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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아트페어 개막, 한국미술 경쟁력 시험대에
지난해 프리즈 마스터스에 참여한 데이빗 즈워너 갤러리 부스 현장. [사진 Frieze] 지난해 프리즈 마스터스 전시장 전경 [사진 Frieze] 프리즈 서울에서 선보일 파블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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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명품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타협하지 않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멀버리가 발표한 탄소 중립 가방 '릴리 제로'. 원재료인 가죽 생산부터 봉제, 매장, 수선해서 쓰는 시간까지 가방의 생애 주기를 15년으로 잡고 그간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계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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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갑잔치 덮친 오미크론…英 노인들이 겪은 '뜻밖 증상'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서머셋에서 열린 환갑잔치에 참석한 18명 중 16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16명의 연령은 60~70대였고, 이들 모두는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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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영혼』『한 입만』, 전문가가 뽑은 최고 그림책
아이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을 살찌우는 그림책. 요즘에는 그림책과 사랑에 빠진 어른도 늘고 있다. 내키는 대로 골라봐도 좋겠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면 어떨까. 전국의 그림책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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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도 패션쇼 찾는다, 디자이너 키우려고
2월 20일(현지시간) 열린 에밀리오 드 라 모레나의 컬렉션. 빨간 런웨이와 강렬하게 대비되는 푸른 의상을 입고 걸어나오고 있다. 늘 새로운 걸 찾게 되는 게 패션의 속성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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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영국인은 검은 피부에 파란 눈…1만년 전 유골 DNA 분석
최초의 영국인을 재현한 모습. 1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체다 맨 유골의 유전자(DNA)를 과학자들이 분석한 결과 검은 피부에 어두운 곱슬머리, 파란 눈을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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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차이나머니, 브렉시트 이후의 런던 알짜 부동산을 탐하다
김이재경인교대 사회교육학과 교수지난 6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영국 기업의 가치가 하락하고 런던의 빌딩이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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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는 블랙홀에 빠진 중년, 진정한 나를 찾아갈 용기 있는가
서머싯 몸 런던에서 잘나가던 증권투자자가 그림을 그리겠다며 하루아침에 가족과 명예와 부를 모두 내팽개쳐 버린 이야기, 『달과 6펜스』를 읽으며 나는 망연자실했다. 자신의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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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행복합니까?”
1 『유토피아』 1518년 판에 실린 유토피아 섬의 목판화. 2 영국 서머싯하우스에 전시된 유토피아 500주년 기념 작품. 3 1527년 홀바인이 그린 모어의 초상.상상 속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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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피아』 정신 잇는 예술·학술 꽃피우다
지난달 31일 영국 런던 도심 한복판 템스 강변에 자리한 서머싯하우스 상공에 스마일 문양이 프린트된 노란 깃발이 나부꼈다. 유토피아 출간 500주년을 기념하는 서머싯하우스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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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만 삼킨 대영제국, 양곤을 정치·상업적 허브로 삼다
1 미얀마 양곤은 인도양에서 깊숙이 들어온 강항(江港) 도시다. 멀리 컨테이너 부두와 부처님의 머리카락을 모셨다는 전설이 있는 보타타웅 파야(오른쪽 점선원 안), 선착장이 양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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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크리스마스로 가는 길 빈티지 스타일 열쇠가 열어드려요
사랑과 웃음, 즐거움이 가득한 연말이다. 로맨틱한 홀리데이의 분위기를 빌어 소중한 그녀에게 진심어린 사랑의 마음을 고백해보면 어떨까.뉴욕을 대표하는 럭셔리하우스 티파니(Tif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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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크리스마스 트리·선물…또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광장에 설치된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전시된다. 이 트리는 2010년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2011년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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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백화점 판교점, 티파니 대형 트리
현대백화점은 연말까지 판교점 1층 광장에서 ‘티파니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사진)를 국내 최초로 전시한다. 가로 4m, 세로 7m 크기에 티파니의 상징인 ‘블루 박스’와 각종 장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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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오미 캠벨의 자선 패션쇼 '패션 포 릴리프'
영국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에서 '패션 포 릴리프(Fashion For Relief)' 패션쇼가 19일(현지시간) 열렸다. 패션 포 릴리프는 2005년 나오미 캠벨이 설립한 자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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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다빈치·모네·피카소 … 360만점의 예술혼 살아숨쉬는 궁전
기사의 홀. 약 1만5000점의 무기 컬렉션 일부인 15~17세기 기사의 갑옷과 검, 화기가 전시돼 있다. 실제 말 모형이 전투마 갑옷을 입고 있다. [Geophoto] 올해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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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옷차림 여성들 … '토끼들이 무슨 죄'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토끼 인형 탈을 쓴 여성들이 반(反)모피 시위를 벌였다. 동물애호단체 페타(PETA)에 소속된 이들은 이날 속옷 차림으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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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옷차림 여성들 … '토끼들이 무슨 죄'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토끼 인형 탈을 쓴 여성들이 반(反)모피 시위를 벌였다. 동물애호단체 페타(PETA)에 소속된 이들은 이날 속옷 차림으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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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관객 "한 곡 더" … 황홀했던 영국의 여름 밤
5인조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지난달 30일 새벽, 영국 글래스턴베리 페스티벌에 섰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객들은 한국어 노래에도 앵콜을 외치며 열광적으로 음악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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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 '미스 사이공' 무대 선 홍광호 "뮤지컬 전설 매킨토시와 작업 꿈만 같다"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뮤지컬 배우 홍광호(32·사진)씨. 초연 25주년을 맞아 재공연에 돌입한 뮤지컬 ‘미스 사이공’에서 여주인공을 사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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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심 속 더위를 날리는 분수
한 아이가 18일(현지시간) 런던 서머셋 하우스 정원 분수에서 점프를 하고 있다. 유럽 일부에서는 폭우로 인한 홍수가 났지만, 다른쪽에서는 햇빛이 내리쬐면서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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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편하면 벗어 던져' 과감한 모델들
영국 런던에서 런던패션위크(London Fashion Week)가 열렸다. 15일(현지시간)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에서 브랜드 시블링(Sibling) 가을/겨울 컬렉션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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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보따리 풀기만 해주오 … 중국에 안보 빗장까지 푼 영국
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은 중국의 선전(深?)에서 지난 17일 마지막 선물 보따리를 공개했다. 중국 정부와 원자력 에너지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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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계속 늘어나는 설치작품 '액션'
영국 런던 서머셋 하우스의 마당에 7일(현지시간) '액션(Actions)'이라는 설치작품이 등장했다. 이 작품을 만든 예술가 JR이 작품 위에 앉아 포즈를 취했다. 이 작품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