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문계라도 SW 등 실용지식 쌓으면 취업 길 있다”
인문계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는 대학구조 개편 카드를 빼들었다. 이공계 인력을 더 많이 필요로 하는 기업들의 요구에 맞춰 인문계 정원을 줄이는 등 수요·공급을 맞추겠다는 것이
-
[임마누엘 칼럼] 동아시아, 무기여 잘 있거라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태경제협력체(APEC) 총회에서 미국과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 문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는 동아시
-
[한우덕의 13억 경제학] 그들이 베이징대를 ‘포기’한 이유
홍콩에 간 것은 9월 말이었습니다. 홍콩정부 초청으로 다녀왔지요. 덕택에 헬리콥터로 하늘에서 홍콩 전역을 볼 기회를 갖기도 했습니다. 많이 보고, 배우고, 느꼈습니다. '그래,
-
[화요칸중궈(看中國)- 중국을 보다] 대륙의 천재들 왜 홍콩으로 갔나
지난 4월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진학상담 박람회에서 홍콩대 입학관리관(가운데)이 고교 졸업생과 학부모들에게서 질문을 받고 있다. 홍콩과 마카오의 대학들은 장쑤성의 고등학생들에
-
백석문화대학, 해외 인턴십 정착 … 미·중·일에 60명 취업
백석문화대학이 국내를 넘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전문 지식과 교양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해외인턴십학부, 경찰경호학부, 간호학부 등을 신설하
-
대치동‘맹모삼천지교’에 한국경제 멍든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대치동으로…. 요즘 학부모의 교육 황금률이다. 강남구 대치동은 명실상부한 ‘교육 1번지’다.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환경도 최고다. 일부 학부모는 자식을 대치
-
성적역전별곡 ② - 기간별 학습계획을 세우자
성실함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충분한 학습시간을 유지하고 있었던 김군. 전국 모의고사에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내신 성적은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특목고에 다니기 때문에
-
[대학 구조조정 회오리] 2. 대학원도 '다이어트'
대학들은 대학원 구조조정에도 발벗고 나섰다. 정원을 감축하거나 학과를 통폐합하는 몸집 줄이기가 주로 동원되는 방식이다. 한남대는 2006학년도부터 현재 695명인 대학원 모집정원을
-
학원없는 동네 광양제철남초등학교 박보영 교감
학교와 인근 주택가 일대에 사설학원이 단 한곳도 없는 전남동광양시금호동 광양제철남초등학교.이 별난(?)학교의 박보영(朴輔永.50.사진)교감은 나날이 심각해지는 「국민적 학원중독증」
-
2.대학교육의 변화
「5.31교육개혁」의 기본방향이 자율과 다양성의 추구라면 대학의 다양.특성화는 그 절정이다. 사회에 배출될 인력의 조련을 마무리하는 최후의 교육과정으로 가장 전문성을 가져야할 곳이
-
학원폭력 근절에 대학인 나서라(사설)
대학생들의 총리폭행사건이 국민적 경악과 분노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와 대학은 사후대책에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무위원들이 긴급간담회를 열어 『이번 사건을 법질서 확립을 위
-
국교생 섣부른 조기 영어과외
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한 영어과외교육이 지나친 과열현상을 빚고있어 이에대한 올바른 방향제시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주로 국민학교 3∼6학년인이들 어린이들은
-
공무원단체여행 예산깎아라
▲김용오의원(신민)=종교·학생단체나 학원·종교행사가 학원데모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 이유는. 농촌출신 대학생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과외를 허용할 용의는. ▲박실의원(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