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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걸스레 먹던 사상범의 ‘빵’, 그 미학적 승화가 김춘수 ‘꽃’
━ [예술가의 한끼] 꽃의 시인 전혁림, 김춘수 시판화집 중 ‘꽃’, 석판화, 41x30cm, 2005년. [맥향화랑] ‘꽃의 시인’ 김춘수(1922~2004)는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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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하고 열나 XXXX야"...10대 유튜버 방송 중 1339에 전화해 욕설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욕설을 한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에서 상담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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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현장 덮치다 2명 사상했는데, 결국 증거 못찾아...처분은 솜방망이
도박 이미지. [중앙 포토] 지난해 10월 18일 경찰이 도박 신고를 받고 단속하는 과정에 불법체류 외국인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이 이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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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명 참여한 텔레그램 단톡방에 음란물 배포한 20대
텔레그램. [로이터=연합] 메신저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에 여성들의 나체와 성관계 동영상 등을 올린 20대가 구속됐다. 경남 마산중부경찰서는 불법 촬영 등 혐의로 20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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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4대 강력범죄 최다 발생지역 '평택'…최저는 '울릉'
4대 강력범죄가 특정 지역에 집중돼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들 범죄는 살인·강도·절도·폭력을 말한다. 최다 대 최소 발생지역 간 합산 건수가 무려 6000건 넘게 차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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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못잡는다”…20대 女운전자 폭행한 30대男 결국 구속
[사진 KBS경남 캡처]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적을 울렸다며 20대 여성 운전자를 때린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등 폭행)로 A(35)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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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도로에 떠다니는 어선, 남부는 '물 폭탄' 대비중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 중인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예래동 앞바다에 파도가 거세게 치고 있다. 다나스는 소형 태풍으로, 중심기압은 990hPa이고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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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카메라로 비번 알아내 절도행각 벌인 30대 덜미
17일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내 절도행각을 벌인 3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연합뉴스] 아파트 복도에 설치한 위장 카메라로 현관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절도 행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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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청문회 증인' 장우성 성북서장, 경찰청으로 이동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채택된 장우성(오른쪽) 총경이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이 11일 총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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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괴감이 가상의 남자 불렀다"…실직 60대는 왜 아내·딸 찔렀나
60대 가장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사건 현장. 위성욱 기자 지난 7일 경남 창원에서 60대 가장 A씨(60)가 아내(56)와 딸(29)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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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와 외도' 환청에···아내와 딸 마구 찌른 60대
지난 7일 60대 가장이 아내와 딸을 살해한 사건 현장 모습. 위성욱 기자 직장을 그만둔 뒤 우울증을 앓던 60대 남성이 부인과 딸을 무참히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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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찰청장 이용표·부산 김창룡…경찰 고위직 인사 발표
이용표 서울경찰청장 내정자(왼쪽)과 김창룡 부산지방경찰청장 내정자. [사진 연합뉴스·경남도] 정부는 1일 이용표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을 신임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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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도용 사진에 성적 비하 담아 유포한 고등학생 입건
무단도용 사진에 성적수치심을 주는 내용을 담아 온라인에 유포한 고등학생이 28일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 무단으로 내려받은 사진에 성적 비하 글을 담아 온라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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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환자끼리…30대 조현병 환자, 둔기로 다른 환자 살해
경북 칠곡경찰서. [뉴시스] 이번엔 조현병 환자가 같은 병실을 쓰는 환자를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6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10시쯤 경북 칠곡군 왜관읍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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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할머니 흉기살해한 조현병 1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지난 24일 오전 조현병을 앓는 10대 청소년이 위층에 거주하는 할머니를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아파트 복도에 취재진이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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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조현병 10대가 위층 할머니 흉기 휘둘러 살해
경남 진주에 이어 창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10대가 위층의 70대 할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장모(18)군을 살인 혐의로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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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조현병 살인 피의자 "할머니가 내 머릿속에 들어와 고통스러워 살해" 횡설수설
마산중부경찰서 사진. [사진 경남경찰청] 경남 진주 안인득 방화·살인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창원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10대가 위층의 70대 할머니에게 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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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에요” 인사하는 척 이웃 껴안고 지갑 훔친 50대 女
A씨가 B씨를 뒤에서 껴안는 모습. [사진 경남 마산동부경찰서 제공] 술 취한 이웃 주민을 뒤따라가 껴안고 점퍼 안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훔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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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예인선 침몰 실종자 어디에…해경 수색 사흘째
전남 영광군 송이도 인근 해상에서 지난 15일 예인선이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명은 17일 현재 실종 상태다. 사진은 사고 해역에서 발견된 구명뗏목. [사진 목포해양경찰서]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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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사려고…” 편의점 절도‧장애인 협박한 50대 구속
필로폰을 구입하기 위해 편의점에서 금품을 훔치고, 장애 후배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중앙포토] 마약 구입 자금을 위해 편의점에서 돈을 훔치고, 장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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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마라"고 지적한 승려에…"왜 참견" 목탁 폭행한 승려
동냥하는 다른 승려에게 '구걸하지 마라'고 했다가 목탁으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뉴스1] 승려가 목탁을 두드리며 동냥하는 다른 승려에게 '구걸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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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견디려다…” 방에서 쓰레기 태운 기초생활수급자
추위를 견디고자 방에서 쓰레기를 태워 불을 낸 4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실화 혐의로 31일 불구속 입건됐다. [연합뉴스] 돈을 내지 못해 가스‧보일러가 끊긴 기초생활수급자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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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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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했으니 신고해달라” 술 취한 40대 장난에 경찰 출동
[연합뉴스] 이동하는 승합차 안에서 술에 취해 “납치당했다”고 장난을 치던 40대가 벌금을 받게 됐다. 18일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자신이 납치당했다고 허위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