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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선 승리 후 "러~크림반도 열차 복원, 손잡고 전진하자"
블라디미르 푸틴(72) 러시아 대통령이 5선을 확정한 후 첫 대중연설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얻은 점령지를 자국 영토임을 강조하고 육로로 크림반도까지 전진할 수 있다면서 전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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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대선 첫날 투표함에 녹색 액체 붓고 화염병 투척도…10명 이상 체포
러시아에서 대선 투표함에 액체를 붓는 여성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대통령 선거 첫날인 15일(현지시간) 투표소 곳곳에서 액체 테러와 방화, 화염병 투척 등 각종 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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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인 의문사 이어 반체제 시인 교통사고로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비판적이었던 러시아 시인 레프 루빈스타인이 모스크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6일 만에 사망했다. 15일(현지시간) BBC 등에 따르면 7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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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러 "프리고진, 전용기 추락 사망" 바그너 측 "러 방공망이 격추"
러시아 당국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전용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23일(현지시간) CNN,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항공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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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5월에 숨졌는데 또…멸종위기 호랑이 '수호' 돌연 사망 왜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시베리아호랑이가 생닭을 먹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대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 수컷 1마리가 숨을 거뒀다. 앞서 지난 5월에도 시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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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푸틴 '용병 반란' 닷새 후 프리고진 만났다"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만났다고 10일 밝혔다.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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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러시아 용병 쿠데타 이후 푸틴의 운명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안보전략연구센터 연구위원 명분 없는 전쟁의 인질이 된 러시아 국민이 잠재적 인질범이라 볼 수 있는 용병그룹 바그너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추앙했다. 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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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용병이 본토 휘저었다…"종이호랑이" 실체 드러난 군사대국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반란을 통해 러시아군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모해 보였던 프리고진의 반란에 수도 모스크바까지 위협받으면서 ‘종이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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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혈사태 막아냈다"…리더십 치명상 입은 푸틴의 '정신승리'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 봉기가 종료된 지 이틀 만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첫 공식 메시지가 나왔다. 푸틴 대통령은 바그너그룹의 행동을 “반란”이라 규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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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 묘연' 프리고진 침묵 깼다…"정부 전복 목적 아니었다"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턱밑에서 무장 반란을 멈춘 뒤 행적이 묘연했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6일(현지시간) "정부를 전복하려던 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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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상 중재자" 세계가 지켜봤다…러 반란의 진짜 승자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사이를 중재한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이 이번 사태를 이용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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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남자∙염소∙수탉'…푸틴에 칼 꽂은 바그너의 '4개 계급'
블라디미르 푸틴(70) 러시아 대통령을 배신하고 무장 반란을 일으킨 예브게니 프리고진(62). 한때 푸틴의 최측근으로 불렸던 프리고진이 이끄는 민간 군사회사 바그너그룹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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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더 공격적으로 만들 것…용병 반란 '게임체인저' 아니다"
러시아 용병 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군 시설에서 병력을 철수하며 시민들의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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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 뒤 단속? 푸틴 "특별군사작전이 최우선…국방부와 연락중"
지난 24일 긴급 TV 대국민 연설에 나서 바그너그룹을 비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반란’ 이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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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도 못뚫은 모스크바 뚫릴뻔…"러, 24시간 무정부상태"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지 하루만에 1000㎞를 진격했다. 수도 모스코바를 눈앞에 둔 시점에서, 러시아의 맹방인 벨라루스 측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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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반란 끝…프리고진, 박수 받으며 로스토프 떠났다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를 눈앞에 두고 반란을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점령 중이던 도시를 떠나는 장면이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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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반란에 '악마 부대' 배치했었다…체첸군, 새벽 모스크바 포진
지난해 2월 2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체첸 자치공화국에 있는 스페츠나즈 대학에서 특수작전 훈련을 받는 자원자들. 타스통신=연합뉴스 체첸군이 3000명에 달하는 정예 병력을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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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코앞서 멈춘 반란…"프리고진, 벨라루스로 떠난다"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모스크바로 진격하던 병력을 철수한다고 밝혔다. 반란 하루 만에 벨라루스의 중재에 따라 러시아 당국과 합의했다. 러시아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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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바그너 진입한 러 로스토프나도누 거주 우리국민 안전"
'바그너 그룹' 전투원들,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는 러시아 용병조직 바그너 그룹이 진입한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나도누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현재까지 모두 안전하다고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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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고진 "우리는 반역자 아닌 애국자…푸틴에 항복 안 한다"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가 24일(현지시간) 자신들을 반역자로 규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연설에 반박했다. 로이터 통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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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등에 칼 꽂히는 상황…대응 가혹할 것" 무장반란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무장반란에 대해 “우리는 등에 칼이 꽂히는 상황을 목격하고 있다. 반역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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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선 넘었다"…악명 높던 '푸틴의 요리사' 반란수괴로 전락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반란 주동자로 전락했다. 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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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헬기 격추했다" 용병 대반란…우크라 국경 넘어 러 진입
러시아 군부를 겨냥한 반란에 나선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24일(현지시간) 자신의 병력이 러시아 정규군 헬리콥터 한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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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탱크 질주…'러 체포령' 용병 수장 "쿠데타? 정의다"
러시아 용업업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부하들과 함께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전날 러시아 정부는 무장반란 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