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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호암갤러리
호암갤러리가 문을 연 것은 84년9월22일. 중앙일보 새 사옥에 4백여 평의 넓고 아늑한 전시공간을 마련, 최신시설을 갖춰 전시장이 태부족한 한국미술계에 이바지해왔다. 호암갤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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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미술관소장 도자기명품전⑩|청화백자시문또아리형편와
조선시대 광주 분원요 (초기) 에서 나온 갑번백자의 아름다운 색택과 준수하고 단아한 모습을 갖춘 가작이다. 이 병은 조선초로부터 술병으로 취선이 애용하던 편병으로 분원기에 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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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꿈의 세계가 한화폭에|3백90년만에 돌아오는 안견의『몽유도원도』
『몽유도도』는 l447년(세종29년)안견이 세종대왕의 셋째아들 안평대군(이용·1418∼1453)의 꿈이야기를 듣고 비단에 담채로 그린 회심의 걸작이다. 송설체(조맹퇴 서체)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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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에 수놓은 "빛의 환영" | 중앙갤리리 「아르누보 유리명품전」을 보고
넓고 시원한 공간, 최신 시설을 갖춘 중앙갤러리 개관기념으로 열리고 있는 「아르누보 유리명품전」 은 유리공예의 불모지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일대 예술제전이다. 이 가을에 유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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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개관기념 | 아르누보 유리 명품전 | 「돔」형제 작 자작나무 무늬램프
수정(수정)과 같은 투명유리, 취미를 넘어서서 다양한 색채감과 형태감, 그리고 여러기법을 적용시켜 만든 새로운 예술유리 작품을 만나게되는 소위 아르누보라는 세기말(세기말) 미술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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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개관기념 아르누보유리명품전(지상감상)
유리의 기원은 기원전16세기에서 시작 된다. 유리는 인공물이어서 그 기술과 예술성이 흥망성쇠에 영향되어 왔다. 나는 80년 여름에 유리공예로 유명한 베니스의 무라노를 들른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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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유리명품 첫 전시|중앙일보 새사옥 중앙갤러리서 성황속에
창간 19주년을 맞은 중앙일보는 대망의 신사옥건립과 함께 우리나라 미술문화의 전당이 될 「중앙갤러리」를 개설, 개관기념으로 「아르 누보(art nouveau)유리명품전」을 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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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갤러리」개관
최신 시설에 넓고 아늑한 전시공간(4백평)을 갖춘 중앙일보 신사옥안의 중앙갤러리가 22일 상오11시 문을 옅었다. 개관기념으로 마련한「아르누보 유리명품전」개막식에는 홍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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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누보」유리명품 첫 전시
창간 19주년을 맞는 중앙일보는 대망의 신사옥 건립과 함께 우리나리 미술문화의 전당이 될「중앙갤러리」를 개설, 개관기념으로「아르누보(art nouveau) 유리명품전」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