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영웅 시리즈] 맥도날드 알바생에서 시작해 미국 정치 넘버3에 오르다
미국 하원은 지난해 10월 29일 전체 회의 투표에서 과반인 236표(총 435표)를 얻은 9선의 폴 데이비스 라이언 의원(46·위스콘신)을 존 베이너(오하이오) 하원의장의 후임으
-
[사진] 흑인 투표권 쟁취 51년…‘셀마 행진’ 주역 미 의회 황금훈장
폴 라이언 미국 하원의장(왼쪽)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의사당 내 노예해방홀에서 흑인 인권운동가 프레더릭 리스(가운데)에게 의회 황금훈장(작은 사진)을 수여하고 있다. 리스는
-
로이스 “중국 은행이라도 북한 무기와 연결 땐 제재”
미국 하원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북한제재법안을 통과시킨 후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폴 라이언 하원의장이 이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하원에서 곧바
-
“당내 인재육성 시스템 만들어 정치신인들 평소에 키워라”
미국 의전서열 3위인 폴 데이비슨 라이언(45) 미국 하원의장은 밥 카스텐 상원의원실의 인턴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우편물 담당에서 경제 담당 보좌관 등으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은
-
14년 만에 운명 갈린 ‘악의 축’…재기 나선 이란, 벼랑 끝 몰린 북한
국제사회의 이란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가 해제된 16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본부에서 만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과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
오바마의 전략적 침묵, 북 수소탄 성공 주장 무시작전
12일 워싱턴 의회 의사당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지막 국정연설을 했다. 예상과 달리 북한 핵실험은 언급되지 않았다. [워싱턴 AP=뉴시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2일(현
-
미 7함대 사령관 “북 면밀히 감시 중”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와 서태평양을 관할하는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이 북한의 수소폭탄 실험 후 북한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조셉 오코인 미 해군 제7함대 사령관은 8
-
오바마, 의회 안 거치는 총기규제 행정명령 강행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5일 총기 판매를 강력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그동안 총기 판매 규제 강화 방안이 공화당과 전미총기협회(NRA)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하자
-
[국제] 오바마, 공화당 반발에도 ‘총기규제 행정명령’ 강행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총기 판매를 강력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한다. 그 동안 총기 판매 규제 강화 방안이 공화당과 전미총기협회(NRA)의 반발로 번번이 실패
-
석유 수출금지 풀리는 미국, 저유가 치킨게임 뛰어들까
미국 하원의 공화·민주 양당이 15일(현지시간) 원유 수출 금지 조치를 40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제재도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보여 산유국 간 저유가
-
카슨·피오리나 “북한 김정은, 위험한 지도자”
1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시안 호텔에서 열린 공화당 5차 TV토론회에서 대선 주자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CNN방송 주최로 열린 이날 토론은 올해 마지막
-
"김정은은 위험한 인물" 미 공화 주자, 북한 제재 강화 요구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들은 한 목소리로 “김정은은 위험한 지도자”라며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15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베네션호텔에서 열린 공화당
-
미국이 원유 수출 금지 해제로 노리는 것은?
미국 하원의 공화ㆍ민주 양당이 15일(현지시간) 원유 수출 금지 조치를 40년 만에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이란에 대한 서방의 경제 제재도 조만간 해제될 전망이라 산유국간 저유가 ‘
-
트럼프 막말에도 지지율이 치솟는 까닭은?
‘무슬림 입국 전면 금지’라는 극단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지지율에서 대박을 쳤다. 그간 각종 막말로 관심을 끌어 모은 뒤 이를 통해 보수층의 표심을 자극해 지지자
-
백악관 “트럼프 독설 쓰레기통 가야 … 대통령 자격 없다”
트럼프를 히틀러에 비유한 필라델피아 데일리뉴스 8일자 1면. 오른쪽은 ‘트럼프를 우주로 보내자’ 해시태그(#)가 붙은 합성 사진. [데일리뉴스·페이스북 캡처]8일(현지시간) 미국
-
[국제] 트럼프의 막말에 "트럼프를 우주로 보내자" # 인기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주요 방송과 신문은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트럼프 발언' 관련 기사로 도배가 됐다. 지난 6월 대선 출마선언 이후 온갖 막
-
오바마 "IS 격퇴, 지상군은 없다" 트럼프 "그게 다냐" 조롱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6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총격사건과 관련한 연설을 했다. [워싱턴 AP=뉴시스]잘 나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라는 복병을 만났다. 파리 테러에 이
-
[국제] 잘 나가던 오바마, 임기 말 테러 복병에 헛다리
잘 나가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테러라는 복병을 만나 휘청거리고 있다. 파리 테러에 이어 미국 본토에서 총기 난사 테러가 벌어지며 오바마 리더십이 ‘무(無)대책 리더십’으로
-
[이철호의 시시각각] 안철수가 친노를 못 믿는 까닭은
이철호논설실장얼마 전 새누리당 경제통 의원(이하 경칭 생략)을 만났다. 그는 “야당과 경제정책을 이야기하려 해도 도무지 말이 안 통한다”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 그나마 경제
-
라이언 의장 “하원은 망가졌다”
폴 라이언 신임 미국 하원의장(왼쪽)이 29일(현지시간) 워싱턴 하원의사당에서 선임자인 존 베이너 전 의장에게 거수경례하고 있다. 올해 45세인 라이언 신임 의장은 하원 전체투표에
-
맥도날드 ‘알바’ 출신, 미 권력 3위 오른 45세 라이언
29일(현지시간) 하원 전체회의를 거쳐 전임 존 베이너(오른쪽)에게 하원의장직을 물려받은 뒤 의원들의 기립박수에 답례하는 폴 라이언 의원. 124년 만에 첫 40대 하원의장으로 선
-
美권력 서열 3위, 40대 몸짱에 활로 사냥하는 야성미까지
방과 후 알츠하이머를 앓는 할머니를 돌보고, 밤에는 맥도날드 주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고등학생이 30년 만에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직에 올랐다. 주인공은
-
정부 셧다운, 베이너 퇴출 … 미국 공화당의 ‘보이지 않는 손’
미국 공화당 내 초강경파 하원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가 워싱턴의 의회정치를 흔들고 있다. 작은 정부, 세금 감면, 개인의 자유라는 보수 가치를 내건 이들은 버락 오바마 대통
-
미국 124년 만에 40대 하원의장 눈앞
폴 라이언미국 정치에서 40대 하원의장의 등장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간 공화당 지도부로부터 차기 하원의장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받아왔던 폴 라이언(45) 하원의원이 20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