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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열량 비빔밥 수준, 국물 적게 마셔야
해외 거주 한국인이 가장 생각나는 음식이 중·노년층은 김치, 청소년·청년층은 라면이라 한다. 우리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라면을 많이 먹는다. 지난 한 해 동안 1인당 74개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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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더운데 지지고 볶긴 그렇고 … 덮밥·비빔밥으로 ‘뚝딱’
연일 무더위다. “맛있는 거 만들어 아이들 먹이는 게 삶의 기쁨”이라던 열혈 엄마들도 한여름 불 앞에서 땀을 흘리다 보면 기꺼이 모성애를 반납하고 싶어진다. 이런 날씨엔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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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자연을 먹는 방법 사찰음식
1 상추대궁김치상추대궁, 고춧가루, 찹쌀가루, 소금, 진간장상추대궁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뺀 후 찹쌀가루로 묽게 풀을 쑨 뒤 고춧가루를 풀어 주고 진간장·소금으로 간을 한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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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식탁 위의 명약’ 깻잎 고기와 찰떡궁합이죠
맛과 향이 좋아 밥상에 자주 오르는 깻잎. 사시사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친숙한 재료지만 막상 먹는 방법은 뻔하다. 쌈 채소로 먹든지, 장아찌를 담가 먹든지 둘 중에 하나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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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기내식 - 요·리·날·다
해외여행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특별한 음식. 기내식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 맞닥뜨리는, 어찌보면 의미있는 식사다. 하지만 3만 피트 높이에서 푸른 하늘를 배경으로 맛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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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바삭바삭’ 오리구이 대접해 봐요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성탄절 풍경은 큼지막한 칠면조 요리가 차려진 식탁이다. 보기엔 먹음직스럽지만, 칠면조는 우리에겐 아무래도 생소하다. 형태와 맛, 영양 면에서 칠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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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요리 저런얘기] 간장 비빔국수
돌 지난 아들이 이젠 제법 어른 식탁을 탐합니다. 밥이며 국이며 김치 같이 매운 음식도 넙죽넙죽 그렇게 잘 받아먹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거나 잘 먹어 줘서 고마운 아들이 최근 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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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진솔한 슬로푸드, 체코 요리
방문한 나라의 쿠킹 클래스에 참가하는 것은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와 생활을 가장 밀접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다. 크네들리키를 만들며 즐거워하는 쿠킹 클래스의 외국인 참가자.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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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맛] 전주 사람만 아는 전주의 맛 6
양반가대한민국의 1등 맛 고을은 역시 전주다. 상다리가 휠 정도로 떡 벌어지게 차린 한정식의 앞에 ‘전주’가 붙으면 더 푸근하고 푸짐한 기분이다. 황·백·적·청·흑의 오방색 재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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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대충 한 끼 ? 멋진 한 끼 ! 샌드위치
채 썬 양배추에 계란을 얹은 길거리표 샌드위치. 감자나 계란을 삶아 으깨고 마요네즈를 버무려 넣은 엄마표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생각하면 쉽게 떠오르는 이미지다. 간편하게 한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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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생각 안 나는 태국 요리
태국은 꽤 큰 나라다. 아래 위로 길게 1860㎞나 자리잡은 덕에 다양함이 태국 요리 안에 녹아들어 있다. 남쪽 끝으로 미얀마ㆍ말레이시아와 접해 있고, 북쪽으론 캄보디아ㆍ라오스ㆍ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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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소문난 ☆미
시침이 오후 4시 근처를 배회할 때, 아니면 반 바퀴 더 돌아 오후 10시를 서성거릴 때, 몸 안에 있는 배꼽시계는 때로 묘한 반응을 보인다. 출출한 뱃속뿐 아니라 헛헛한 마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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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안 먹을 순 없고 … 5대 흰색 식품 덜 먹거나 대체 식품 섭취를
'백의민족'인 우리 국민은 청결.순수를 뜻하는 흰색을 유난히 좋아한다. 한방에서 흰색은 음양오행의 금(金)에 해당한다. 폐.기관지 등 호흡기와 관련 있는 색으로 친다. 도라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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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젓가락 대행진
오분자기 돌솥밥"제주 음식의 매력은 신선한 재료의 맛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거죠.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여기저기 산과 들이 펼쳐져 있잖아요. '제주도=식재료 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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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이름도 맛도 독특 웰빙 채소로 지친 입맛 돋워요
코라비 보쌈유기농 붐을 타고 코라비, 달리아 가지, 로마네스크 등 이름도 처음 들어 보는 채소들이 마트를 장식하고 있다. 크게 보면 웰빙 바람의 여파다. 그런데 어떻게 먹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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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일본의 부엌 … 오/사/카
유명 식당이 즐비한 돈토보리.'일본의 부엌', 오사카를 이르는 말이다. 이 별명은 16세기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 통일 뒤 오사카로 각지의 산물을 모아 들이면서 생긴 것이다.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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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더 땡기는 맛을 찾아서
비가 오면 생각나는 오코노미야키. 한국에 부침개가 있다면, 일본에는 오코노미야키(お好のみ燒き)가 있다. 널따란 철판에 밀가루 반죽 부어 만드는, 우리네 부침개 같은 모양새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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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Unique] 생식 재료로 음료 만들어 주는 카페
*** 생식 재료로 음료 만들어 주는 카페 생식 재료로 즉석에서 건강음료를 만들어 주는 카페가 등장했다. 건강전문기업 ㈜이롬은 생식의 대중화를 위해 7일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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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운 알레르기
취업시험을 한 달 여 앞둔 염지은(23)씨는 요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어릴때 부터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있었던 그는 주책없이 쏟아지는 콧물과 재채기 때문에 휴지를 손에 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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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챙기면서 살도 빼고 싶다고요? 그러면 김치 많이 드세요
중국산 김치 파동이 예사롭지 않다. 김치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김치를 직접 담가 먹겠다”, “김치를 차제에 끊겠다” 등 소비자의 볼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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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헬스] 건강 챙기면서 살도 빼고 싶다고요? 그러면 김치 많이 드세요
김치에는 인돌·유산균·아이소사이오사이아네이트·항산화 물질이 듬뿍 들어있어 세계인의 종합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앙포토] 중국산 김치 파동이 예사롭지 않다. 김치 전반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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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김치 때문에 오히려 매출 늘었다"
중국산 김치 파동 속에서 오히려 희색이 만면한 사람. "김치는 종합예술""김치찌개도 멋진 레스토랑에서 팔아야한다""독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사워크라우트(절인 양배추)를 백김치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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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 여성용 생식 나와
웰빙 영향으로 식사대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식이 인기다. 생식은 익히지 않아 각종 영양소와 효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이롬의 '빈'은 여성의 입맛에 맞춘 생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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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김밥도 좋지만…아하, 이런 도시락도 괜찮네
▶ 비빔밥 도시락 꽃 구경이다, 주말 나들이다, 야외로 나갈 일이 많은 계절이다. 그런데 아직도 김밥과 노란 무만 준비해가고 있지는 않은지. 모처럼의 나들이엔 가족들의 분위기를 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