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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2000개의 '나눔 보따리'
혹한도 '나눔 보따리'의 행진을 막을 수 없었다. '희망으로 시작하는 아침, 나눔으로 여는 새해'라는 연둣빛 스티커가 붙은 흰색 보따리 2000개는 1000여 자원봉사자들의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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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레저] 태백산 눈꽃 산행
지난 주말 함박눈이 내렸다. 강원 산간과 영남 지역은 겨울 가뭄을 단박에 해소할 정도의 폭설이었다. 만사 제쳐놓고 짐을 꾸렸다. 그만큼 눈에 목말랐기 때문이다. 목적지는 태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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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라운지] 독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 크리스마스 시장'을 찾은 한 시민이 독일 산타와 함께 웃고 있다.[신인섭 기자] 16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옥외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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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레저] 숨겨진 일본 덜 알려져 더 가고픈 명소 3곳
이웃나라 일본이 더 가까워졌다. 최근 들어 일본은 과거와 비교가 안 될 만큼 한국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일본 중앙정부뿐 아니라 지자체별로, 리조트별로 한국 손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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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춘천 준상이네 집에 한번 가볼까
지난 10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 부근 한옥. 수십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좁은 골목에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대부분 40,50대 주부들이다. 간혹 아이들을 동반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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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알뜰한 행복 '먹거리편'
일주일의 피로가 최고조에 달하는 목요일. 술로, 푸짐한 음식으로, 쇼핑으로라도 스트레스를 달랬으면 하는데... 하지만 "먹자! 마시자! 사자!"며 한껏 기분 내다간 얇팍한 지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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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바지락과 수제비의 결혼식
"앙실아, 우리 놀러가자." 2004년 첫날 아침 먼저 일어나 뒹굴거리다가 잠꾸러기 공주님(?) 앙실이를 살살 깨웠다. "아잉,이 추운데 어딜 가?" "추우면 어때, 바다로 떠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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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영도 시민의식 실종 실태
‘천혜의 기암 절벽과 바다의 낭만이 한 폭의 그림처럼 수려한 절영해안의 산책로’. 영도의 절영해안산책로를 소개하는 구청의 홍보 문구는 화려하지만 현장은 어지럽기 짝이 없다.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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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속도로 혀끝에 머문 휴게소
곧게 뻗은 고속도로로 쾌속 질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수욕장이든 짙은 녹음이 깔린 계곡이든 남보다 한발 앞서 도착하려면 피할 수 없는 길이 고속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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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화교촌 "월드컵 본토손님 맞자" 들썩
중국이 월드컵때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됨에 따라 국내에 ‘중국 붐’이 일고 있다.월드컵과 관련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관광객은 최대 10만명. 업계와 각 지자체 등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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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화교촌 "월드컵 본토손님 맞자" 들썩
중국이 월드컵때 한국에서 경기를 치르게 됨에 따라 국내에 ‘중국 붐’이 일고 있다.월드컵과 관련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관광객은 최대 10만명. 업계와 각 지자체 등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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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초등교사 자료집 '엉터리'
충남교육청이 도내 초등교사용 지도자료로 펴낸 책자 일부가 잘못된 사실을 담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도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7차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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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도' 표기 '호두'로 통일
천안시는 지역 특산물인 호도(胡桃)의 표기를 '호두' 로 통일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홈페이지와 홍보자료 내용 중 호도를 호두로 바꾸고 '호도과자' 생산업체 등에도 상호변경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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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가 아니라 호두"
천안시는 지역 특산물인 호도 (胡桃) 의 표기를 '호두' 로 통일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홈페이지와 홍보자료 내용 중 호도를 호두로 바꾸고 '호도과자' 생산업체 등에도 상호변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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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탄생, 천안지역사 바꿔놓은 사건"
과자의 탄생이 지역 1백년사상 가장 중요한 1백대 사건의 하나로 꼽혔다면 그게 뭘까. 천안시는 21일 발간한 '천안백년변천사' 에서 1934년 첫선을 보인 호두과자를 1백대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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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밤호박' 日에 작년이어 올해 4억원어치 계약
경기도 연천군 명물인 '밤호박' 이 수출 효자농산물으로 부상하고 있다. 20일 연천지역 농가에 따르면 지난해 연천지역 9개 농가가 t당 80만원에 80t을 일본에 처녀 수출한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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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등산코스]
어린이날 가족산행을 계획하고 있는 집들이 많다. 가족산행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은 산행능력이 가장 낮은 사람을 기준으로 산행지.코스를 정해야 한다는 점. 또 등정을 목표로 산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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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 명물 밤호박 일본 수출 성공
경기도연천군 명물인 '밤호박' 이 수출 효자농산물로 떠오르고 있다. 구수한 맛을 내면서 당분과 비타민 성분이 일반호박에 비해 많이 함유돼 있는 밤호박이 일본 수출길에 나선 것.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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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산하 우리풍물]4.경북 봉화 한과마을…오백년 종가의 전통(1)
맛 상실의 시대. 조미료가 팔도의 다양한 김치맛을 통일해 버린지 이미 오래고 과자도 고만고만한 스낵류가 휩쓸고 있다. 라면.햄버거.콜라.치킨…. 우리는 진정 맛을 잃어버린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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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앙일보 생활면을 빛낸 스타들…'IMF 한파 우린 몰라요"
◇ 가격파괴 '셀프 이발소' 열었던 권대호씨 (5월21일자 보도) =부가적인 '서비스' 를 해준 댓가로 이발료를 몇만원씩 챙겨받는 퇴폐이발소들이 판치는 세상. 권대호씨는 오로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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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416. 出張 출장
カン : 古賀さん, 私 (わたし) 明日 (あした) から4日間 (よっかかん) 出張 (しゅっちょう) でいませんからよろしく. 古賀 : えっ, どちらにですか. カン : 大阪支 (おおさか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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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대표할 향토음식 맛자랑 대회 20일 개최
『호남 교통의 중심지인 익산의 맛을 자랑할 향토음식을 찾습니다.』 익산지역 음식맛을 대표할 맛자랑 대회가 20일 팔봉동 공설운동장 입구 광장에서 열려 전통음식 요리사등 20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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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달빛에 휘감긴 "유마" 노천온천|일 효고현
일본의 수도는 도쿄다. 그렇지만 도쿠가와 정권 이전의 중심지는 역시 오사카·교토를 둘러싼 관서지방이었다. 지금도 이 지역은 도쿄에 버금가는 일본 제2의 경제력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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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명물 호두과자"원조「변함없는 맛」굽기 59년|천안 호두과자점 주인 심복순 할머니
「천안 삼거리 흥∼능수야 버들아 흥∼」하는 옛 가락과 함께 천안의 명물로 호두 과자를 빼놓을 수 없다. 열차를 타고 천안역을 지날 때면 승객들은 어김없이 「천안명물, 호두과자 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