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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생존 달린 평화 문제, 정치적 이용 말아야
━ 70년 다 돼가는 정전협정의 평화협정화 1953년 시작된 한반도의 정전체제가 오는 7월 27일이면 68년이 된다. 이제 2년만 더 지나면 70년이 되는 정전체제는 한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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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빼는 김정은의 '살까기'…90㎏→140㎏ '10년 변천사'
수척하신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 (사람들이) 눈물이 저절로 나온다고 한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체형 변화.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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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한ㆍ미ㆍ일 ‘제재 협력’ 되살린다…"대화용 인센티브 없다"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제재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한ㆍ미ㆍ일 3각 협력을 복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정 박 부대표를 비롯한 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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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연구소 발원설에 바이든 나섰다 "90일 내 보고하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의 기원에 대해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두 배의 노력을 기울여 정보를 수집한 뒤 90일 이후 보고하라고 정보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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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기원설' 백악관도 꺼내자, 트럼프 "내가 말하지 않았나"
미국 내 코로나19 ‘우한(武漢) 바이러스 연구소 기원설’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백악관, 정계, 방역 전문가 집단에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재임 당시부터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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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코로나19 우한 연구소서 나와"…폼페이오 "중국은 다 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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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MB·朴 첫 방미때 간 알링턴 '무명용사 묘'···文 이제야 찾는 이유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5월 14일 오전(한국시간) 워싱턴 D C 알링톤 국립묘지 묘명용사묘에서 헌화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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뼛속까지 군인vs목숨 9개 사령관…가자지구 불지른 두 남자
이스라엘 외교부 장관인 가비 아슈케나지. 참모총장 출신으로 외교 수장이 된 케이스다. AP=연합뉴스 정상적 외교관계를 유지 중인 국가들의 외교부 장관 회담이 개최 하루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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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다음주 블링컨과 양자회담…日과 회동은 불투명
정의용 외교부장관이 다음달 4~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에 참석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등과 양자 회담 열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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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예약해, 개 산책시켜” 폼페이오 ‘직장 갑질’ 논란
폼페이오와 부인 수전.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58) 전 미국 국무장관 부부가 재직 당시 국무부 직원들을 사적인 업무에 수차례 동원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 국무부 감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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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식당 예약, 보좌관은 개 봤다…폼페이오 갑질 100건
마이크 폼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이 국무부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감찰관실 보고서가 나왔다. AP=연합뉴스 미용실 예약, 식당 사전 답사, 반려견 산책 및 픽업,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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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호텔 할인도 국무차관 시켰다…폼페이오 갑질 26페이지
2019년 9월 백악관에서 열린 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마이크 폼페이오 당시 국무장관과 그의 부인 수잔. AF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전 국무장관이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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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응징'으로 재개한 트럼프…공화당 일인자에 '멍청한 X'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가 주최한 기부자 만찬 파티가 열렸다. 거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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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인자' 펜스 전 부통령, 40억 상당 회고록 출판 계약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이 회고록을 내기로 했다. 계약금은 34~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앙포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2인자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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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전 미 국무 “북한과 더 진전 만들지 못해 유감”
마이크 폼페이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임 때 북한과 실무 협상을 주도했다. 사진은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회담 때 모습.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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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고문하고 집단학살"···회담 열흘만에 또 中 때린 美
지난 3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2020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자리서 블링컨 장관은 중국의 신장 위구르 인권 탄압을 강하게 비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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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라지자 시청률도 사라졌다…CNN 황금시간 45%추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퇴임 이후 미국 주류 미디어 지형에도 변동이 일고 있다. 방송사들의 시청률과 뉴스사이트 트랙픽은 대선 직후에 비해 급락했다. 주요 정치 이벤트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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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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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의용, 블링컨 만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동력 마련 기대"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확고히 정착해서 실질적 진전을 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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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누가 알겠는가”…대선 출마 가능성 열어놨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보수진영 연례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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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한 연구실 바이러스 유출 배제 안해…기밀자료 있다"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내에 있는 P4 실험실. 이곳에서 처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미국 정부가 배제하고 있지 않다고 미 NBC방송이 보도했다.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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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 면전서 중국 견제, 위구르족 인권 탄압 꺼냈다
2013년 12월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만났다.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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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면죄부’ 받은 中 “미국도 우리처럼 투명하게 조사받아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 타스=연합뉴스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작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세계보건기구(WHO) 현지조사 결과와 관련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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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한 연구소 유출 중대 증거 있다" 폼페이오의 반박
중국 우한의 한 길거리 시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이곳에서 현지조사를 마친 세계보건기구(WHO) 전문가팀은 어디에서 바이러스가 시작됐는지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