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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문가의 겨울 부동산시장 전망
다음은 부동산 컨설턴트인 RE멤버스 고종완 대표가 한 언론의 설문조사에 응답한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설득력있는 분석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겨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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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정 맞춰 시기 정해야
신민당일각에선 지자제의 실시시기를 대통령선거 이후로 미뤄야한다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대두되고 있어 주목. 이택희 정책의장은 5일 『지자제 조기실시는 개헌전망이 어두울 때 명분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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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경우든 내년봄엔 선거체제에 돌입
여야는 많은 희생과 곡절을 겪은 끝에 어렵게 개헌원칙에 합의해놓고도 정작 개현안을 마련할 국회개헌특위 구성에 또다시 멈칫거리고 있다. 88년2월24일까지인 현대통령의 임기를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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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시대」언제까지 가나|박찬숙 3월 은퇴 후 춘추전국시대 예고
○…『찬숙이 언니가 뛰면 언제나 마음이 든든해요. 뒤져있어도 뒤집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거든요.』 우승컵을 안고 숙소로 돌아가는 버스 안에서 태평양화학의 1년 생 막내동이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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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주도 에서 탈피한 국전
종래 문공부주관아래 베풀어지던 국전의 문예진흥원 이관 이후 그 첫 전람회가 지난2일부터 일반에게 공개되고 있다. 이는 국전30연사에 획기적인 일로서 일제하에서 시작된 선전부터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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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자성론
『우는 아기와 OPEC는 당할 수가 없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사실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가 폭등에는 누구도 손을 쓸 수 없다. 요즘「카라카스」의 OPEC회의에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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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2)|서화백년(68)|이당 김은호
위당 정인진가 지어 준「후소회」란 이름은 제자들에게도 큰 환영을 받았다. 후소회의 제1회전은 이모임이 정식으로 발족한 1936년 가을에 이루어졌다. 10월30일부터 11월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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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물가|9개 품목「12·4인상조처」…그 파장|문답으로 풀이해 본 생활에 미치는 영향
석유·비료·설탕·우유·배합사료 값 등이 4일부터 일제히 올랐다. 또 요금구조 개편이란 명목아래 전기요금도 지난 1일부터 실질적으로 7% 인상됐다. 이러한 가격인상「러쉬」는 겨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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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없는 공사말라
박정희대통령은 17일상오『계획성없이 시작한 도로·교량·철도공사등을 조사해서 보고하라』고 청와대비서실에 지시하고 앞으로는 공사를 함에있어 국회의원등 기타압력에 못이겨 착수하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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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라인·업」
국회의 본격적인 단독운영에 앞서 정부와 여당은 때를 같이하여 인사개편을 단행했다. 박정희 대통령이 5일 신임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당부한 말에도 비쳐있듯이 이번 인사는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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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개발은행 태동 등으로 전기 맞는 금융 체계
한국 금융체질은 바야흐로 국내외로의 확산 기운이 움트고 있다. 아주 개발은행의 태동을 비롯하여 IFC의 합작 투자에 의한 민간 개발은행 설립문제(방금 IDA조사단이 사전 진단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