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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화풀이' 中 해외쇼핑 단속···아모레 주가 15%↓
해외 럭셔리 브랜드 매장 앞에 줄을 선 중국 관광객들. 미국과 중국 간 무역전쟁의 불똥이 한국으로 튀었다. 지난 7월 미ㆍ중 양국이 서로에게 관세 폭탄을 터뜨리기 시작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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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코덕(코스메틱 덕후)의 놀이터' 뷰티 1번지로 우뚝
━ 신세계 백화점 시코르는 가치 중심 소비를 하는 젊은 고객을 위한 신세계의 뷰티 스페셜티 스토어다.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 아티스트에게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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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이슈] 올가을엔 번들거리는 입술은 No
립스틱 짙게 바르는 가을이 왔다. 매년 가을이면 붉은색 립스틱이 주요 컬러로 떠오르곤 한다. 그런데 올가을에는 컬러보다 질감이 이슈다. 이른바 매트(mat) 립, 무광택 입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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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의 빅픽처]소비재 산업 디지털 혁신? 뷰티 산업을 봐라!
디지털 기술의 등장은 소비자들이 브랜드와 소통하고 쇼핑하는 방식을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른바 ‘일용 소비재’(FMCG, Fast-moving consumer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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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함께 쓰는 립스틱…‘성 중립’ 메이크업 브랜드 국내 첫 등장
같은 립스틱을 바른 여성 모델과 남성 모델이 동시에 등장한다. ‘모두에게 즐겁고 실용적인 룩을 제안한다’는 모토로 론칭한 젠더 뉴트럴(gender neutral) 메이크업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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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사로잡는 2차원 경제는 무엇?
[출처: ebrun] 중국에서 2차원 경제가 뜨고 있다. 2차원 경제란 젊은층을 중심으로 파생되는 문화산업 시장을 일컫는다. 이 용어는 2D인 일본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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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이 바른 화장품 주세요” … 중남미 홀리는 K뷰티
걸그룹 ‘레드벨벳’은 요즘 중남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한류 스타다. 이들의 노래뿐 아니라 패션과 화장법도 중남미 현지에서 인기다. [중앙포토] “레드벨벳이 쓰는 화장품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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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오락실을 열었다고?
━ 명품업계부터 홈쇼핑까지, ‘쇼퍼테인먼트’에 꽂히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오락실을 열었다. 그것도 서울 홍대 앞, 서교동이다. ‘코코게임센터’라는 이름의 팝업 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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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에 4000억 매각…‘스타일난다’ 35세 대표의 ‘대박’ 비결
김소희 '스타일난다' 대표. [사진제공=스타일난다] 세계적인 화장품 업체 로레알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를 4000억에 인수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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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파데’ 효과 … 인플루언서에 사활 건 화장품 업계
━ 유통가 트렌드 “언니 ‘파데(파운데이션)’ 뭐예요?” 지난달 22일 심야에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가수 홍진영·김영철 편이 방영되자 홍씨의 소셜미디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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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속옷 이어 임신 지수까지?… FT "경제 불황 직전 임신 건수 감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미국 국가경제연구국(NBER)이 임신 건수가 경기 선행지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고 보도했다.[픽사베이] “경제 불황이 오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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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간장, 투명 커피 … 색깔 뺐더니 지갑 여네요
‘속 보이는’ 먹거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끌려는 경쟁이 치열한 요즘, 오히려 색을 뺀 채 시장에 나선 것이다. 이른바 ‘투명 마케팅’ 이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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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간장ㆍ투명 커피…'속 보이는' 제품 인기 비결은?
‘속 보이는’ 먹거리가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화려한 색으로 시선을 끌려는 경쟁이 치열한 요즘, 오히려 색을 뺀 채 시장에 나선 것이다. 이른바 ‘투명 마케팅’ 이다.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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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가봤습니다] 큰길로 나온 성인용품숍 … 콘돔 박스 미술품처럼 진열
지난해 12월 27일 찾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성인용품점‘ N.19’의 매장 2층 입구 모습. [신인섭 기자] 대한민국 트렌드를 리드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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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용품에 도전한 스타트업, 가로수길에 일을 내다
양지로 나온 성인용품점.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13길 37번지 일명 가로수길에 매장을 낸 'N19'은 감각적인 편집숍 형태로 만들었다. N.19의 2층 매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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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초면 나오는 오렌지주스, 이걸로 천억 번다고?
중국에선 최근 무인 자판기와 무인 편의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토종 기업 중에 오렌지 주스 하나로 대륙을 점령한 기업도 나오고 있다. 이 기업은 오렌지의 본고장인 미국 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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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화장품, 백화점 지하로 … 디저트존은 1층으로
디저트존에 화장품 매장이 들어선 여의도 IFC몰. 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직장인 남희윤(27)씨는 IFC몰을 즐겨 찾는다. 대개 점심시간에 식사하기 위해서다. 남씨는 IFC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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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화장품이 백화점 지하로, 베네피트가 디저트존으로 간 이유?
서울 여의도에서 일하는 직장인 남희윤(27)씨는 IFC몰을 즐겨 찾는다. 대개 점심시간에 식사하기 위해서다. 남씨는 IFC몰에 들어서면 다양한 음식점이 모여 있는 식당층(L3)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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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요즘 힙한 향수는 엄마 화장대 위에 있다
어떤 향기를 맡으면 순식간에 과거의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떠오르곤 한다. 바로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이다. 냄새를 통해 과거의 일을 기억해내는 것으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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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뷰티계 대모, 고체향수 들고 한국 진출
이자벨 마송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 향수 시장은 성장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 한국메사]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미국 뉴욕 맨해튼, 이탈리아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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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보습·재생 효과까지 있는 프랑스 인기 향수 한국 왔어요"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미국 뉴욕 맨해튼, 이탈리아 밀라노 몬테나폴레오네….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핑거리를 걷다 보면 어김없이 눈에 띄는 매장이 있다.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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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요란한 사생활, 트럼프 프렌들리…일론 머스크의 머릿속은?
일론 머스크(오른쪽)가 LA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초고속 이동 터널 사업을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TED 총괄 큐레이터 크리스 앤더슨. [사진 TED] ━ ‘초고속 이동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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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들, 포도·장미·자스민 어우러진 향수 가장 좋아해”
경기가 가라앉으면 립스틱 같은 색조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늘어난다.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일명 ‘스몰 럭셔리(작은 사치)’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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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퍼퓸 CEO 루치아노 베르티넬리 "10, 20대 향수 소비 많은 한국은 중요 시장"
경기가 가라앉으면 립스틱 같은 색조 화장품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늘어난다. 색다른 화장은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기분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황이 장기화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