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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소나무집
사람들이 늘 찾는 단골식당에는 무릇 맛과 멋이 있게 마련이다. 철따라 메뉴를 바꿔 미각을 자극할 수도 있겠고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 주인의 친절이 발길을 끊지 못하게 하는 매력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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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복박사댁 현미잡곡밥
「체질에 맞는 식사로 건강지키기」를 신조로 삼고있는 이명복박사(73·서울대의대 명예교수) 댁의 음식은 이박사용과 부인 이천용여사(65)용으로 나뉘어있다. 이박사는 사람마다 몸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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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서도 충분한 영양섭취를…|바다와 산에서 간편한 음식과 밑반찬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을 즐기며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행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특히 휴양지에서 신경쓰이는 것은 식사준비. 승정자교수(숙명여대 식품영양학)는 『수영·등산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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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시대
『너무 너무 간편해요』 -. 여성용품과 1회용 피임약의 선전문구. 이 문구가 하숙촌이나 자취생들 사이에 새로운 유행어가 됐다. 지난해 8월 말, 서울 안암동 박모 씨(51) 하숙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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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식탁에 봄의 미각을…|냉이·물 쑥 등…값과 고르는 법을 알아보면
요즈음은 계절에 관계없이 어느 때나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냉이·달래·물 쑥 등 온상재배채소가 많이 나와 있어 한겨울에도 식탁에서 봄의 미각을 미리 즐길 수 있다. 온상 재배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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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야할 「식탁의 예절」맛과 영양배려…남기지 않도록|기초식품을 중심으로 끼니니마다 다양하게 마련
중국사람은 맛으로 먹고 일본사람은 눈으로 먹고 한국사람은 배로 먹는다는 말이 있다. 식품종류가 다양해지고 영양이나 미식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진 요즘에는 비교적 나아졌지만 한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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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씨, 상의회장 요건갖추게 대한재보회장 맡을 듯
★…대한상공회의소회장으로 내정된 김영선씨(전주일대사)는 상공회의소법에 규정된 요건을 갖추기 의해 「대한재보험」 (주식회사)의 회장직을 맡게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희의소법은 호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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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치밥국
한겨울에는 아무래도 얼큰하고 구수한 국 종류가 구미를 돋군다. 추운 겨울날 국물에 김장김치를 썰어 넣고 찬밥을 한데 넣어 끓이는 대구지방 고유의 김치밥국을 소개한다. 안정환씨(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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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청국장·납두
찬바람이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다채로운 별미음식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각지방의 주부들을 찾아 향토색 짙은 겨울 음식들을 모아본다. 「퉁퉁장」이라고도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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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도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함경도사람 등 각 지방 사람들은 날씨, 산물·기호에 따라 각각 다른 김치를 담가 먹는다. 그 여러 지방 김치들 중에는 다른 지방의 사람들 구미에도 썩 잘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