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숱한 탈락 끝에 맛본 영광 … 벼랑 끝에서 일어섰죠
제44회 중앙음악콩쿠르가 3일 막을 내렸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작곡가 김택수
-
중앙SUNDAY 3.31 문화 차트
(3월 20~26일 집계)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모든 순간이 너였다 / 하태완 위즈덤하우스 02 82년생 김지영(양장본) / 조남주
-
2018.03.11 문화 가이드
━ [책] 당신이 앉은 그 의자의 비밀 저자: 김신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1만6000원 집·카페·사무실 등 일상 곳곳에서 늘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의자에 대한 집
-
살아있는 피아노 여제의 삶과 사랑
근래에 재킷사진이 깊은 인상을 준 음반이 둘 있었다. 하나는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지휘자 클라우디오 아바도가 DG(도이치 그라모폰)에 남긴 협주곡들을 모은 것인데 명연주
-
바흐·쇼팽·슈베르트 … 피아노를 타고 오는 봄의 소리
3월 17일 예술의전당 무대에서 머레이 페라이어는 슈베르트 즉흥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진 크레디아] 피아니스트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는 스타 피아니스트의 한국 공연이 많아 ‘
-
'피아노의 해' 여는 다섯 피아니스트
올해는 피아니스트의 독주와 협연이 많다. 그중 한명인 머레이 페라이어의 녹음 장면. [사진 크레디아] 피아니스트의 해가 시작됐다. 올해는 스타 피아니스트의 한국 공연이 많다. 크
-
조성진 "나는 음악할 땐 이상할 정도로 완벽주의자"
“음악할 때는 완벽주의자로 변한다.” 피아니스트 조성진(24)이 연주를 만드는 스타일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조성진은 지난해 말 JTBC 고전적하루와의 인터뷰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
구글 모델, 댄서 거쳐 바흐로 돌아온 지용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으로 음반을 낸 피아니스트 지용. [사진 워너뮤직코리아] 피아니스트 지용(27)은 스스로 ‘피아노 아티스트’로 소개한다. 그만큼 활동 범위가 독특하다. 2
-
안숙선 명창이 한소리 뽑았다 “평창 대박 나소”
안숙선 명창(가운데 한복)과 첼리스트 정명화(왼쪽)의 2일 ‘흥보가’ 공연.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8일 공연하는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평창겨울음악제] “평창 동계올림픽
-
北 예술단 올 공연장에서 울린 "올림픽 대박나소!"
2일 강릉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작곡가 임준희의 '평창 흥보가'. 흥보와 놀보의 화해를 강조했다. [사진 평창겨울음악제] “평창 동계 올림픽 대박나소!” 2일 저녁
-
‘평창문화올림픽’ 팡파르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앞두고 ‘문화 올림픽’도 시동이 걸렸다. 스타트는 ‘2018평창겨울음악제’(예술감독 정명화·정경화·사진)다. 여름에 열리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짝을 이루
-
드레스는 말한다, 손열음의 음악을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관객은 350명. 객석과 같은 높이에 피아노를 놓고 신청곡을 받아 연주한 송년 음악회였다. 이날 손열음은 까만 벨벳으로 된
-
손열음의 반짝이 드레스 어떻게 만들었을까
단순하지만 포인트를 살린 손열음의 무대 의상. 손열음은 디자이너 서정기의 옷을 2004년부터 입는다. [사진 예스엠아트] 지난달 28일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작은 공연을 했다.
-
조성진 자기장에 선우예권 가세 … 흥행 ‘가성비’ 최고
━ [CRITICISM] 남성 피아니스트 전성시대 조성진 12월이 되니 자연스럽게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게 된다. 클래식 음악계에도 여러 이슈가 있었지만 올해 내게는
-
사이먼 래틀 “조성진은 피아노 시인”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사이먼 래틀과 함께 관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
-
피아니스트 조성진, 화려한 독주보다 완성된 협주
라벨 협주곡으로 베를린필과 데뷔 투어 4번을 마친 피아니스트 조성진(왼쪽). 베를린에서 시작해 총 4번의 연주를 19일 서울에서 끝냈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쇼팽 콩쿠
-
"빨리 들어야한다던 조성진 연주, 함께 할 기회 감사"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조성진, 사이먼 래틀, 진은숙.(왼쪽부터)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치메
-
장기집권 16년, 디지털 콘서트홀 남기다
ⓒJohann Sebastian Haenel ⓒMonika Rittershaus 19~20일 사이먼 래틀(62)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의 여섯 번째 내한공연이 예술의전당에서 열
-
베를린필이 진은숙을 선택한 이유
3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이 진은숙의 신작 '코로스 코르돈'을 세계 초연했다. [사진 Monika Rittershaus/베를린필]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
[TONG]공부할 때 들으면 더 좋은 노래는? 추천곡 vs. 금지곡
by 안민규 많은 학생들이 시험에 대비해 열심히 공부한다. 이런 시험이 다가올수록 부담감은 배가 되고 공부시간 또한 배가 된다. 이럴 때일수록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
피아니스트 조성진, 베를린필 협연자로
베를린필과 내한 공연 무대에 오르게 된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베를린 필하모닉의 내한공연 협연자가 피아니스트 조성진(23)으로 변경됐다. 예정됐던 협연
-
2017.08.20 문화 차트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 작가·출판사 01 기사단장 죽이기1 / 무라카미 하루키 문학동네 02 언어의 온도 / 이기주 말글터03 82년생 김지영 / 조
-
다음 스타 피아니스트는 2000년생
10세에 게르기예프에게 발탁되고, 대형 국제 무대에서 먼저 데뷔한 피아니스트 임주희. 1일엔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쇼팽을 연주했다. [사진 평창대관령음악제] “아마도 다음 스타
-
[배양숙의 Q]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10년 만에 베토벤 축제 연다
백건우(71)는 천재다. 만 10세에 국립 교향악단과 피아노 협주곡을 협연한 기록이 있다. 60년 넘게 재능을 펼친 음악가다. 공식적으로만 그렇단 이야기다. 협연 전까지 따지면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