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인하 깜빡이 아직”…물가 불안에, 7월 동결전망 우세 [일문일답]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결정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하반기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
-
'특별 인연' 이재명 안뽑았다, 盧홍보수석이 이런 결정한 이유 [조기숙의 일리(1·2)있는 선택]
■ 「 중앙일보의 새 기획 칼럼 시리즈 '나는 고발한다. J'Accuse...!'가 대선 이후 드러난 다양한 표심 읽기에 도움이 될 '나는 고발한다 번외편-일리(1·2)
-
버스 멈췄는데 우산 짚고 꽈당…한문철 "기사가 뭘 잘못했나"
[셔터스톡] 정차한 버스에서 한 여성 승객이 우산을 짚고 일어서다가 크게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버스 회사와 기사 측은 “과실이 없다”는 입장이고, 여성은 “억울하다”며 경찰
-
[더오래]종합보험 가입자의 자전거 상해사고, 형사처벌은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35) 주변에 나가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전거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데다 운동 효과는 물론 스트
-
치킨배달 10대 뇌손상, 法은 이번에도 정년 65세로 계산했다
치킨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 사고로 뇌손상을 당한 10대가 원래 받기로 했던 1억원대 배상액보다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이 “정년 65세를 기준으로 배상액을 늘
-
[르포]민방공 대피훈련 현장 6곳 가보니… 통제 안 따르고 막무가내로 운전, 북 미사일 위기 속 국민 안보의식 민낯 드러나
23일 오후 2시 전국에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됐다. 20분간 진행된 훈련에서는 시민들의 ‘안일한 안보의식’과 관계 당국의 ‘부실한 준비’가 그대로 드러났다.민방공 대피훈련이 실
-
[단독]평양 초유의 주유대란 미스터리··· "주유하러 1㎞ 줄 서"
주유난을 겪고 있는 평양 주유소의 최근 모습. [중국 CC-TV 캡처] 평양 시내 주유소들이 공급량이 바닥나 문을 닫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그 결과 평양 거리의 차량 숫자가
-
[삶의 향기] 관성과 저항
요즘 운전을 하면서 놀라게 될 때가 있다. 많은 주요 도로의 신호체계가 ‘좌회전 후 직진’에서 ‘직진 후 좌회전’으로 변경된 까닭이다. 맨 앞에서 좌회전을 기다리다 반대편 신호가
-
신호등없는 교차로 사고 직진차량 과실 30%
신호등이 없는 네거리에서 A,B 두 승용차가 부딪쳤다.A는 「좌회전중」이었고 B는 「직진중」이었다.경찰조사결과 A의 잘못으로 처리돼 B는 스티커를 떼지 않았다.그런데 보험회사에서는
-
얌체 운전
서울 동교동 지하교차로는 외길이다. 그래서 지하도 쪽에 정체가 심해지면 이 차선에는 길게 3백m 가량 차가 늘어서곤 한다. 그런데 이 긴 줄을 싫어하는 차들이 자주 눈에 뜨인다.
-
자동차 알고나 탑시다|비오는날 급정거땐 많이 밀려나가 사고위험
요즈음도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되는 방사선오염의 우려때문에 인근주민들로부터 반발을 사고있는 영광원자력 발전소 7·8호기를 건설할 때의 일이다. 광주에서 발전소현장인 법성포쪽으로 가려
-
두륜산
가을 단풍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남 해남군 삼산면의 두륜산단풍은 때를 놓친 단풍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두륜산 단풍은 오색빛깔이 영롱하게 피어올라 매우 독특하면서도 화려한 멋을
-
결단의 순간
역사는 두 순간을 놓고 숨가쁜 고비를 넘겼다. 1979년10월26일 하오7시43분부터 8시5분 사이, 그날을 넘기는 넘기는 자정무렵의 50분. 이 두 순간의 길이는 모두 합쳐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