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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尹, 백악관 노래방서 150조짜리 한곡 부르고 온 것"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에 대해 “백악관이라는 역대 최고로 비싼 노래방에서 150조원짜리 노래 한 곡 부르고 온 것”이라며 비판했다. 조 바이든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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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선언'에 아픈 곳 찔리자…북, 중·러 업고 사흘째 흠집내기
북한이 사흘 연속으로 '워싱턴 선언' 흠집 내기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중ㆍ러와 손잡고 한ㆍ미의 확장억제 강화를 합동 견제하는 모양새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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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美전략핵잠 한반도 전개가 적법?…미사여구 분칠한 궤변"
괌에 입항한 미국 전략핵잠수함(SSBN) '메인함'. 미 태평양함대 트위터. 연합뉴스 북한은 1일 한미 '워싱턴 선언'에 담긴 미국 전략 핵잠수함(SSBN)의 한국 기항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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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NCG는 획기적 성과…日보다 앞선 아시아 최초" [日전문가가 본 尹방미]
사카다 야스요(阪田恭代) 일본간다외국어대 교수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으로 창설된 한·미 '핵협의그룹(NCG)'에 대해 "획기적 성과"로 평가했다. 사카다 교수는 지난 28일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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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네 번 열릴 NCG, 미국에 끌려가지 않게 철저히 준비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5박7일간의 미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30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손을 들어 인사하며 공군 1호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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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글' 소개한 中 "한국 친미정책…북∙중∙러 보복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관저에서 열린 친교행사에서 동맹 70주년 사진집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중국이 관영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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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北·中과 한몸이냐" 모는 여당…당내선 "자해" 우려 왜
5박7일 미국 국빈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30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5박7일 일정의 미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30일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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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끌려갈 수 있다"…대통령실이 본 尹 방미 성과와 과제
“확장억제라는 개념이 하나의 선언에 그치지 않고 특정 국가와의 문서로 정리된 첫 번째 사례입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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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라운드' 접어든 尹 가치외교…"기시다 답방이 3국 공조 초석"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해 온 가치외교는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6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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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대응' 美 최대치 받아왔지만…尹 본게임 '여기' 달렸다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9일(현지시간)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환송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는 모습. 대통령실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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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계산서 날아와도…韓 입장 일관되게 밀어붙여야"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를 계기로 한ㆍ미 관계가 더욱 뜨거워진 대신 한ㆍ중 관계는 급속히 얼어붙고 있다. 방미 전 윤 대통령의 “힘에 의한 (대만해협의) 현상 변경을 절대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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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첫 하버드대 연설…"자유 무시, 결연한 연대 대응"
미국을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하버드대학에서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는 국제사회가 용기 있고 결연한 연대로서 대응해야 한다"고 첫 연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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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한·미 워싱턴선언에 "국제질서 불안정·군비경쟁 초래"
북핵 위협에 대응해 핵억지력을 강화하기로 한 한·미 정상의 '워싱턴 선언'에 대해 러시아가 "국제 질서를 불안정하게 만들 것"이라고 비판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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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고문한다는 이곳…美, 외국 대통령 중 처음 尹 초대했다
미국을 국빈 방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국방부군지휘통제센터(NMCC)와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을 들렀다. 두 시설 모두 한국 대통령으로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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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워싱턴 선언'에 침묵..."6·25 美탄약 발견" 이런 뉴스만 냈다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부통령 및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이 열리는 워싱턴DC 국무부 벤자민 프랭클린 다이닝룸에서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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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퀀텀·우주까지 영역확장…미래협력 ‘씨’ 뿌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영빈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은 테슬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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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한국 격상된 위상 실감, G7 확대 G8에 들어가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수십 년간의 변화에도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 온 동맹관계를 강조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70년간 한국이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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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허위선동, 민주주의 위협" 영어 연설…美 의원들 셀카 요청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한미 동맹은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일군 중심 축이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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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미세 퀀텀부터 우주 협력까지…업그레이드 된 한·미 동맹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발표한 ‘한ㆍ미 동맹 70주년 기념 한ㆍ미 정상 공동성명’은 양국이 그려나갈 한ㆍ미 동맹의 미래 청사진이 담겼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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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비 "회담 최고 성과는 핵협의그룹…한국 '팔 비틀기' 아니야"
한미 정상회담이 있던 26일(현지시간) 존 커비 미국 백악관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확장억제에 대한 협의그룹을 새로 만든 게 이번 회담에서 가장 가시적이고 입증 가능한 성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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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엔 "규탄" 中엔 "현상 변경 반대"…韓, '가치연대' 좌표 찍었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공개된 한ㆍ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는 지난해 5월 서울에서 열렸던 정상회담 때와 비교하면 러시아와 중국을 직접적으로 견제하는 문구가 더욱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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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의 '워싱턴 선언' 다음날...文 "비핵화, 중·러와도 협력해야"
문재인 전 대통령이 27일 대북 정책에 대해 “남ㆍ북과 미국이 함께 대화 복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서는 중국·러시아와도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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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과 많이 다르다" 상주하듯 '아주 자주'…美와 핵 공유 [VIEW]
“(정상회담의) 첫 번째 핵심 성과는 확장억제다. 종전 핵우산에 기초한 확장억제하고는 좀 다르고, 이것은 좀 다른 것이 아니라 많이 다르다.”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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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서 우크라 군사 지원 논의 없었다"
대통령실은 26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