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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파 틸러슨 경질 다음날 … 북한 “주한미군 철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4일 주한미군 철수 주장을 다시 들고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대북 대화파였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을 전격 경질한 다음 날이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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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가 자랑하는 정보요원' 뒤에 '물고문 지휘' 꼬리표 단 CIA 차기 국장
신임 미국 중앙정보국(CIA) 국장에 지명된 지나 해스펠(61) 부국장. [NYT 캡처]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차기 국장 자리에 지명된 지나 해스펠(61) 부국장을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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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스 메모’ 파문 일파만파 … 트럼프와 특검 어디로 향하나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러시아가 지난 미국 대선에 관여했다는 ‘러시아 스캔들’ 수사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편향적으로 했다는 내용의 ‘누네스 메모’가 미 정가를 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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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으로 ‘존경받는 남성 1위’에 오르지 못한 트럼프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에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위에 머물렀는데, 현직 대통령이 1위에 오르지 못한 것은 37년 만이라고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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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 2위에 트럼프…1위는?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미국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남성'과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을 조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존경받는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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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자유 우주유영 브루스 매캔들리스 별세
인류최초 자유 우주유영 브루스 매켄들리스 [NASA/AP=연합뉴스] 인류 최초로 자유 우주 유영에 성공했던 브루스 매캔들리스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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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포츠 아닌 정치적 결정” 미국의 음모로 몰아
러시아를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퇴출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에 대해 국제 스포츠계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IOC와 손잡고 러시아의 도핑 스캔들을 추적해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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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퇴출' 러시아, 미국과 날선 대립...FIFA는 '전전긍긍'
러시아 도핑 스캔들의 주범으로 지목돼 IOC로부터 올림픽 관련 영구 제명 조치를 당한 비탈리 무트코 러시아 스포츠 담당 부총리. 2018 러시아월드컵 조직위원장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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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 35%→20%…감세법안 상원 통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첫 메이저 법안 승리를 챙겼다.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연방 상원은 지난 2일 새벽(동부시간) 2시에 51 대 49로 감세법안(Tax Cuts 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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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인세율 2019년부터 20%
미국 상원이 2일(현지시간) 51대 49로 하원에 이어 보름 만에 법인세율을 35%→20%로 낮추는 감세법안을 통과했다. 상원이 통과한 감세법안에 오바마케어(전 국민건강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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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미 법인세 역전 현실화되나, 트펌프 "누구도 대적못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상원에서 법인세 20% 감세법안이 통과된 직후 뉴욕에서 열린 대선자금 모금행사에서 "2020년 대선에서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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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또는 1월 틸러슨 교체", 후임 1순위 폼페이오
교체 임박설이 제기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미국이 북한의 돈ㆍ석유ㆍ바닷길 등 3대 생명선 차단에 나선 상황에서 주무장관인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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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로힝야 사태는 ‘인종청소’, 책임 물을 것”…공식 규정 처음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피해 방글라데시로 피난한 로힝야족 난민들이 발룩칼리 난민캠프에서 구호품을 받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방글라데시로 피한 이들은 40만 명을 넘어섰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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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함대 또 사고…수송기 추락해 3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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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 휘날리며 인도양까지…일 해상자위대 전력은
━ [부상하는 일본 자위대](2) 미·일 신밀월시대를 맞은 일본 자위대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다. 유사시에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파워와 속도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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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억제하는 미 7함대 전함 또 충돌 사고
북한 도발 억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미국 7함대 소속 구축함이 또다시 민간선박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함대는 18일(현지시간) 이지스 구축함인 벤폴드함이 일본 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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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인세 35 → 20% 감세안 하원 통과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야심작인 감세 법안이 16일(현지시간) 미 하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 의원총회에 나와 의원들을 직접 독려했다. 미 하원은 이날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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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제1야당 강제 해산…32년 집권한 훈센 “10년 더 집권할 것”
캄보디아에서 내년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이 강제 해산되면서 32년째 집권하고 있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권력 기반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제1야당이 국가 안보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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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사당서 "투표" 독려 끝에 20% 감세법안 하원 통과
공화당 소속인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오른쪽 첫 째)이 16일 미국 워싱턴 하원에서 '감세 및 일자리법안'을 227 대 205표로 통과시킨 직후 공화당 의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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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앨라바마 주까지 흔들리는 미 공화당
52(공화당)대 48(민주당)의 미국 상원의원 구성이 위태롭게 됐다. 다음달 12일 앨라바마 주 상원의원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후보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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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도착 직전' 北 미사일 방어 예산 4조4000억원 추가요청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에 북한 미사일 방어를 위해 40억 달러(약 4조4480억원)의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고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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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이지스함, 상선과 충돌 피할 수 있었다” … 과로 아닌 군기 해이
지난 6월 필리핀 상선과 충돌해 선체가 손상된 미국 이지스 구축함 ‘피츠제럴드’. [연합뉴스] “단 한 명도 알아채지 못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직접 대응하는 미 7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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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사부터 함장까지…그 누구도 거대 상선 접근 몰랐다”
“단 한 명도 알아채지 못했다.” 북한의 핵ㆍ미사일 위협에 직접 대응하는 미국 7함대 소속 전함들이 올해 들어 연달아 상선과 충돌해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것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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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의원들 "트럼프 정상 아냐" 폭발…불출마·은퇴 잇따라
공화당 의원들, 결국 폭발 … “트럼프 때문에 출마 안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미 공화당 중진 의원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제프 플레이크 상원의원(애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