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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필리핀 손잡아, 촘촘해진 대중국 포위망
━ 미·일·필리핀 첫 정상회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왼쪽부터)가 1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3국 정상회의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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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포위' 미·일·필리핀 손잡다…"남중국해-동중국해 공세 반대"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 필리핀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3국 정상 회의를 갖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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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바로 위…'친미' 필리핀 대통령에 공들이는 시진핑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국빈 방문 중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 두번째)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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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의 퍼스펙티브] 동북아 안정 위해 한국이 미·중, 중·일 이음매 역할 해야
━ 코로나 이후 동북아 질서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겨우내 나뭇가지에 매달린 마른 잎새들이 봄바람에 쓸려가고 새순이 돋아났다. 바이러스 태풍이 할퀴고 간 고통의 자리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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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이 말하는 한·미동맹의 행로
지소미아 폐기로 주한미군 고립…‘동맹의 배신’ 소리까지 나와 한미연합사 해체, 한·미동맹 와해, 주한미군 철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김희상 한국안보문제연구소 이사장은 ‘튼튼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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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21세기는 아세안의 세기…함께 더 큰 번영으로"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싱가포르 국빈 방문 마지막 날인 13일 오전(현지시간) 오차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싱가포르 렉처'에서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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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한·일·중 정상회의서 '판문점 선언' 지지 특별성명 추진"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일본에서 열리는 한ㆍ일ㆍ중 정상회의(9일)에서 ‘판문점 선언’을 지지하는 특별성명 채택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3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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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난 돌직구 스타일"···주변선 "文대통령 화법 주의" 조언
아베“난 돌직구 스타일”,주변에선 “문재인 화법 주의"조언 “의견이나 불만이 있을땐 만나서 직접 말하는 게 '아베 류(流ㆍ스타일)'다. 상대방 없이 내 말만 하는 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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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강대국의 각축 부추기는 한국 ‘균형 외교’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 트럼프의 이번 아시아 순방국 중 한국에서 나올 결과가 가장 불확실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에 상당히 좋은 결과를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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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돌출, 신남방정책 ‘외교 다변화’ 본격화 첫발…문 대통령 순방 결산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으로 이어진 7박8일 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아세안+3(한·중·일)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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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순방, 외교·안보 정책 밑그림 완성”
문재인 대통령(왼쪽에서 두번째)이 14일 필리핀 마닐라 PICC(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SEAN 3 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열린 기념촬영도중 아베 총리와 손을 잡고 있다.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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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 대통령, 베트남전 참전 사과…"베트남에 '마음의 빚' 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프레스센터를 방문해 직접 기자간담회를 했다. APEC, 아세안 정상회담등 동남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을 마무리하며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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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말한 '리롱떵 왕자'의 비밀…'화산 이씨' 시조는 누구?
문재인 대통령이 ‘리롱떵’이라는 생소한 이름을 언급했다. ‘안남국의 왕자’라고 소개하면서다. APEC정상회의 참가차 베트남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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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전방위' 해빙···"각종 교류 협력 조속 정상궤도 최선"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13일 회담을 통해 “한ㆍ중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각종 교류 협력이 조속히 정상궤도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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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동남아 마지막 순방국인 필리핀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동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ㆍ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2박 3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했다. 13~14일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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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의 전쟁터 서태평양에서 파도 타는 두테르테
지난달 19일 필리핀 마닐라의 콘래드 호텔. 동남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창설 50주년을 기념하는 고위인사 포럼 연단에 13차 아세안 정상회의(10~14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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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文대통령은 신뢰할 만한 사람” 주위에 말해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달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 정상회의 석상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두 번째 양자 정상회담을 한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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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아버지는 참 훌륭했는데..."직격탄,고노 외상에게 덮친 아버지 고노의 그늘
위안부 강제 동원을 인정했던 '고노 담화', 그 담화를 발표한 고노 요헤이(河野洋平)의 아들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의 고노 신임 외상은 자신의 데뷔무대인 필리핀 마닐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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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배치의 정치학, 중국의 소국 길들이기 노림수
우선 네 장의 사진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의 중국, 시진핑의 중국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그 속내를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장면들입니다. ━ # 사진1 [사진 바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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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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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독재자의 말은 모두 거짓말이다”
관련기사 [JP의 골프이야기] “난 좌익 싫어 골프 쳐도 훅은 없다” “내 말 듣고 이병철 회장 車사업 포기”"“박정희 대통령의 여성 편력 소재로...""주독 대사, 시비붙자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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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재단 초청 특별강연 나카소네 前일본총리]강연요지:"美·러 결속과 中 대국화 주목해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다.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9·11테러 이후 나타나고 있는 러시아와 미국의 결속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테러척결에 전적으로 협력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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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사령탑 산책·온천 1박2일 동행회담
한국과 중국의 외교 사령탑이 '온천 외교' 를 벌인다. 10일 한국을 찾은 탕자쉬안(唐家璇)중국 외교부장은 홍순영(洪淳瑛)외교통상부 장관과 11일 경기도 이천에 내려가 온천욕을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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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갈등 매듭 배경]
한.러 양국의 외무장관이 29일 2차회담에서 외교관 맞추방사건의 '종결' 을 공식선언함으로써 지난 4일 조성우참사관 추방사건을 계기로 한 달여를 끌어 온 양국간 갈등이 일단 매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