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살에 오페라 작곡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
━ [더,오래] 박완·전세아의 시시콜콜 클래식(1) 팝페라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인 박완과 콘서트를 기획하는 프로듀서 전세아는 부부다. 음악은 부부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세
-
[남북 경협 ‘넥스트 빅씽(Next Big Thing)’은] 3000조원대 北 자원 공동개발 나서나
2007년 흑연광산 등 공동개발 경험...북한에 금전적 지원 없이도 경협 가능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전 위원장이 2007년 10월 4일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남북공동선
-
화해 무드에도 사이버 테러는 계속된다
공공기관, 기업을 막론하고 사이버 공간은 해커와 헌터들의 전쟁터다. 정보통신기술(ICT)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디렉터 팀 웰스모어는 “남북 화해 분위기에도 북한발(發) 사이버 공
-
북핵 폐기 검증, IAEA 아닌 미국 주도로 3년 내 돼야
━ [오영환의 외교노트] 『북한 핵의 운명』 저자 한용섭 교수 한용섭 국방대 교수가 4일 인터뷰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검증 가능한 핵 폐기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
[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
“엔진에 새 들어가” 러 전투기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수호이(Su)-30SM 전투기(왼쪽)과 하늘을 나는 새(오른쪽) [타스=연합뉴스, 중앙포토] 시리아에 파견된 러시아 공군 전투기 1대가 3일(현지시간) 지중해 상공에서 추락해 조
-
“시작 가능한 것 추진” … 경의선 철도·도로부터 연결할까
남북이 정상회담에서 약속한 교류·협력 활성화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촘촘한 대북제재망 때문에 실질적 협력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
네타냐후 “이란 비밀 핵개발 증거” 트럼프 “거봐, 내말 맞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수도 텔아비브 국방부 청사에서 이란이 비밀리에 핵 프로그램을 유지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화면에는 ‘이란이 속였다’고
-
동해·경의선 철도 연결, 제재 정신 위배? 美 세컨더리보이콧 위반 소지도
29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 경의선 철길에 '평화열차 DMZ 트레인'이 지나고 있다. 남북은 판문점 선언을 통해 "경의선(서울~신의주)과 동해선(부산~원산)을
-
'단일팀 여부 관심' 남북 女 탁구, 세계선수권서 나란히 순항
한국 탁구대표팀 간판 전지희. [사진 대한탁구협회]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단일팀 구성 여부로 관심을 얻고 있는 남북 여자 탁구대표팀이 2018 단체전 세계
-
“북한 경의·동해선 현대화 비용 4조54억원 추산”
경의선과 동해선 남북철도 연결구간 열차 시험운행이 성사됐던 2007년 5월 경의선 열차가 개성에서 돌아오는 모습. [연합뉴스] 남북 철도를 통해 중국·러시아와 물류 운송이 가능한
-
“이란 비밀 핵무기 증거 있다” 이스라엘 총리 폭탄 주장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30일(현지시간) 텔아비브 기자회견에서 이란의 비밀 핵무기 개발과 관련된 증거를 입수했다는 발표를 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이란이 비밀
-
“핵 노하우 확보한 북, 이번엔 비핵화 쪽으로 방향 튼 듯”“남북 관계, 비핵화 속도 맞춰야 … 진짜 봄인지 더 볼 필요”
━ 2018 남북정상회담 중앙일보 외교안보 전문기자들 관전기 27일 판문점 도보다리를 산책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 위원장이 국제무대에 정상국가의 지도
-
[단독] “북한 비무장지대 ‘오장동 농장’ 남북 공동경작 추진”
이종만 연천군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민통선 내에서 북한 '오장동 농장' 방면을 가리키며 남북 공동경작 추진 방침을 설명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
-
암호화폐 성지(聖地)로 떠오른 에스토니아를 가다
에스토니아 정부가 암호화폐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을 내비치면서 각국 암호화폐 기업의 진출이 늘고 있다. 사진은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 [타이토스 제공] # 에스토니아에서 휴가
-
북한 도로 총 길이 남한의 25%, 간선도로 포장률은 20% 그쳐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국내 건설업계에 남북 경제협력 특수(特需)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축소와 해외 건설사업 부진, 국내 주택경기 침체 등으로
-
기대 커진 남북 경협 … H자 동시 개발 현실화되나
남북 정상회담이 불러 온 ‘하나의 봄’ 온기가 경제 영역으로까지 퍼질까. 회담의 성공적 개최 이후 남북 경제협력의 재개 가능성이 제기된다. 남북 경협의 재개는 북한뿐 아니라 남한
-
美댓글 조작한 '푸틴 주방장'…中 휩쓰는 200만명 '五毛黨'
━ [이슈추적]크렘린 트롤 부대, 우마오당...전 세계 권위주의 정부 '댓글부대' 비밀 운영 트롤 부대(Troll Army), 우마오당(五毛黨), 하즈바라(Hasbar
-
[월간중앙 | 현장취재] 전주 한옥마을 음식문화 유감
대표음식인 비빔밥· 콩나물국밥, 값도 비싸고 맛도 획일화 실망감…한옥마을은 전통음식 대신 길거리음식과 패스트푸드로 ‘뒤범벅 전주시는 ‘음식문화의 수도 전주’ ‘대한민국을 대표
-
문재인·김정은·트럼프 ‘3자 궁합’ 절묘하다
━ ‘한반도 평화’ 연구 30년 이삼성 교수 인터뷰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한반도의 전쟁과 평화 이삼성 지음, 한길사 라틴어 문헌에서 유래한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
-
뚫린 소 떼 길 통해 남북 경협도 재개될까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998년 '소떼 방북'을 위해 소 고삐를 잡고 환송 인파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1989년 1월 3일 북한의 동양화와 도자기 등 예술
-
영국·러시아 등 환영…비핵화 구체안에 관심 집중
유럽 언론들도 현지 새벽 시간에 이뤄진 정상회담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
-
김정은 민망하다던 北 철도, 가장 빠른 열차가 '시속45㎞'
━ 북한 철도와 도로 어떻길래?...열차는 최고 속도 45㎞ 불과 “솔직히 걱정스러운 것이 우리 교통이 불비해서 불편하게 할 것 같다. 평창 고속열차가 다 좋다던데
-
[기고]3차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의 운명
━ 체임벌린과 처칠의 갈림길에 선 문재인 대통령 북한 김정은이 최근 보인 행보 가운데 가장 공을 들인 두 나라가 있다.하나는 한국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이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