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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재판·수사 모두 중단···이명희·조현아 재판도 차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70)이 8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조 회장에 대한 형사재판과 수사가 중단될 전망이다. 가족들의 형사 재판도 연기됐다. 조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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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누구
조양호 회장 [사진 대한항공]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1949년 3월 인천에서 태어났다. 한진그룹은 창업주인 고 조중훈 회장의 장남이다. 경복고와 인하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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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중공업 잃고 장남은 타국서 별세···한진家 연이은 '비극'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1층 일우재단 전시장 유리에 비친 로비 모습. 강정현 기자 조양호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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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주주권 행사…기업오너 첫 경영 퇴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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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항공 사태…‘관제 스튜어드십’ 막는 독립성 확보 우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 대표직을 내놓게 됐다. 어제 열린 대한항공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필요한 참석 주식의 3분의 2에서 2.6% 못 미치는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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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땅콩 회항·물컵 갑질’ 끝내 아버지 발목 잡았다
장녀의 땅콩 회항으로 한진가의 수난이 시작됐고, 차녀의 물컵 갑질은 오너가에 대한 분노를 터뜨리는 매개가 됐다. 두 사건으로 조양호 회장은 20년 만에 대한항공 대표이사직에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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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의 '땅콩·물컵 갑질'이 아빠 조양호를 끌어내렸다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장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연합뉴스, 뉴스1] ━ 한진가 수난 시작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 회항' 장녀의 ‘땅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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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땅콩회항·조현민 물컵 갑질…결국 발목잡힌 조양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경영권을 박탈당했다. 대한항공 주주들은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빌딩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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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공항에 두고 왔어요"…황당 여객기 회항 사건
[유튜브 캡처] "신의 가호가 있기를. 회항해도 될까요? 승객이 아기를 공항에 두고 왔답니다." 여객기 조종사가 관제사에게 이런 이례적인 이유로 회항을 요구하는 내용의 음성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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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악재 속 조용히 50주년 생일 파티 연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대한항공] 대한민국 민항사를 연 대한항공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기념비적인 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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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악재 속 조용히 50주년 생일 파티 연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4일 서울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전현직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100년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사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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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조현아가 던진 태블릿PC에 엄지발가락 일부 절단”
21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가 공개한 2016년 9월 조 전 부사장이 던진 태블렛PC. 박씨는 태블렛PC에 맞아 오른쪽 엄지발가락 일부가 절단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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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재반박 “알코올 중독자 아냐…부인 때문에 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시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씨가 자신의 알코올 중독 문제 등으로 가정이 파탄됐다는 조 전 부사장 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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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며 목 졸리고 살점 떨어져"…조현아 남편 공개 영상 보니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 박모(45)씨가 공개한 영상. [KBS]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이혼소송 중인 남편 박모(45)씨가 조 전 부사장에게 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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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경찰서, 조현아 아동학대 및 특수상해 혐의 수사 착수
지난해 6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밀수 및 탈세 혐의로 조사를 받기 위해 인천 중구 인천본부세관으로 들어서는 모습. [뉴시스] 서울 수서경찰서가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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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상습 폭행당해"…이혼소송 중 아내 고소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뉴시스] 폭언과 폭행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폭행 등 혐의로 조 전 부사장을 고소했다. 20일 경찰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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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남편 "아내의 폭행 때문에 이혼…양육권도 달라"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사진 대한항공] 한진그룹 총수 일가인 조현아(44)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남편이 조 전 부사장의 폭행을 이혼 소송을 낸 이유로 제시한 것으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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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통과됐지만 냉소적인 2030
“구멍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총을 든 강도가 들이닥쳤어요. 도와달라고 소리치니까 나라에서 ‘당신을 안전하게 지켜줄 핵무기가 있으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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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이날 김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김상환(52·사법연수원 20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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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서 갑질논란, 강릉까지…사진으로 돌아본 2018
■ 미투(Me Too), 갑질 논란, 비정규직 사망, 주 52시간 근무제, 최저 임금 인상, 가상화폐,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제주도 난민, 카카오 ‘카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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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대한항공, 박창진에 2000만원 배상…‘인사불이익’은 인정 안돼”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 [연합뉴스] 2014년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피해를 본 박창진 사무장에게 대한항공이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다.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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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머리 같다고 해고, 5년내 결혼 금지…'땅콩회항' 뺨치는 갑질
브리티시에어웨이즈 A380편. [로이터=연합뉴스] ━ [이슈추적] ‘땅콩 회항’ 뺨치는 글로벌 항공사 갑질 세태 지난달 말 영국계 브리티시에어웨이즈(BA) 항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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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판 ‘땅콩 회항’?…스리랑카 대통령이 캐슈너트에 분노한 이유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대통령 (왼쪽)과 캐슈너트(오른쪽) [중앙포토, 프리큐레이션] 스리랑카 대통령이 국내 '땅콩 회항'을 떠올릴 만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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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사과, 당일 퇴진' 시민 무서운 기업 총수 일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지난달 14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총수 퇴진 등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기업 총수 일가의 사과가 확 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