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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안보정책 핵심 엘리트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시대 출범친러, 보수강경 매파, 반이슬람 성향의 외교안보팀 트럼프 정부가 공식 출범했다. 대선과정에서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와 “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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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월중 한미 외교장관회담 추진
지난 20일 미국 신행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외교부가 2월 중 개최를 목표로 한·미 외교장관회담을 추진하고 있다.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렉스 틸러슨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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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대기자가 본 트럼프 취임] 트럼프·시진핑 두 ‘알파 도그’ 충돌, 한국엔 기회일 수도
━ 미국 트럼프 시대 개막 울트라 수퍼파워 미국의 대통령이 되었어도 나르시시스트의 시야에는 미국밖에 없다. 작년 대선 기간 내내 도널드 트럼프는 유세와 트위터로 고립주의자·보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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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사에서 대북정책은…김정은과 햄버거 먹으며 담판?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연설을 통해 미국의 강력한 리더십을 강조했다. 미국을 위협하는 세력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새 미국 행정부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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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밑지는 장사 않는 트럼프, 북 핵도발 땐 가만있지 않을 것”
━ 한반도 영향은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대가 열렸다. 트럼프는 전날 워싱턴DC 링컨기념관에서 열린 축하공연에 가족들과 참석해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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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 안고 청문회 온 세션스…호통도 면박도 없었다
10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세션스 법무장관 후보(오른쪽)가 가족 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 아래 작은 사진은 손녀와 청문회장에 온 카슨 주택장관 후보. [블룸버그]지난 1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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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중요성 잘 아는 틸러슨, 한국의 훌륭한 친구 될 것”
미국 굴지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존 햄리(66·사진) 소장은 렉스 틸러슨(64) 국무장관 후보를 가장 잘 아는 인물로 손꼽힌다. 동년배로서 CSIS의 이사회 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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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공 한반도정책…트럼프 입·트위터 24시간 주시를
오는 20일 전 세계가 ‘불확실성의 시대’에 돌입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45대 미국 대통령 취임이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누구도 자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해 12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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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걷잡을 수 없이 급변하는 외교안보 현실
한반도 안보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후보자가 지난 11일 미 상원 인준청문회에서 북한을 “세계의 중대한 위협”이라고 하더니,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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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국무장관 같은 매티스, 국방장관 같은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를 책임질 두 수장의 스타일이 뒤바뀌었다.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후보자는 “전세계 모든 현안을 군사력으로 해결해선 안된다”고 강조한다. 반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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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든 트럼프 대북정책…설자리 좁은 대화론
북한에는 채찍을 가한다. 중국과는 힘으로 밀어붙인다. 한·미 동맹은 지킨다. 그런데 돈은 요구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보여줄 한반도 정책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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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트럼프 내각, 레이건 이래 백인·남성 편중 가장 심각"
[사진 뉴욕타임스 홈페이지]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내각 구성 윤곽이 점차 드러나는 가운데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13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이래 여성·소수자 비율이 가장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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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동맹 강화정책을 주목한다
다음주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는 강력 대응하겠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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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주한미군 철수계획 없다, 한·일과 긴밀히 협력”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후보자가 12일 상원 군사위 인준청문회에 참석해 “북핵 위협과 맞서 동맹국과 협력을 긴밀히 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뉴스1]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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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러, 미 대선 해킹’ 인정…해빙 조짐 미·러 다시 꽁꽁
■“러시아가 미 대선 해킹” 트럼프, 당선 뒤 첫 인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첫 기자회견에서 “해킹에 관해서는 (배후가) 러시아였다고 생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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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성매매했다는 보고서 작성자, 집에서 사라져
미국과 러시아의 데탕트(화해)는 신기루였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해빙 무드로 돌아설 것으로 여겨지던 미ㆍ러 관계가 러시아의 해킹이 들통나면서 또다시 얼어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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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제재, 틸러슨 "北은 적" 美 신·구 행정부 압박에 외교부 반색
미국의 신·구 행정부가 11일(현지시간) 나란히 대북 압박에 나서자 외교부가 반색했다.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12일 정례브리핑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지명자가 “북한은 적”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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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압박 중국 때리기 선봉장 예고한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는 대북 압박과 중국 때리기로 강공에 나선다는게 분명해졌다. 트럼프 정부의 외교 사령탑이 될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후보자는 11일(현지시간) 북한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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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 후보자, 방위비 분담 겨냥 “의무 다하지 않는 동맹 모른 척할 수 없다”
렉스 틸러슨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후보자가 11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 주최로 열린 인준 청문회에서 “모든 동맹이 그들이 한 약속을 책임지도록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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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장관 내정자 틸러슨 “북핵 중대 위협”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국무장관 내정자인 렉스 틸러슨은 11일(현지시간) 북핵 문제를 중대한 위협으로 간주하면서 강력 대처 방침을 밝혔다.틸러슨 내정자는 이날 상원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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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러슨 미 국무내정자 "북핵 해결 관련, 중국 믿을 수 없어"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 내정자. [사진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정부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가 11일(현지시간) 상원 외교위 주최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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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로 속전속결 … 트럼프 내각 청문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행정부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상원 청문회가 오늘(10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20일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 전에 인준을 마무리한다는 공화당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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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챙겨라, 전담 직원까지 둔 한국 외교부
역대 미국 정상들과는 달라도 너무 다르다.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언론을 통해 공식 발표할 만한 사안들이 순식간에 트윗으로 날아온다.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트위터 외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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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트럼프 내각 블랙리스트 8인’ 인준 제동 걸기로
“21명 중 8명은 안 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명한 초대 각료 지명자에 대해 민주당이 상원 인준 과정에서 제동을 걸겠다고 나섰다. 민주당의 차기 상원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