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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北에 평창 오라 손내밀 때…美는 김정은 참수작전 짰다
미국의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최근 펴낸 『격노(Rage)』에선 2017년 한반도가 전쟁 위기 문턱까지 다가선 상황이 그려졌다. 당시 제임스 매티스 당시 미 국방부 장관은 핵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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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시진핑도 아베도···한국은 비빌 언덕이 없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거꾸로 가는 한국 안보 환경 무술년을 넘기면서 한국이 동북아시아에서 고립될 위기에 놓였다. 한·미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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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내년 독수리 훈련 축소” … 대북 유화·압박 이중카드
제임스 매티스. [뉴스1]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내년 봄 예정인 독수리(FE) 훈련에 대해 “외교를 저해하지 않는 수준으로 규모를 줄여서 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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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훈련 축소 카드 내놓은 미국, 북한에는 양날의 칼
201년 3월 29일 독수리 훈련의 하나인 쌍룡훈련에서 한ㆍ미 해병대의 상륙기동장갑차(AAV) 한.미합동 쌍룡훈련 상륙기동장갑차(AAV)들이 해안에 접안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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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회담 연기는 ‘나쁜 신호’ … 한국이 설득 나설 시점
━ 미국 중간선거 이후 북핵 전망 한반도평화만들기(이사장 홍석현) 주최로 지난 8일 서울 월드컬처오픈 코리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간담회에서 통일외교안보 전문가 여섯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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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매체 “방북 성공은 쉽고, 워싱턴 설득은 어렵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외교부 캡처] 중국은 남북 9·19 평양선언에 환영을 표명했다.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9월 평양선언은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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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밀리터리] 북·미 관계 흔들리면서 다시 내년 3월 위기설 퍼지나
━ 북한 비핵화 중간 점검 지난 2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편지 한장을 받았다.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보내온 것이었다. 편지에는 “미국이 한국전쟁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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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트럼프의 입, 문재인의 A4 용지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요즘 워싱턴 특파원들은 고달프다. 매일같이 쏟아져 나오는 북한 관련 미국 동향을 챙기느라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더욱 힘든 건 ‘트럼프 거짓말’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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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특집] 북·미 정상회담, 최선·최악 시나리오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야구로 치면 1회 시작, 9회 말까지 변수 많아…최악의 경우 경기 규칙 위반으로 몰수게임 될 수도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만날 예정인 도널드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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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주한 미군 감축 지시”…볼턴 “터무니없는 소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감축 방안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는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대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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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평화협정 뒤 미군 주둔 정당화 힘들 것”
문정인. [뉴스1]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평화협정이 체결된 뒤에는 한반도에서의 주한미군 주둔을 정당화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외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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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차르 푸틴은 뭘 믿고 큰소리치나] 국제유가 상승 덕에 외화 두둑이 벌어
전체 수출에서 원유·가스 비중 48.5% … 시리아 정부 지원하며 옛 소련 시절 위상 되찾아 블라디미르 푸틴(65)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월 19일 모스크바 북쪽 셀리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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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훈련, 미 전략자산 동원 최소화 … “정상회담 의식 저자세” 논란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다음 달 1일부터 열린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 정상회담과 연합훈련이 겹칠 가능성이 커졌다. 또 연합 훈련 기간은 절반으로 줄이되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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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진척 없이 훈련 강도 낮춰"...저자세?
미 해군의 강습상륙한 와스프함(LHD 1)이 19일 일본 오키나와를 떠났다. 미 태평양함대는 이 배가 "인도-태평양 지역 초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다음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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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말 남북 정상회담 기간 중 한ㆍ미 연합훈련 진행"
2015년 3월 30일 포항에서 열린 한ㆍ미 연합 상륙 훈련인 쌍룡훈련. 프리랜서 공정식 국방부는 20일 한ㆍ미 연합 군사훈련을 다음 달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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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최고 북한통 서훈-트럼프의 복심 폼페이오, 한반도 국면전환의 ‘키맨’이었다
서훈 국정원장 북 ICBM 발사의 속내를 분석해 미 정보당국과 공유, 김영철 통전부장과 판문점 비밀 접촉도… ‘매파’ 폼페이오와 찰떡궁합으로 미 신뢰 얻어 3개월 만의 극적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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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외교관 아닌 스파이 대장들이 뛴다”
왼쪽부터 폼페이오, 서훈, 김영철. [연합뉴스] “역사적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위원장의 정상회담 준비를 외교관들이 아닌 스파이들이 주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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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한·미·북 스파이들이 트럼프·김정은 회담 주도"
━ “폼페이오-서훈-김영철 3인 북·미 정상회담 막후 주역” 북미 정상회담 성사의 막후 주역으로 꼽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 서훈 국가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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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애국가 4절까지 부르는 브룩스 사령관, 7~8월 떠난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28일 건군 69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ㆍ미연합사령관에게 보국훈장 통일장을 주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빈센트 브룩스 한ㆍ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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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미 회담 45분 만에 결정? 트럼프, 45일 물밑 작업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특사단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을 제안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빠르게 화답했다. [EPA=연합뉴스]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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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럼 나도 4월에 하지 뭐"…北 회담제안 이미 알고 있었다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방북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럼 나도 4월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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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발표문엔 ‘CVID’ 강조하고 ‘대북 특사’는 없었다
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화통화가 끝난 지 5시간 후 백악관이 내놓은 ‘발표문(readout)’엔 그동안 없던 표현이 등장했다. C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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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文·트럼프 통화 뒤 백악관 발표문엔 '대북특사' 빠졌다
백악관, 한국 대북 특사 방침에 "비핵화 확답 받고 오라" 압박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밤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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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 지원 성에 안 차면 한·미훈련 빌미로 도발할 수도
━ [전문가 대담] 평창 이후 한반도 22일 중앙SUNDAY에서 정승조 전 합참의장(오른쪽)과 모리모토 사토시(森本敏) 전 일본 방위상이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