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납량음악회 피서지서…선상에서…
최근 들어 음악회 프로그램이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기존 공연장에서 열려온 독주회·실내악·교향악단 연주와는 달리 여러 장소에서 개성 있는 내용의 음악회가 잇달아 마련되고 있다.
-
6윌5일∼11일 호암아트홀
중앙일보사는 오는 6월5일부터 11일까지 뮤지컬『송앤드 댄스』를 호암아트홀에서 공연합니다. 연기·노래·무용등에서 뛰어난 자질을 과시하고 있는윤우화양의 연출·주연으로 펼쳐질 이번 작
-
13일까지 국립극장대극장
○…국립발레단(단장 임성남)은 공연시간이 2시간에 이르는 3막7장의 창작발레『처용』을 11일부터 13일까지(매일 하오 7시 30분) 국립극장대극장 무대에 올린다. 국립발레단은 그동
-
「대자합창단」탄생…기업서 운영은 처음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이 운영하는 합창단이 탄생했다.「대자합창단」.선명회 합창 단지휘 15년경력의 윤학원씨(중앙대교수)를 상임지휘자로, 남녀 각20명씩 총40명의 혼성합 창단
-
노후
「루이·주베」가 주연한 옛 명화 『여로의 끝』엔 색다른 양로원이 나온다. 늙은 무대인·영화인들을 받아들이는 곳이다. 이렇게 「파리」엔 30년대부터 벌써 양로원이 있었다. 『페페·르
-
6월의 문화행사
국립오페라단 카르엔 공연 ▲국립 「오페라」단 『카르멘』공연=4일까지 하오7시30분 국립극장. ▲이대음대 제1회 동창 대 음악제=2일 하오7시30분 이대대강당. ▲「소프라노」국영순
-
(상)김시면씨「유 러시아」철도 횡단기 본지독점|「모스크바」의 48시간
김포공항에 세워진『고국에 드리는 탑』의 기증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재미실업인 김시면씨(37)가 해방 후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유 러시아」대륙을 횡단,「시베리아」·몽고철도 여행을
-
(6)발레리나 김학자씨
「발레리나」에게 무대가 없는 세월이란 인고와 기다림의 날들이다. 매일매일「하루도 숨차지 않을 때가 없이 몸을 단련하며 발레리나」는 빛나는 조명아래 분홍 신으로 춤출 날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