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물주가 재단이래”…최·차, 미르 설립 8개월 전 돈 빼낼 구상
제일기획 출신 광고전문가 김홍탁씨가 지난 7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 김경록 기자]최순실(60·구속)씨와 차은택(47·구속)씨가 미르재단 설립(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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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5㎞ 내 자택·법인·카페·의상실…강남 ‘최순실 타운’
최순실(60·최서원으로 개명)씨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과 논현동 일대에서 활동했다. 자기 소유 건물이 있던 신사동에서는 사생활을, 논현동에서는 비선 권력 실세로서의 생활을 했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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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미르 김성현 통해 K스포츠 관여
현 정부 ‘비선 실세’로 알려진 최순실(60)씨가 자신의 비선을 통해 미르재단뿐 아니라 K스포츠재단의 설립과 운영에도 깊숙이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추천 기사 제3지대론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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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YG, 고깃집에 홍대 펍 결합 ‘탁 트인 포차형’…SM, 한·중·일·양식 40가지 ‘칸막이 카페형’
한쪽에선 세련, 모던, 계획된 재미가 뿜어져 나온다. 다른 쪽에선 개방, 자유, 다양성의 공존이 넘실댄다. K팝 한류의 양대 발전소인 SM과 YG 비교다. 단, 음악이나 아티스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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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리포트] 시카고대, 컬럼비아·스탠퍼드대와 동급…신자유주의 여기서 태동
자줏빛 지붕과 회색 벽돌.아이비가 어우러진 시카고대 캠퍼스 건물.1890년 미국침례교육협회(American Baptist Education Society)와 ‘석유왕’ J.D.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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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환구단에서 바라 본 한.중.일
지난 주 어느 날 시내 조선호텔 코스모스 룸에 한.중.일(韓中日)에 관심을 가진 인사들이 모였다. 이 날은 한중일협력사무국(TCS: Trilateral Cooperation 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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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그리스에서 1천만 달러 규모 투자유치 성공
해양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사회적 경제 허브 구축을 위해 그리스와 이탈리아 순방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그리스에서 1천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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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지사, 그리스에서 1천만 달러 규모 투자유치 성공
그리스 현재시각 2일 오후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디바니 카라벨(Divani Caravel) 호텔에서 남경필 경기지사, 죠다니스 해지베로글로우(Jordanis Hatziverog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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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흔든 시 한 줄] 진모영 영화감독
저마다 지닌 상처 깊은 곳에 맑은 빛이 숨어 있다 첫마음을 잃지 말자 그리고 성공하자 참혹하게 아름다운 우리 첫마음으로 - 박노해(1957~ ) ‘첫마음’ 중에서 이 시를 만난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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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충북 괴산 충청도양반길
1 산막이옛길 아침 풍경. 가을 바람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와 호수를 포근하게 감싼 짙은 물안개가 발길을 잡았다. 충북 괴산의 ‘산막이옛길’은 칠성면 외사리 사오랑마을에서 사은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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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어른들 놀이터 … 현대문명을 비웃다
2006년작 아크릴화 ‘727-727’ 앞에 선 무라카미 다카시. 전통 회화처럼 세 폭 형식에 짐짓 오래돼 보이게 사포질했지만 거기 그려진 것은 ‘미스터 도브’ 캐릭터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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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헤치고 새 코스모스 창조하라”
고 조영식 박사가 1964년 미래의 학생들을 위해 쓴 편지집. [사진 경희대] 조영식지난 2월 타계한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1921~2012) 박사가 48년 전, 미래의 학생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