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 제19대 강정애 총장 취임식 개최
숙명여대 제19대 강정애 신임총장이 1일(목) 열린 취임식에서 총장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숙명여자대학교 제19대 강정애 신임총장의 취임식이 9월 1일(목) 교내 백주년기념관 삼성
-
숙명여대 제19대 신임 총장에 강정애 교수 선임
숙명여자대학교 제19대 신임 총장에 강정애 경영학부 교수가 선임됐다. 숙명여대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26일(화) 법인이사회를 열고 전체교수회의를 통해 1순위 총장 후보로 선출된 강
-
[TONG] N수생 지원할 수 있는 수시 전형은?
재수나 삼수 등을 하고 있다면, 또는 반수를 고민하는 대학생이라면 지금쯤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수시 지원이 가능한지 알아봐야 한다. N수생은 대부분 정시 모집에 집중하는 경향이
-
한류스타 보러 온 팬들 북적, 청담동 르네상스
5일 한국을 찾은 일본인 모녀 사토 마사코(43·왼쪽)와 사토 카즈미(17)가 케이스타로드에 설치된 아이돌 그룹 BTS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강남구청]5일 오전
-
[사회] 숙명여대, 동문회·재학생 반발로 남학생 일반대학원 입학 무산
숙명여대가 최근 추진했던 일반대학원 남학생 입학 계획을 취소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2일 교내 르네상스 임마누엘홀에서 일반대학원 남학생입학 추진과 관련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은 후
-
[중앙은행 오디세이] 조선 왕가 궁터에 세워진 대한제국 중앙은행의 숙명
1920년대 초 서울의 모습(왼쪽 사진). 가운데 소나무 숲 앞의 큰 건물이 구한국은행이다. 이 건물이 지금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이다. 구한국은행의 오른쪽에는 경성철도호텔(우측
-
[김대식의 'Big Questions'] 현재의 질서는 무질서 향해 가는 우주 속 우연인가
스페인의 낭만주의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의 ‘거인’. 1814~1818년께 작품. 먼 미래 어느 날. ‘아스가르드(Asgard)’의 문지기 헤임달(Heimdall)은 자신의 눈을
-
[책 속으로] 진흥왕부터 간송 전형필까지 … 한국 예술 지켜온 큰나무들
새로 쓰는 예술사 송지원·박남수 외 지음 글항아리, 436쪽 2만6000원 “미술이라는 것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미술가가 있을 뿐.” 미술사가 에른스트 곰브리치(190
-
[책 속으로] 인재·자본 끌어모은 '관용' 문화 17세기 대국 네덜란드 만들었다
관용의 역사 김응종 지음, 푸른역사 488쪽, 2만5000원 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프란체스코 교황은 용서와 관용, 협력으로 불의를 극복하라고 충고했다. 오늘날 용서·화해·협력이란
-
[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488) 한식 세계화 중간점검
이지영 기자한식 세계화 사업이 시작된 지 5년이 지났습니다. 한식을 드라마·K팝을 이을 한류의 차세대 주자로 키우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사업입니다. 2008년 12월 한식 세계화를
-
순간에서 영원으로…사진으로 푼 사람이야기
지속의 순간들 제프 다이어 지음 한유주 옮김, 사흘 펴냄 484쪽, 2만원 자신을 ‘학문의 불청객’이라 부르는 영국 작가 제프 다이어(55)는 책 제목부터 도발한다. 『지속의 순간
-
남녀의 밀고 당김...전후 정비석 소설은 '남녀 탐구생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 소설 『자유부인』표지, 2. 1956년 영화 ‘자유부인’ 포스터. 소설가 정비석의 신문 연재 소설 ‘자유부인’은 어떻게 1950년대 한국
-
남녀의 밀고 당김...전후 정비석 소설은 ‘남녀 탐구생활'
1 소설 『자유부인』표지.2 1956년 영화 ‘자유부인’ 포스터. 소설가 정비석의 신문 연재 소설 ‘자유부인’은 어떻게 1950년대 한국 사회를 뒤흔들어 놓을 수 있었을까. 그럼
-
[박태균 기자의 푸드&메드] 빨강·초록·보라 … 채소 양껏 먹어야하는 까닭
우리 조상은 BC 300년 전인 신석기 후기부터 채소를 재배한 것으로 추정된다. 흔히 흉년이 든 것을 기근이라 하는데 이 중 기(飢)는 곡식이 여물지 않은 것이 원인인 굶주림,
-
노르웨이 대학살 이후 유럽 정치지형 변하나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의 연쇄 테러 이후 일주일 만에 노르웨이의 각 정당에 수백 명의 시민이 가입했다. 하지만 모두가 브레이빅이 테러 타깃으로 삼았던 집권 노동당에 가입한
-
[금융 리더십] 금융지주 회장 경영 방침
4대 금융지주사들이 CEO를 중심으로 업계1위를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시중은행창구 모습 [중앙포토]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 “내실을 다지며 발로 뛰는 현장경
-
이상학 셰프, APEC 만찬용 금장 용무늬 접시 기증
본지의 한식 세계화 프로젝트인 ‘미션투셰프’에 참여하는 셰프들도 각별한 의미를 가진 소장품을 선뜻 내놓았다. CJ푸드빌의 이상학 셰프는 금장으로 용을 새긴 접시(사진)를 기증했다
-
[food&] 새 상 차리는 한식, 세계의 입맛을 잡는다
‘한식 세계화 메뉴 개발의 사명을 띠고’ 출범한 중앙일보 food& 프로젝트 ‘미션 투 셰프’가 2기 팀의 새 진용을 짜서 활동을 시작합니다. 8명의 셰프가 ‘글로벌 한식팀’과
-
[박보균의 광복65년 분단65년] 비극의 씨앗 ‘얄타 회담’ 현장을 가다
1945년 2월 얄타 회담 때 스탈린이 내준 리바디아 궁전의 루스벨트 집무실. 사진 속 모습대로 루스벨트와 스탈린은 이곳에서 소련의 대일전 참전과 대가에 관한 밀약을 했다. 한반도
-
[민선 5기 지자체 출범-정책 이슈 점검] 이념·공약 집착 말고 학생 입장서 생각을
무상급식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본질을 먼저 생각하고 머리를 맞대야 한다는 원론적인 주문이 많다. 무상급식을 이념 문제로 생각해 상반된 주장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
-
[시론] ‘아바타 열풍’으로 ‘3D 강국 코리아’를 …
“기술이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조직의 적응·생존에 필수적인 기회를 놓치면 경쟁에서 도태된다”는 전략 전문가 올리코스키의 표현대로 ‘기회의 창(Window of Opportunity
-
[food&] 뜨끈한 한술 솥밥 든든한 하루
김이 모락모락 나고,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맛있는 밥 한 그릇이면 백 가지 반찬이 필요가 없다. 특히 지금처럼 추울 때는, 그 뜨거운 밥 한 숟가락을 입에 넣고 김을 내뿜으며 먹
-
[데스크의 현장] 기업의 ‘치어리더’ 정신이 그리운 이유
1990년대에 금호아시아나 그룹을 한 단계 도약시킨 고(故) 박성용 회장은 문화예술을 몹시 사랑한 ‘르네상스 맨’이었다. 특히 고전음악을 즐겨 공연장에 가면 호기심 많은 어린 학생
-
[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플로라 vs 최현석 셰프
50년간 나에게 주기만 한 당신 대구전 소스로 레드카펫 깔아주리 장윤석 셰프팀의 음식은 푸짐하고 따뜻했다. 컨셉트는 ‘배려’였다. 그래서 메인과 디저트는 각각 남편과 아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