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운 안끊기는 윤씨탈당
구정인 6일 지방출신 여야당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부분 지방에 내려가 서울의 정가는 한산. 공화당사에는 윤치영 당의장서리와 오치성 사무총장이 나왔을 뿐 김창근 대변인등 당직자들과 소
-
워트카 판매제한령
【모스크바 27일AFP합동】소련의 애주가들은 마침내 좋아하던 술을 끊어야만 될 서글픈 운명에 부딪쳤다. 지난 며칠간 주당들에 대한 공격을 퍼붓던 소련정부는 27일 마침내 [워트카]
-
언제풀릴까…두총무냉전
○…『개인이 자기재산을 담보해서 시중은행의보증을 받는 사업도 국회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주장을 자유기업의원칙에 비춰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까?』-. 15일 강상욱청와대대변인은 외
-
조용히 문 닫을 연말 국회
○… 「돌 속의 폐회」만을 되풀이 해온 국회가 올해만은 조용히 문을 닫게 될 듯. 국회의 남은 안건은 준정서 중의 보장립법을 비롯해서 일반 법안 등 약 35안건이 밀려있기는 하나
-
예산심의와 국가적 기준
국회는 지금 분과위 별로 신년도 예예안를 심의 중에 있는데 공화당은 금주 중으로 분과위 심의를 마치고 예결위의 종합심사에 넘길 방침을 새웠다고 한다. 그리고 예산안 성립의 전제가
-
국감시기로 대립계속
일반국정감사실시시기등국회의사일정을 둘러싸고 대립한 여야당은 5일에도 총무회담을 갖고 절충을계속했으나 아무런 타협을이루지 못했다. 공화당은 이날 회담에서 차관업체에대한 특별국정감사를
-
격돌 불씨안은 「연장회기」
공화당은 4일 야당이 총퇴장한 가운데 회기연장을 결의, 예비군법안의 단독처리에 나섰다. 「연장국회」는 신민당의원 참석을 위해 예비군법안의 본회의 심의를 며칠동안 보류키로 했지만 신
-
여·야협상 다시원점으로|「부정사과」이견조정안돼|국감속행·원외투쟁 강화하면서|새돌파구를 모색
시국수습을위한 여·야의 막후교섭은 신민당이 제시한 6·8총선거의 부정에대한 시인사과에대해 의견대립이 끝내 조정되지않아 협상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렸다. 대화의 길이막힌 상황속에서
-
반정부·반미 성토
【사이공 29일 AP동화】「사이공」서단에 있는 「트룽·탐·키·루아트」공업학교 학생 천명은 29일 집회를 열고 학생지도자들이 「키」수상정부를 공격하고 월남평화를 요구하는 연설을 하자
-
흐뭇한 「외인의 온정」-미2사「앨리스」부대 장병 등
길가에 버려진 불구 어린이를 주워다 부대 안에서 기르던 미군인들이 불구어린이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겹치는 명절에도 금주령을 내리고 치료비 모금에 나서고 있어 흐뭇한 화제가 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