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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잡아라]구멍가게들,대형할인점 공세에 '점포동맹'
거제도 옥포에서 2백평 규모의 슈퍼마켓을 경영해온 신성하씨 (34) . 그는 며칠전 7년여동안 애써 꾸려온 신옥포마트의 간판을 내렸다. 대신 주변의 슈퍼 7군데와 함께 동네형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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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17평짜리 구멍가게 운영 김형배씨 슈퍼마켓과 맞서 상권 지켜내
강릉시 교동에서 슈퍼를 운영하는 김형배(48)씨.비록 17평짜리 구멍가게 주인이지만 대형유통업체와 당당히 맞서 나름대로'상권'지키기에 성공한 강릉지역 영세상인의 파수꾼이다. 金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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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줄고 낮은 생산성 백화점 우울
국내 유통업계의 대명사로 불리던 백화점의 입지가 갈수록 위축되고 있다. 매년 20~30%의 고성장을 자랑하던 매출신장률이 지난해 한자리 숫자로 떨어졌고 새해 들어서자마자 실시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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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에 재래시장 밀물-그랜드백화점앞등 10여곳서 성업
서울 강남지역에 재래시장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강남지역은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한 계층이 살고있고 이들은 주로 백화점.슈퍼등 근대화된 대형 유통업체를 이용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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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상품권 발행 본격추진-그린카드로 우선 1천곳 대상
중.소 슈퍼마켓상인들의 연합체인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KOSA)가 조합점포들의 자구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金元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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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대형화 “발등의 불”/빗장 풀리는 유통시장
◎집배송단지·상품개발 추진/업계/「정보화」지원·상품권등 허용/정부 7월부터 유통시장 3단계 개방이 이루어지더라도 백화점 등 대형점에 대한 외국기업의 진출은 당분간 어렵겠지만 슈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