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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뿌리뽑겠다" 전주 카페 여사장이 내건 '양아치 현수막'
A씨가 카페 앞에 내건 '양아치 현수막'.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8일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A씨 카페. '양아치 현수막'은 전날 밤 뗐다고 한다. 김준희 기자 ━ "더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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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는 장사 하려면 내 가게의 ‘영향력’ 키워라
━ [더,오래] 이태호의 직장 우물 벗어나기(23) 당구장 사장을 포함한 자영업자의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진행되고 있다. 장사를 하면서 내 이익을 조금이라도 취하려는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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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이디야, 매장 알바생 300명에 장학금
이디야, 매장 알바생 300명에 장학금 이디야커피가 28일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인 이디야 메이트 3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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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써달라” 했을 뿐인데…폭언 시달리는 아르바이트생
“마스크를 써달라고 하자 덩치 큰 손님이 인상을 찡그리면서 ‘왜 써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이는데 무섭더라고요.” PC방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고객을 자주 접한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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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셧다운, 한달 900만원 날리는 PC방 "유해시설 낙인"
텅 빈 서울 갈현동 하늘PC방을 점검하는 모습. 최선욱 기자 지난달 31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신내역 근처에 있는 하늘다리 PC방은 건물 입구부터 사람 출입이 막혀 있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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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 “이미 가족 같은 직원 내보내…내년 적게 올린다고 만회될까”
“지난해에 이미 10% 넘게 올려서 가족 같은 분들을 내보냈어요. 내년에 적게 올린다고 만회가 될까요?” 서울 중구 명동에서 대를 이어 분식집을 운영하는 A씨는 14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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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같은분들 내보냈는데 또…" 최저임금 인상에 암울한 명동
━ [르포] 최저임금 1.5% 인상 소식에 암울한 명동·연남동 14일 오후 12시 서울 명동의 해산물 식당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찾아 볼 수 없었다.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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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불빛이 날 따라온다…'AI 알바생' 3세대 편의점 가보니
1일 오후 서울 중구 수표동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DDR(Dual Data Revolution)점. 평범한 거리 편의점에서 무인 시스템을 완비한 3세대 스마트 편의점으로 변신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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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AI 기반으로 피자업계 맥도날드 되겠다”
━ 1인용 피자 시장 개척 임재원 고피자 대표 이현상 논설위원 충돌. 1인용 화덕 피자업체인 고피자의 젊은 창업자 임재원(31) 대표는 싱가포르에서 대학을 나와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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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의류매장 탈의실서 고객 불법촬영...20대 남자 알바생 입건
[연합뉴스]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의류매장 남자 직원이 탈의실에서 여성 고객을 불법 촬영하다 경찰에 입건됐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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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울고 불량 알바생에 두번 운 PC방 사장…눈물의 폐업
경영 악화로 폐업 예정인 충북 청주의 한 피시방. [사진 네이버 지도 캡처] “코로나 사태에도 아르바이트생을 해고하지 않았는데 뒤통수 맞은 기분입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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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얼굴 지켜주세요"…손님 카메라에 찍힐까 '전전긍긍'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커피숍 아르바이트생 강모(25)씨는 ‘찰칵’ 셔터음 소리가 들릴 때마다 몸이 움찔한다. 손님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에 자신의 얼굴이 나올까 걱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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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어묵 빌런’의 이중성…그리고 책임
최선욱 사회2팀 기자 새해 첫날 편의점 미니스톱 본사에 걸려온 그의 전화 목소리는 불안감으로 가득했다. 이날 아침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편의점 어묵에 대해 알아보자’는 게시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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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업, 성공 힘들다? 매출 100억에 직원 월 700만원 버는 식당
왼쪽부터 함주원(33)·라기웅(31)·남찬우(37)·심완규(32)·안민석(37) 디앤트컴퍼니(D'ANT COMPANY)대표. [중앙포토] ‘연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 홍대입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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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육수? 미니스톱 '어묵 빌런' 뒤늦은 사과···본사 "대응검토"
미니스톱 아르바이트생이었던 A씨가 쓴 사과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편의점 어묵에 대해 알아보자' 작성자가 본사와 온라인을 통해 사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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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상인 90% “최저임금 인상 한계…너무 부담된다”
지난해 여름 폐업한 서울 종로구의 한 노래방 입구에 ‘임대 문의’ 안내문이 붙어있다. 임성빈 기자 #1 서울 종로 한복판에서 13년째 돈가스집을 운영한 태영자(60)씨. 장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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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8590원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 #1. 달라진 가족의 삶. 서울 종로구에서 돈까스집을 운영하는 태영자(60·가운데)씨가 지난 27일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인건비를 아껴 보려고 2019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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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편의점 알바생, “이런 손님 싫다” 최악의 민폐 손님은?
편의점 알바생들이 뽑았다! 편의점 최악의 민폐손님은?. 한국 편의점 수(인구 대비 매장 수 기준)는 이미 ‘편의점 왕국’이라 불리는 일본을 앞선 지 오래다.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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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 회사원이 퇴사 후 고깃집 차리면 망하는 이유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25) 얼마 전 함께 근무했던 선배로부터 연락이 왔다. 그 선배는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수십 년을 근무하고 임원으로 퇴임 후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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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5%, 알바생 65% "추석 연휴에 일해요"
직장인 45%와 아르바이트생 64.7%는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총 1192명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근무 현황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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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활기찬 종업원들, 그 감자탕집 비결은?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8) 오늘날의 외식산업은 단순히 음식을 만들어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분위기의 연출, 가치의 창출 등을 상품으로 제공하는 발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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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눕터뷰]4평 커피숍 알바에서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 된 전주연
바리스타 전주연씨는 커피를 '에너지'라고 했다. 누r군가의 삶에 에너지를 주는 일, 그녀가 바리스타로 사는 이유였다. 20190515/ 권혁재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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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한테 폭행당한 캐디, 그 골프장이 명문으로 뜬 이유는?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10) 숱한 가게가 망하고 사라진다. 자영업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장과 직원의 마음가짐이 매우 중요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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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모르고 삼겹살 식당 차린다? 맛집은 공부가 기본
━ [더,오래] 이준혁의 창업은 정글이다(9) 퇴직을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게 식당 창업이다. 별 기술이 없어도 주방장만 잘 고용하거나 집안에 한 두 사람은 맛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