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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5000억 날아간다…문 대통령도 매달린 車관세 면제
24일 한-미 FTA 개정협상 결과문서에 서명하는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왼쪽)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한·미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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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고객사 떨어질라 … 삼성전자, 완성차 사업 일축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를 포함해 완성차 사업을 하거나 관련 업체를 인수합병(M&A)할 계획이 없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전장부품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다.” 삼성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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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조 럭키금성을 '160조 글로벌 LG'로…구본무 회장 별세
20일 별세한 LG 구본무(73) 회장은 LG를 글로벌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경영자로 평가 받는다. LG 창업주 고(故) 구인회 회장이 1947년 설립한 ‘락희화학공업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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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넘고 '벤츠' 잡겠다는 지리차
지리자동차가 중국 대표 자동차 기업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중국에서만 125만 대 가까이 팔아치우며 토종 자동차 브랜드 중 1위로 등극했다. 판매량도 전년보다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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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한국GM 운명 가른 노조의 선택
르노삼성 노사는 지난해 10월 3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다. [사진 르노삼성] “독자 생존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비용 구조로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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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선택에 르노삼성과 한국GM의 운명 갈렸다"
“독자 생존이 가능한 사업이 되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지금과 같은 비용 구조로는 사업을 이어가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개선이 필요하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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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자동차 노사협상 9개월만에 겨우 마무리…독일서 배워라
현대차 노사 2017 임단협 조인식 [중앙DB] 기아자동차 노·사가 지난 19일 2017년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 기아차는 19일 “국내 전 사업장 자동차 제조·정비·판매·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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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 ‘화제의 차’ 스팅어…3040대 男心 흔들었다
기아차 스팅어.지난해 자동차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자동차는 기아차 스포츠세단 스팅어였다. 20대 소비자는 쌍용차 티볼리와 현대차 코나 등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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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절벽 홀로 넘은 르노삼성, 비결은 노사 도시락 미팅
지난해 부산 신호동 르노삼성차 부산공장 라인에서 ‘SM6’가 생산되고 있는 모습. [사진 르노삼성차]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판매량은 2015년 약 901만대에서 2016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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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부진 늪에서 혼자 생존한 르노삼성 “노사 협력이 열쇠”
국내 5개 완성차 업체 판매량은 2015년 약 901만대에서 2016년 889만대, 지난해 820만대까지 떨어졌다. 특히 수출 등 해외판매 감소로 인한 타격이 컸다. 하지만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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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차 12종 물량공세 … 부활 페달 밟는다
정몽구 회장 정몽구(80)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2007년 이후 연평균 6~7대꼴이던 신차 대수를) 올해 12종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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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대 최대 신차 출시 계획 밝힌 정몽구 회장
남극을 횡단하는 현대차 싼타페가. [중앙DB]정몽구(79) 현대차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2007년 이후 연평균 6~7대꼴이던 신차 대수를) 올해 12종으로 대폭 확대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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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도와준 동료 징계로 인한 성희롱 피해자 고통도 배상"
사내 성희롱에 문제를 제기한 피해자와 피해자를 돕던 동료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준 상급자들의 행위에 대해선 회사가 연대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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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강타한 소형 SUV 시장, 30일 ‘스토닉’ 또 덮친다
기아차 스토닉. [사진제공=기아자동차]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또 한 차례 요동칠 전망이다. 기아차는 오는 30일 스토닉 가솔린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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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위 오른 코나, 연말 미국 소형SUV 시장 도전장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 국산차 구도가 흔들리고 수입차 판매량에 영향을 준다. 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 이후 벌어진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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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大戰…코나가 판도 뒤흔들어
국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기존 국산차 구도가 흔들리고 수입차 판매량에 영향을 준다. 현대차가 소형 SUV 코나를 출시한 이후 벌어진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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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초청 토크콘서트 8일 연다
수원대학교(총장 이인수)는 오는 8일 교내 IT대학에서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회장 이충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산업현장과 연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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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바뀌자 찬밥 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
‘코리아 세일 페스타’가 한창인 지난해 10월 서울 명동 거리는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당시 면세점은 매출이 2015년보다 29.5% 늘었다. [뉴시스] 개막이 불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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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하루 남았는데…'축제'라는 말 무색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개막이 불과 하루 앞인 27일인데 ‘축제’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얘기다. 공식 홈페이지는 개막 D-1인데도 썰렁하다. 소비자가 가장 궁금한 세일상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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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산 차종 국내 반입 불가’ 단협조항 때문
━ 국내선 볼 수 없는 현대 고성능차 ‘N’ 다음달 정식출시되는 현대의 첫 고성능버전 ‘i30N’. 오른쪽은 N브랜드의 엠블럼. [사진 현대차]현대차 입장에서 2017년은 각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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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트렌드 조준, 현대차 소형 SUV 코나 첫선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 오른쪽부터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 현대디자인센터장 루크 동커볼케 전무, 현대스타일링담당 이상엽 상무. [사진 현대차] 13일 경기도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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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 고정관념 파괴한 현대차 ‘코나’…어디서도 못보던 디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글로벌 소형 SUV 코나 신차발표회에서 차량을 직접 몰고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현대차] 13일 경기도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현대차의 소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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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노·정 연대 강화되며 경영계 배제될까 경계
경제단체는 일자리위원회가 내놓은 13개 일자리 과제에 대한 사전 검토를 끝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5단체로 구성된 경제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조선호텔에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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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와” 했더니 … 스스로 시동 걸고 등장한 아이오닉
‘2017 서울모토쇼’가 국내외 27개 업체가 참가해 31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30일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기자들이 전시차량을 둘러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