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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면 투옥된다" 벨라루스 육상선수, 日경찰에 보호 요청
벨라루스 단거리 육상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가 1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귀국을 거부하고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사진 벨라루스스포츠연대재단(BSSF)] 동유럽의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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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백신 1300만명은 순항, 85년생 보수당대표도?…종부세 개편은 난항 (24~28일)
5월 넷째 주는 방탄소년단(BTS)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관왕 뉴스로 시작됐다. '국가주도의 하이재킹'이 주초에 세계를 놀라게 했다. ‘유럽의 북한’이라는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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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재킹한 벨라루스 독재자, 잔다르크가 두려웠다
2020년 7월 대선 당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에 맞서 출마한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후보(가운데)를 지원한 베로니카 체프칼로(왼쪽)와 마리아 콜레스니코바(오른쪽). [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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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끌려가자 분노의 투사 됐다, 벨라루스 잔다르크는 누구
지난해 7월 야권 대표 대선 후보로 나서 유세 중인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AP=연합뉴스 지난 23일(현지시간) 전투기까지 동원해 민항기를 강제 착륙시킨 벨라루스의 독재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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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항기 강제착륙시킨 벨라루스 독재자···EU, 하늘길 막았다
야권 인사 체포를 위해 여객기를 강제 착륙시킨 벨라루스에 대해 국제 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유럽연합(EU)는 벨라루스의 ‘하늘길’을 막는 등 본격 제재에 들어갔다.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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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인사 안 넘기면 격추” 민항기 강제착륙 시킨 독재자
27년째 집권 중인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AP=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지난해 9월 동유럽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등장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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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김정은' 폭주···언론인 탄 민항기 잡으려 전투기 띄웠다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 27년째 독재 장기집권 중이다. 로이터=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상화가 지난해 9월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에 등장했다. 광장을 가득 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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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시진핑 통화내용 발표…중국은 ‘방한’ 언급도 안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 26일 통화했다. 중국 관영 언론은 두 정상의 통화를 보도하며 청와대가 밝힌 시 주석 방한이나 북한 관련 대화를 언급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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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정상 통화…中매체 '시진핑 방한'은 쏙 빼고 보도
27일자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1면. 오른쪽 머리기사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화 소식이 실렸다. 바로 아래에 벨라루스 루카셴코 대통령과의 통화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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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불복' 벨라루스 야권, 2020년도 사하로프 인권상 수상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가 1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의회 의사당에서 사하로프 인권상 시상식에 참여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6년간 집권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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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민주주의 위한 정상회의 추진” 북·중·러 견제용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 등 반민주주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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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민주주의 위한 정상회의’ 추진…“러시아·중국·북한은 초청 못 받을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민주주의를 위한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과 러시아 등 반(反)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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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UN서 유럽 맹비난 “혼란과 무정부상태 부추겨”
블라디미르 마케이 벨라루스 외교부 장관. AP통신=연합뉴스 벨라루스가 유엔(UN)에서 유럽이 ‘혼란과 무정부 상태’를 초래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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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셴코 '날치기 취임'에 수천명 거리 시위…경찰, 물대포 진압
부정선거 의혹으로 퇴진압박을 받고있는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예고 없이 취임식을 강행했다. 소식을 접한 국민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항의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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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조작' 벨라루스 대통령 기습 취임…"익살 광대극" 조롱
26년째 대통령직을 맡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부정 선거 의혹이 제기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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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여성들 '뜨개질 시위'…"반독재' 노벨상 수상자도 나섰다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로 불리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한 달 반 넘게 이어지고 있다. 시위를 이끄는 건 여성들이다. 2000명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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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시위대 400명 체포에…해커들은 경찰 1000명 신상 깠다
20일(현지시간)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한 민주화 집회 참가자가 집회 상징인 벨라루스 인민공화국 국기를 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벨라루스에서 26년째 집권 중인 알렉산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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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납치된 벨라루스 야당 정치인, '국가안보 위협' 혐의 기소
벨라루스 야당 정치인 마리아 콜레스니코바(38) AFP=연합뉴스 벨라루스 당국이 납치된 것으로 알려진 야당 정치인 마리아 콜레스니코바(38)를 국가 안보를 위협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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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ㆍ獨 '야권인사 납치' 벨라루스 압박…"정치사범 석방하라"
영국과 독일이 벨라루스 정부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벨라루스 야권 인사들의 소재를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 AFP=연합뉴스 도미닉 라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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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퇴진" 외친 野대표 대낮 납치됐다…벨라루스 무슨일
실종된 벨라루스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콜레스니코다. AP=연합뉴스 대통령 선거 결과에 불복해 항의 시위가 한달째 이어지는 벨라루스에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의 퇴진 운동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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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인줄 알았는데···메르켈 "푸틴 답해라" 나발니 테러 분노 왜
“러시아 정부만이 답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 독일이 반(反)푸틴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의 독극물 중독 사건을 두고 연일 러시아를 압박하고 있다. 나발니 체내에서 독극물이 검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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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푸틴 정적 나발니, 독극물 노비촉에 당했다”
독극물 중독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달 22일 독일 베를린으로 이송되기 위해 러시아 옴스크 병원에서 응급차에 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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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벨라루스 대선 결과 인정 안 해…책임자 제재할 것"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이달 초 투표가 진행된 벨라루스의 대선 결과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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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진 압박' 벨라루스 대통령 "권력 나눌 수 있지만, 새 대선은 없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간 공장 노동자들을 만났다. AP=연합뉴스 퇴진 압박을 받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