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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10·의원 21명 내사
평민당 김대중 총재·민주당 김영삼 총재·민정당 박준규 대표위원 등 현역 여-야 의원 21명이 고소·고발·진정 등으로 검찰의 수사 또는 내사를 받고 있으며 여-야 의원 17명이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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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쇄신위한 황금분할|사법부 독림 구축…안정세 정착될듯
새로 구성된 이일규사법부는 ▲외풍없는 독자인선 ▲재야변호사 대거영입 ▲소신과 능력·평판위주의 인사등 사법부 쇄신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볼수있다. 특히 재임명4, 재야영입4,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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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치권이 넘보지 못하게 해야지"|현행 승진제개선 단일호봉제 바람직…법관도 늘렸으면|참석자 ▲김철수교수(서울법대) ▲최종백변호사(판사출신) ▲성민경변호사(검사출신 )|◇장소=본사 회의실
8일 신임 대법관 13명의 임명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됨으로써 이일규사법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온국민의 관심속에 출범하게된 이일규사법부의 특징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인가를 전문가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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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수 3대7…스코어는 5대3-휘문, 실책 겹쳐 경남에 분누
안타수 3-7,그러나 스코어는 5-3. 3안타를 날리고도 2점 차의 승리를 거둔 경남고로서는 승운이 따랐고 7안타를 때리고도 3개의 실책이 모두 실점으로 연결돼 자멸하고만 휘문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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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김진원(야구)등 32명|한대 이흥실(축구)등 22명
고려대에 이어 연세대 등 11개 서울시내 전기대학 체육 특기자 명단이 8일 밝혀졌다. 이에 따르면 12개교에서 축구1백1명, 야구91명, 농구50명 등 19개 종목에 걸쳐 모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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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대거 5점얻고도 연장10회서 결승점 뺏겨|끈질긴 명지고 부산고에 석배
부산고 대구상고·경남고가 제10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2회전에서 모두 승리, 영남세가 일대기염을 토했다. 31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8일째 경기에서 대구상고는 4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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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 기염|중암·대광도 8강에
서울세의 맹위가 대단하다. 제35회청룡기쟁탈 전국중·고야구선수권대회 3일째 고등부2회전에서 충암고는 3연패를 노리는 항도부산의 명문 부산고를 6-5로 격파, 기염을 토했으며 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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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변호사회·서울제일변호사회|"통합결의"에 엇갈린 주장
우리나라 재야법조계를 대표하는「서울제일변호사회」와「서울변호사회」의 통합문제를 놓고「서울제일변호사히」측 회원간에 찬반이 엇갈려 진통을 겪고 있다. 「서울제일변호사회」(회원 2백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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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사격장 경비원이 주워온 포탄 분해하다|한마을주민 9명폭사(포천군)
【포천=김창회·황호형 기자】7일하오4시20분쯤 경기도포천군영중면영평리359 황태만씨 (57·고물상) 집 안마당에서 이마을주민 김용제씨(41)가 부근 사격장에서 주워온 1백5mm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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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표·최계훈 수훈 한국, 3전 전승|한일고교야구 최종일
한국고교선발야구 「팀」이 일본고교선발과의 3차례의 경기를 모두 이겨 개가를 올렸다. 24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8회 한일고교야구대회 최종 3차전에서 한국은 6회말 2사후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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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8)신흥청년동맹
상해에서 4년 만에 다시 국내에 들어선 박헌영은 임원근 김태연과 함께 그 무렵 갓 결성된 신흥청년동맹에 가입했다. 그의 신흥청년동맹에의 가입은 국내에 들어 선지 처음으로 갖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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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 이룬 화공학 국제회의|미·일·영·불 등 20개국 학자 참가, 논문 발표
한국 화학 공학회가 창립 10주년 기념 행사로 서울 명동의「로열· 호텔」과 한국 과학 기술 연구소에서 개최한 화학 공학 국제 회의는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19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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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남자)·춘천(여자)국민교 우승|제8회 국민교 빙상 폐막
8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대회는 남자부에서 동북 국민학교, 여자 부에서는 춘천 국민학교가 영광의 우승기를 차지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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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경 2백5명·경정 47명 이동
내무부는 16일 하오 전북경찰국장 서재근경무관을 비위사건에 관련, 직위해제하고 총경 2백5명과 경정 47명 등 모두 2백52명의 경찰서장급 인사이동(18일자)을 단행했다. 또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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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함께 진단해본 세태|윤 화 위자료
사람값이 올랐다. 그리고 사람값을 둘러싼 시비도 잦았다. 각종 대량참사에서 조그만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가해 측과 피해자 유족 사이에 항상 말썽이던 피해보상의 기준이 지난 8월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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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길 못사는 탓|농촌…어촌…벽지|본대로 들은대로
동해안의「오징어 잡이」는 9윌철이 막바지. 경북 울진군 죽변에서 강원도 속초에 이르는 동해 일대는 밤이면「오징어 잡이」의 집어등 불빛이 은하의 물결을 이룬다. 이철에 오징어를 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