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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과테말라 원주민 소녀들의 태권도 발차기, "성폭력 두렵지 않아요"
과테말라 북부의 티풀칸 마을에 사는 원주민 소녀들이 무술을 통해 자신감을 찾고, 이전에는 남성만이 누렸던 것을 주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라틴아메리카 헤럴드 트리뷴이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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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지른 다운증후군 갤러리를 따뜻하게 안아 준 프로골퍼
브랜던 매슈스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갤러리를 안아주는 모습. [사진 라틴아메리카투어 트위터] 냉정한 승부의 세계 속에서 갤러리의 행동 하나로 우승을 놓친 골퍼가 훈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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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순간 갤러리가 고함을…우승 놓친 골퍼가 보인 행동
라틴아메리카 투어 114 비자오픈 마지막 라운드 경기 퍼트 순간 소리 지른 갤러리(붉은 옷)와 프로 골퍼 브랜던 매슈스. [대회 트위터=연합뉴스] 골프에서 공을 치는 찰나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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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역경이 그들의 첫 우승을 더욱 빛나게 했다
네이트 래슐리. [AFP=연합뉴스] # 네이트 레슐리(36·미국)는 2004년 골프 명문 애리조나 대학의 촉망받는 선수였다. 그의 경기를 보러 왔던 부모와 여자친구가 탄 비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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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월 만의 컴백, 코리안 좀비 정찬성 "10라운드도 싸울 수 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이벤트에서 야이르 로드리게스와 대결을 앞둔 정찬성이 8일 인터뷰에 나선 모습. [사진 UFC 공동취재단] '코리안 좀비'가 돌아왔다. 정찬성(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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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sure&] 80년 이어온 혁신의 힘 … 모자회사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키우다
━ 컬럼비아 컬럼비아는 브랜드 론칭 80주년을 기념해 컬럼비아 가로수길 직영점에서 80주년 기념 전시회를 지난 21일까지 열었다. 컬럼비아의 8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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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회사에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 80년간 이어온 끊임없는 혁신
1938년 컬럼비아 햇 컴퍼니(Columbia Hat Company)라는 이름으로 미국 오리건 주 포틀랜드에서 선보인 모자 회사가 올해 80주년을 맞는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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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의원 “월드컵 때 유색인종 남성과 성관계 말아야”
지난 4월 14일(현지시간)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모스크바 인근 바비카 럭셔리 빌리지 콘서트 홀에서 열린 2018러시아 미인 대회 결승전에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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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서‘글로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학술대회
고려대학교 스페인·라틴아메리카연구소(소장 이재학 고려대 교수)는 2018년 5월 12일 “글로컬 시대의 라틴아메리카” 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라틴아메리카의 정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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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 5월 5일로 탄생 200주년…자본주의 각성제론 여전히 효력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카를 마르크스. 1875년의 사진이다. [중앙포토] 오는 5일로 마르크스주의 창시자 카를 마르크스(181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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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 쿠바, 인구 1123만에 외국 관광객 400만 여기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리조트 지대인 바라데로의 모습. 코발트빛 바다에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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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 바닥, 세상 끝까지 훑어보니 민족이 남더라
━ [정재숙의 공간탐색] 10돌 맞은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 창작의 산실은 내밀한 처소다. 한국 문화계 최전선에서 뛰는 이들이 어떤 공간에서 작업하는지 엿보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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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시진핑·푸틴, 터프 가이들이 이끈 세계는 더 안전해졌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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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EF 영어능력지수' 한국 55.32점 세계 30위
전세계 국가 성인들의 EF 영어능력지수 조사 결과 아프리카 지역의 지수는 타 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고, 남녀간 능력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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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32) i30의 TCR 도전, 한국 모터스포츠의 양적·질적 발전으로 이어질까
지난 주말, 현대자동차의 첫 '판매용 레이스카'인 i30 N TCR이 국제대회 첫 데뷔 무대였던 투어링카레이스(TCR) 시리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의 RS3 LMS T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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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아이들 낑낑대며 뭔가 만들다 보면 수학·과학 훤해져”
“미래 세대는 학생이 자신의 직업을 창조해야 합니다. 이제는 학교처럼 보이지 않는 학교, 교사가 아닌 교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교육의 변화가 세계적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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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교처럼 보이지 않는 학교가 필요합니다."
"미래 세대는 학생이 자신의 직업을 창조해야 합니다. 이제는 학교처럼 보이지 않는 학교, 교사가 아닌 교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4차 산업 혁명에 걸맞는 교육의 변화가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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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安 수락연설, 오바마 표절 어디까지 했길래...
안철수 후보가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당 완전국민경선 제19대 대통령선거후보자 선출대회에서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이 나라, 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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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
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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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힐러리는…마카레나에 맞춰 흥겹게 박수
28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직을 수락한 힐리리 클린턴(69)의 20년 전 ‘깜찍한’ 모습이 공개됐다.미국의 코미디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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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게리 넬 CEO ‘한국인이 한국인을 위해 만든’ 콘텐트 늘리겠다
『총·균·쇠』로 유명한 재러드 다이아몬드 교수와 영화 ‘타이타닉’을 만든 제임스 캐머런 감독 사이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둘 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NGS)의 ‘전속 탐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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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주요 프로의 옛 직업] 한 때는 눈물 젖은 빵 좀 먹었죠
둘째가라면 서운할 멋쟁이인 잉글랜드의 이안 폴터는 23세에 레잉톤의 버자드골프클럽 프로숍에서 보조 프로로 일했다.최근 웰스파고챔피언십 연장전에서 극적으로 우승한 재미교포 제임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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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기 초콜릿, US 맥주…트럼프 뜨자 ‘애국 마케팅’ 바람
‘위대한 미국 재건’을 내걸어 대선전을 달구고 있는 미국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바람이 업계로도 번졌다. 미국의 자존심을 전면에 부각한 트럼프의 영향으로 애국 마케팅이 등장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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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라고 불러 주세요"…이름 바꾼 버드와이저
미국 대표 맥주인 ‘버드와이저’가 한시적으로 이름을 바꾸며 애국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바꿀 이름은 ‘아메리카’(America)다. 버드와이저의 제조업체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