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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선데이] 쿠바 한인들의 디아스포라
전후석 미국 뉴욕주 변호사·다큐영화 ‘헤로니모’ 감독 미국 동부 시간으로 지난 2월 14일 정오 무렵, 지인들이 휴대전화로 다급하게 ‘대한민국과 쿠바의 역사적 수교’를 전하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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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노약자가 죽으면 경제에 도움?…코로나19의 역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김염증(코로나19)으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하고 있던 네이버 열린연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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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김씨 세습 왕조와 카스트로 형제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쿠바의 카스트로 시대가 마감했다. 18일 피델과 라울 카스트로 형제의 59년 통치가 끝났다. 라울(87)은 국가평의회 의장(대통령 겸직)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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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김정은 들으시오' 작심하고 밝히는 쿠바혁명 속사정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쿠바 아바나 시내에서 볼 수 있는 부에나비스타 소셜 클럽 공연. 라틴 음악과 춤의 향연이다. 1959년 혁명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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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통령 11명 상대, 638번 암살 시도 모면한 불사조
━ 피델 카스트로 1926~2016 26일(현지시간) 카스트로의 모교 아바나 대학에서 시민들이 전날 타계한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의 초상화를 들고 그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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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여섯가지 키워드로 본 카스트로의 인생
"인간 불사조" "20세기 절반을 움직인 남자"AFP통신은 25일 타계한 쿠바의 공산주의 혁명가이자 철권 통치자 피델 카스트로의 삶을 여섯 가지 키워드로 되짚었다. 그의 인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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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정신과 경제적 풍요 쿠바는 해피엔딩을 꿈꾼다
1 산티아고의 계단 길을 한 소년이 오르고 있다. 계단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쿠바 정승구] 1953년 7월 26일 새벽,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반정부 무장단체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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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에서 본 쿠바의 미래 ] 경제적 부를 얻으며 혁명정신을 지킬 수는 없을까
산티아고의 계단길을 한 소년이 오르고 있다. 계단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펼쳐질까. [쿠바 정승구] 1953년 7월 26일 새벽, 피델 카스트로가 이끄는 반정부 무장단체 14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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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와 싸우라고 체 게바라가 말했지만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1 산타클라라에 있는 체 게바라의 묘. 2 알베르토 코르다가 찍은 체를 다시 그린 작품. 끝없이 재활용 되는 쿠바의 아이콘이다. 체 게바라(Che Guevara)가 이끄는 게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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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는 미래의 인간"…그가 벌인 진짜 혁명은 문맹퇴치와 의료복지
17일(현지시간) 뉴욕과 아바나를 잇는 비행기 직항편이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미국과 쿠바가 53년 만에 국교정상화를 선언한 뒤 양국 교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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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계 많이 사는 마이애미는 '분노의 시위'
미국과 쿠바가 관계 단절 53년 만에 다시 국교 정상화를 시작하겠다고 전격 발표한 17일 쿠바 공산정권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쿠바계 이민자들이 가장 많이 모여사는 플로리다주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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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국교 정상화…쿠바 야구 선수들 MLB 진출할 전망
1999년 3월 쿠바 아바나에서 미국프로야구(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쿠바 국가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열렸다. 빌 클린턴 당시 미국 대통령의 대(對) 쿠바 해빙 정책의 일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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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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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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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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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래서 뛰다가 … 미국 위에 선 중남미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WBC 준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4-1로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하자 활을 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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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50년 … 쿠바를 가다 카스트로 동상은 없지만 …
쿠바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혁명과 관련된 교육을 다양한 방식으로 한다. 피델과 체 게바라가 정부군과 싸우기 위해 멕시코에서 그란마호를 타고 쿠바로 들어오는 장면을 아이들이 재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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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냉전시대 최대 핵전쟁 위기, 쿠바 미사일 사태 종료
백악관에서 동생 로버트 케네디 법무장관(오른쪽)과 숙의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1962년 11월 20일 미 케네디 행정부가 쿠바에 대한 격리(quarantine) 명령을 해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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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독재 무너뜨린 혁명투사 군복 입고 시가 물고 49년간 독재
피델 카스트로는 현존하는 세계 국가지도자 가운데 최장기 집권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사회주의 독재 체제에 대한 서방사회의 거센 비판, 특히 미국의 직간접 제재와 압박을 받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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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쿠바 민주화 절호 기회" … 1억5000만 달러 투입키로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1961년 4월 17일,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지원을 받아 무장한 1400여 명의 망명 쿠바인들이 쿠바 남서부 피그만(bay of Pigs)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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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身齊家가 아니라 修身齊子"
▷"수신제가(修身齊家)가 아니라 수신제자(修身齊子)가 필요한 시대."-FM 라디오의 한 DJ, 대통령 아들 문제가 또다시 불거진 데 대해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전제 조건을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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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사회주의혁명 40돌] 반미 '전초기지' 선언
미국의 골칫거리 쿠바가 16일로 사회주의 국가 선언 및 공산당 창당 4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행사를 열고 반미항쟁을 외쳤다. 그런 가운데 미 부시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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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라소다 감독 "입심은 금메달감"
박찬호의 '양아버지' 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토미 라소다(73.사진)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입심이 좋기로 유명하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도 금방 수다를 떨며 친근감을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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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라소다 감독 "입심은 금메달감"
박찬호의 '양아버지' 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토미 라소다(73.사진) 미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입심이 좋기로 유명하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도 금방 수다를 떨며 친근감을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