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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도 독주가 이리 달구나” 너비아니와 대하의 앙상블 유료 전용
미식을 완성하는 건 페어링이다. 함께 먹으면 서로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잘못된 조합은 맛을 더하기는커녕 음식과 술 본연의 맛을 해친다. 〈완벽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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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고 맛도 없는 과일이지만 근육통 치료엔 감초 격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 (66) 모과는 울퉁불퉁 못생겼지만, 음주로 손상된 부분을 낫게 하고, 가래를 제거하면서 소화를 편하게 한다. 또 설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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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박찬주 ‘삼청교육대’ 발언에 “군인연금 박탈됐으면”
국회 국방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 임태훈 소장. [연합뉴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삼청교육대에 보내야 한다”며 자신을 비난한 박 전 대장의 기자회견에 대해 “충격적”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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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이재명 '나쁘지만 무죄' 판결···양승태는 웃고 있다
최근 직권남용 혐의 무죄를 선고받은 박찬주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 최근 법조계에서는 2개의 ‘무죄’ 사건이 화제다. 지난달 29일 검찰에서 무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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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첫 포토라인 선 날…국방부, 군복 입으라 강요"
박찬주 전 육군 대장. [연합뉴스] ‘공관병 갑질 논란’을 일으켜 군 검찰 수사를 받게 된 뒤 지인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첫 포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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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담은 건강차…다이어트 중인 여성은 오미자차, 빈혈엔 모과차
찬바람이 외투 속까지 파고드는 10월의 마지막 주 월요일, 우리 몸을 속부터 따스하게 감싸줄 향긋, 상큼, 달콤한 우리 차(茶)를 소개한다. ◇가을보약, 모과차 모과에는 사포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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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물 매실에 설탕 듬뿍 … 1년 묵히면 '식탁의 감초' 매실청
매실청을 담그는 시범을 보여주는 배천 조씨 종부 김현숙씨. 매실과 황설탕을 섞어 버무리고 있다. 본격적인 매실청 담그기는 6월말∼7월초 끝물 매실 500㎏을 사서 할 계획이다.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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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오기 전, 잘 익은 유자·모과·생강을 설탕·꿀에 재워 두면 좋죠
냉장고에 들어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청’이다. 청은 잘 익은 제철과일에 설탕과 꿀 등을 재워 만든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유자와 모과, 매실 등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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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향기 맡으며 훈기 마신다 … 추위 이기는 약차들
'밥이 보약'이라지만 추운 겨울엔 차(茶)만한 보약이 없다. 몸에 훈기를 전해주는 은은한 향기에 혀 끝을 감싸는 맛, 게다가 건강까지 챙겨주니 말이다. 약이 없던 과거는 물론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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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 담그고 茶도 만들고-제철맞은 모과 맛.향기 즐기는법
늦가을부터 제철을 맞은 모과가.과일전 자랑'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향과 푸른 빛이 도는 노란색의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개성있는 장식소품으로도 인기.시장이나 백화점 청과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