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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비키니 입고 마약? 가짜영상 범인은 친구 엄마였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50대 엄마가 고등학생 딸 친구들에게 딥페이크(deepfake)로 만든 영상을 유포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딥페이크 영상은 특정 인물의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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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랑 자고 싶지? "그녀가 훅 들어왔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10화 」 "왜 일주일에 이틀만 도서관에 오세요? 다른 날은 뭐하시는데..." 나는 오래 묵혀둔 질문 중 하나를 꺼냈다. "그게 왜 궁금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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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뇌물죄 근거였던 ‘묵시적 청탁’ 2심은 인정 안했다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석방된 것은 사건에 대한 항소심 재판부의 근본 인식이 1심 재판부와 완전히 달랐기 때문이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이 사건의 본질을 부도덕한 정경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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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 외도 의심…수갑 채우고 재갈 물린 시어머니
외도를 의심해 며느리를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시어머니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이동기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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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영아 매매, 산모가 임씨에게 돈 요구…"임씨, IQ는 다소 떨어져"
충남 논산에서 발생한 영유아 매매사건의 피의자는 아이들을 되팔려는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다. 단순히 아이를 키우고 싶어 데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돈은 산모가 먼저 요구했다. 경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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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병 고치려면…" 노인들 속여 성관계에 돈까지 뜯어
아들 행세를 하는 등 1인2역으로 노인들을 속여 성관계를 맺은 60대가 구속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4일 시골 노인들을 유인해 성관계를 한 뒤 돈까지 받은 혐의(간음목적유인 및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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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심리진단/과보호가 패륜 불렀다/한국사회병리연 백상창소장
◎부모 「한풀이」로 인격적 왜곡/사회적응 못해 쾌락에 빠져 박한상군의 범행을 정신분석학적 측면에서 보면 과잉보호에 따른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극복 실패와 인격통합 실패에 따른 원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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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민정총재 집중 인터뷰|"연말까지 정치일정 잘될겁니다"
노태우민정당총재는 당국책연구소에 마련된 총재실에서 인터뷰 팀을 맞아 대뜸『나를 홀랑 벗기러 왔다면서요』라며 웃었다. 정계에 들어온후 이런 식의 집중인터뷰에는 처음 응한다는 노총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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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촬영살인범 전처도 행방불명
「촬영살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남부경찰서는 26일 구속된 범인 이동식씨(42)가 전부인방옥수씨(31)에게도 성도착행위를 일삼았고 방씨가 74년2월 동거중 행방불명된후 9년동안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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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어린이 살해 각계의 진단
어린이 살해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강도 등 흉악범에 의한 살인, 가정불화 및 생활고 비관, 염세에 따른 부모의 동반자살, 심지어 역사 뺑소니에 이르기까지 죄 없는 어린 싹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