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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살인마도 생명권 있다? 흉악범은 인간의 탈 쓴 짐승이다 [전원책이 고발한다]
연쇄살인범 유영철, 강호순, 이춘재(왼쪽부터). 배경은 대법원 앞에서 사형 집행을 요구하는 1인 시위 장면. 그래픽=신재민 기자 ■ 「 1997년 12월 30일의 23명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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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적 거세 42명 중 재범 0···여성범죄자도 거세받을 가능성
화학적 거세 어떻게 하나.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국가가 개인의 신체에 약물을 주입하여 범죄를 통제하는 방식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의견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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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범죄자, 핏줄은 못 속인다고?
톰 크루즈가 주연한 SF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에는 범죄 발생 전에 범죄자를 예측해 단죄하는 미래 사회가 그려진다. 기계장치 안에 감금된 쌍둥이들의 예지력을 통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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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탐지기도 가끔 거짓말을 한다
관련사진 피의자를 상대로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벌이는 대검 심리분석실.최근 한국에서 보험금을 노린 살인사건 재판이 있었다. 피의자는 거액의 보험을 든 뒤 어떤 이를 살해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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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깊이 읽기] 범죄 피해자는 다 어수룩? 알 카포네도 당했다오
패러독스 범죄학 이창무 지음, 메디치, 240쪽, 1만3000원 “큰 턱, 강한 턱선, 튀어나온 이마, 날카로운 눈빛, 크고 앞쪽으로 기울어진 귀.”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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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 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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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게 생긴 얼굴이 오히려 범행 무기였다
연쇄살인범 강호순(사진)의 마스크와 모자가 벗겨졌다. ‘얼굴 없는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것이다.31일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에는 강호순의 얼굴을 둘러싸고 논쟁이 달아올랐다.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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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역별로 짚어보는 칼럼] 성범죄자 전자팔찌 착용 논란
미국·유럽도 성범죄자 팔찌 부착 캘리포니아선 약물로‘거세’까지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 공개문. [중앙포토]성범죄를 예방하거나 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안은 나라마다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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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첫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당신은 헤어날 길이 없다
직장인들이라면 휴가 일정을 정하기 위해 슬슬 달력을 뒤적거릴 때입니다. 놀러갈 곳을 정하는 것만큼이나 휴가 기간 중 벗할 책 고르기도 휴가 준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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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시대 금지曲,'퇴폐음악'시리즈로 데카 레이블서 출시
나치시대에 금지.소실됐던 음악작품들이 대거 복원돼 「퇴폐음악(Entartate Musik」이라는 시리즈 음반으로 데카 레이블에서 출시됐다. 「퇴폐음악」은 38년 뒤셀도르프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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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웅시대
고려 명장 강감찬의 일화가 생각난다. 거란군과 싸우면서 포로로 잡은 한 병사가 강장군의 얼굴을 유심히 보더니 혼잣말을 했다. 『저 장군은 키만 조금 작았으면 명장이 될텐데…』 귓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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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박사
천재를 하늘의 별에 비유한 시인이 있었다. 「통펠로」의 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천재가 무리 속에 끼면 무디고 둔해진다. 마치 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땅에 떨어지면 돌멩이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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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우리나라에서도 본격적으로 천재교육을 실시할 때가 왔다』 누구도 아닌 바로 문교당국자가 요즘 이런 말을 한것은 새삼 귀를 기울이게 한다. 고교평준화의 결실인지, 아니면 그 실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