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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석이 조국 망친다"…야당, 부실검증 사퇴 요구
위기의 조국…재검증, 개인적 인연, 드루킹까지 악재 겹쳐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의 사표가 수리된 17일 야당은 일제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과녁을 옮겼다. 조 수석의 거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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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민정은 김기식 검증 책임 없다…靑이 오히려 드루킹 피해자"
청와대는 17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과 관련한 민정수석실의 부실검증 책임론에 대해 선을 긋고 나섰다. 김기식 금감원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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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휴대폰 초기화하라, 그래야 과거 채팅 못봐"
━ 팟캐스트도 조작한 정황 발견된 ‘드루킹’ '드루킹' 김모씨가 경기 파주시 출판단지 내에서 운영했던 출판사. 김상선 기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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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서 달라진 김경수의 해명, 청와대도 입장 바꿔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설명을 하기 위해 16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 들어서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 오종택 기자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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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 정부 우호적으로 바뀐 네이버 댓글…매크로 작동했나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경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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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드루킹 일당 기소…‘평창 댓글조작’ 업무방해 혐의
닉네임 드루킹을 사용하는 김모씨가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진 파주시 출판단지내 느릅나무출판사 2층 입구가 17일 자물쇠로 잠겨 있다. 김상선 검찰이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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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우리가 드루킹 파문 피해자, 청탁 걸렀으니 칭찬해줘야"
청와대 전경.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과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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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일파만파 드루킹 사태를 보는 네티즌의 시각 2
■ 「 [중앙포토] 여론 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파워블로거 ‘드루킹’이 16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다시 공개했습니다. 그의 블로그는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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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사람들하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SNS로 본 드루킹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 씨(49ㆍ 필명 드루킹)의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가 16일 밤 다시 공개됐다. 그는 블로그와 페이스북ㆍ트위터 등 왕성한 SNS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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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유시민과 토론 후 나를 우습게 만든 댓글들…실체 드러나”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나 의원 페이스북]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이 필명 ‘드루킹’ 김모씨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을 두고 “사건을 축소·은폐한 경찰은 책임지고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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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드루킹 사건, 문재인 대통령 연루 의심”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17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기독신우회 창립예배에서 참석자들과 얘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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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다시 연 드루킹…적극 대응 나서나
댓글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김모(49ㆍ 필명 드루킹)씨가 16일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블로그 ‘드루킹의 자료창고’를 다시 공개했다. 이날 검찰이 김씨를 소환하는 등 수사를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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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드루킹 사건’ 진상조사단 구성…“수사기밀 유출 밝혀내야”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수석대변인이 15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당원 인터넷 댓글조작 파문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자당 당원의 인터넷 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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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사건으로 본 ‘언더마케터’의 세계-"혼자서 리플 수천 어렵지 않아"
“사건 내막은 잘 모르지만, 수법은 특이할 게 없다. 네이버 댓글의 ‘공감’ 수를 조작하는 데 수백 개의 아이디를 모았다는 것만으로도 전문가들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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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기계에 맞서는 법을 가르치겠다” 드루킹이 내린 지령
[연합뉴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으로 알려진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구속된 가운데, 그가 지난 4월 자신의 블로그에 '댓글 기계에 맞서는 법'과 관련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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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느릅나무 출판사 2번 찾아가…드루킹 최소 5번 만난듯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왼쪽)과 드루킹 추정 인물.[뉴스1 ·중앙포토] ‘민주당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이번 사건의 중심인물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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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검찰, '드루킹' 여론조작 혐의 구속 기소
━ 검찰이 ‘드루킹’을 ‘평창 기사 여론조작’ 혐의로 우선 기소합니다. [연합뉴스]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이진동)는 17일 ‘드루킹’이라는 필명으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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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조직적 범죄 의혹 짙은 댓글 조작 … 검경 수사 믿을 수 있나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된 김모(필명 드루킹)씨가 조직적으로 여론 조작 활동을 벌였음을 보여 주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그는 ‘유령’ 출판사를 차려 놓고 사람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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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이 추천한 총영사, 靑백원우가 직접 만났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구속된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일본 오사카 총영사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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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검증하고도 낙마한 김기식…야권 “조국 경질을”
국회의원 시절 ‘외유성 해외 출장’ 논란으로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김기식 금감원장이 16일 서울 마포구 저축은행중앙회서 열린 저축은행 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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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기념 행사에 드루킹 관여 … 심상정·유시민과 나란히 앉아
드루킹 추정 인물(빨간색 원)이 2016년 10월 3일 ‘10·4 남북 정상 선언 9주년 행사’에서 심상정 당시 정의당 대표,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녹색당 관계자(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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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하루 2회 브리핑 … 김경수 조사엔 “그럴 상황 아니다”
김경수(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른쪽은 박범계 수석대변인. [오종택 기자]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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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3월에만 김경수에 댓글작업 기사 3190개 보냈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김모(49·필명 ‘드루킹’)씨가 2016년 11월부터 지난달 긴급체포(21일) 하루 전날까지 1년4개월 동안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활동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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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댓이 대통령 지지율 … 김상조 건들면 씹어줄 것”
“네이버 기사 댓글이 여론을 좌우하고 ‘온라인 여론점유율=대통령 지지율’이다.”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으로 구속된 ‘드루킹’ 김모(49)씨가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