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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40만원→1764만원…삼복더위에 모피 찾는 백화점 큰 손
━ 백화점 VIP, 8월 모피 구입량 급증 신세계백화점 모피 행사장. [사진 신세계백화점]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거주하는 최주은(36) 씨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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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 비틀어진 모델은 가라, 런웨이 점령한 '보통 사람들'
콜롬비아 메데진에서 중남미에서 가장 큰 패션쇼로 꼽히는 '콜롬비아모다 2019'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이날 한 모델이 다양한 체형의 일반인들에 맞춘 의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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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마트 직원 850명, 英 4명…일자리 날려버린 '초저가 광풍'
4인 가족이 주말마다 손잡고 찾아오는 곳. 안정적 중산층의 상징. 이랬던 대형마트는 과거 유산이 돼가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의 2분기 실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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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셰익스피어부터 해리포터까지 … 문학과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
━ 롯데관광 ‘영국 완전 일주 10일’ 영국은 화려했던 역사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어서 전 세계로부터 여행객이 몰린다. 사진은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의 칼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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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명품 온라인 쇼핑몰도 ‘퀵 배송’에 목숨 걸었다
“배송에 목숨 걸었다.” 지난 5월 방한한 럭셔리 온라인 쇼핑몰 ‘24에스’(24S)의 에릭 고게 CEO의 말이다. 24S는 세계 명품업계의 거대 공룡 LVMH그룹이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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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 같은 몸매' 나이키가 깨부쉈다···뚱뚱한 마네킹 등장
‘마네킹 같은 몸매’ 하면 어떤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8~9등신의 비율을 자랑하는, 마르고 군살 없는 몸매일 겁니다. 우리가 아는 마네킹은 이렇게 천편일률적으로 다소 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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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웸블리 공연 못 볼 뻔…아미 ‘큰짐’ 덜어준 짐보관 앱
BTS 해외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 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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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런던 공연장 앞에서 '깜작 스타'로 뜬 짐 보관 서비스
BTS 공연을 보러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까지 날아간 한국 팬들 사이에 국내 한 스타트업이 만든 짐 보관 모바일웹 서비스가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BTS 팬클럽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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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보헤미안 랩소디' 무대 선 BTS, 6만명 한국어 떼창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연 도중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 트위터] 비틀즈, 퀸 이름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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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골목·그을린 성당…기차 타고 만난 유럽의 속살
영국 수도 런던에서 2시간이면 북부의 매력적인 중세 도시 요크에 닿는다. 요크역은 영화 '해리 포터'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최승표 기자 “기차만큼 자세한 관찰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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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브뤼셀 도심대로 차 막으니 점포 매출 30% 늘었다
브뤼셀시 도심의 안스파크 거리. 과거 왕복 4차선 도로였는데, 보행자 전용 거리로 바뀌었다. 김성탁 특파원 지난 8일(현지시간)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도심에 있는 안스파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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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온라인 대신 오프라인 매장 고집 … '청개구리' 샤넬
브루노 파블로브스키 샤넬 사장이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연 한국 첫 플래그십 부티크를 찾았다. [사진 샤넬] 디지털 시대에도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 모두가 중국을 바라볼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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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SHOT] 인천공항, 2019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공항 3위에
2019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공항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뽑은 최고의 공항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계단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상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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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샤인만큼 눈부신 토트넘의 새 집
4년 반 만에 완공된 토트넘의 새 홈구장 전경과 드레싱룸 모습(왼쪽부터). [사진 토트넘 SNS] “새 구장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좋다. 관중 소리도 크고, 경기도 짜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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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창이공항, 7년연속 ‘세계 최고공항’…인천공항은
창이공항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여행객들이 뽑은 최고의 공항 순위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항공 서비스 전문 컨설팅 기업 스카이트랙스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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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의 유레카, 유럽] 시장도 은행도 문 닫았다…유령도시로 변한 웨지우드 고향
영국 잉글랜드 중부 도시 버슬렘의 상거 건물이 모두 비어 있다. [버슬렘=김성탁 특파원] 영국 잉글랜드 중부 도시 버슬렘. 런던에서 차로 3시간가량 떨어진 이곳은 영국의 도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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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에 나만의 스토리 입히면, 누가 봐도 패션남
━ 두 남자의 스타일 토크 자신의 이름을 딴 쇼룸을 운영하면서 여러 브랜드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알레산드로 스쿠아르치. 전 세계 아재들의 워너비다. [사진 남훈] 가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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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세] 가짜가 잘 나간다···150만 거느린 모델 정체는
지난해 11월 일본에서 특별한 웨딩마치를 울린 남성이 있습니다. ‘차원을 넘어:홀로그램과 결혼한 남성’이란 제목으로 CNN이 사연을 전했지요. 도쿄에 사는 콘도 아키히코(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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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빠' 프레디 머큐리, 자택 일본정원서 일본어노래 만들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출연한 배우 조셉 마젤로(존 디콘 역), 레미 말렉(프레디 머큐리 역), 귈림 리(브라이언 메이 역, 왼쪽부터)가 지난해 11월초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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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英 음반판매사 매물로…크리스마스 대목도 소용 없는 소매업 위기
런던의 CD, DVD 판매업체 HMV 매장. 개가 등장하는 로고(오른쪽 위)로 유명한 이 체인은 100주년을 코 앞에 두고 영업망을 유지할 수 없어 관리 처분에 들어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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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원 그림 찢더니 집값 500배 올렸다…뱅크시 역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뱅크시의 '꽃을 던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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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인증샷 명소서 ‘인생샷’ 건져볼까
‘한 컷을 위해 어디든 간다.’ 최근 여행 풍속도를 콕 집은 한 여행사의 광고 카피라이트다. 이른바 ‘인증샷’을 건지는 일이야말로 여행의 목적이고 유희가 된 요즘이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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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2위 인터넷 쇼핑몰 디스한 구찌
마르코 비자리 구찌 CEO [사진 Jing Daily] “모조품이 넘쳐나는 알리바바와 징둥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다.” 요즘 가장 핫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GUC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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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우리 안의 트럼프
김성탁 런던특파원 “엄마에게 유학생활이 만족스러워 제2의 고향 같다고 말해 왔는데 이젠 외국인이 지나다니는 것만 봐도 무섭습니다.” 영국 런던 쇼핑거리에서 10대들에게 집단 폭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