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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CEO] 중화권 1위 여성 벤처 투자자 리훙웨이
전투기 엔지니어에서 중화권 최고의 여성 벤처 투자자(VC)로 화려한 변신 2015 포브스 선정 세계 1위 여성 투자자 2016 포브스 선정 중국 1위 여성 투자자 2017 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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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다보스와 CES 무대에서 보기 어려운 한국 리더들
임정욱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전시회 CES가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와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광둥성 선전을 지난달에 다녀왔다. 자율주행차·드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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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농업의 대변화, 청년과 함께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아직도 농업이 올드(old)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연말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작한 공익 캠페인에서 던진 질문이다. 과거에는 고개를 갸우뚱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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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제국 꿈꾸는 마윈, 평창서 청사진 펼친다
2014년 9월 알리바바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기념식에 참석한 마윈 회장이 활짝 웃고 있다. 당시 알리바바의 기업공개(IPO) 규모는 250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다. 현재 알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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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디지털 영토’ 넓히는 알리바바, 마윈의 야망은 어디까지?
각종 전자 기기에 관심이 많은 김 모(41) 씨는 요즘 짬이 나면 중국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의 해외 직구 사이트인 ‘알리 익스프레스’를 뒤진다. 지난해 큰아들을 위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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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선전(深圳) 방문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으로 가야할 것 같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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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미래 선전(深圳)탐방기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한 때 ‘내일의 중국을 보려면 상하이(上海)로 가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광동성 선전(深圳 심천)을 가야할 것 같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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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 평생교육원 드론지도사, 직업상담사 과정 성공적으로 운영
12월 8일 낮 12시 안양시 ‘마벨리에’에서 진행된 직업상담사 과정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단체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 12월 08일) 성결대 평생교육원이 안양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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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쏭부부의 잼있는 여행] 42 세상 끝 우체국에서 보내는 엽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우체국이 있는 스피티 밸리의 히킴(hikkim)마을. 인도 북부를 여행하다 보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보게 돼요. 지난번엔 라다크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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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시대’의 독해 "우리는 아직도 남한산성에 갇혀있는 건 아닌가?"
최명길이 말했다. 상헌의 답답함이 저러하옵니다. 군신이 함께 피를 흘리더라도 적게 흘리는 편이 이로울 터인데, 의(義)를 세운다고 이(利)를 버려야 하는 것이겠습니까? 영화 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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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갈라파고스 규제 없애줄 ‘샌드박스’…혁신 없이 성장 없다
모래밭 놀이터에선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다. 모래로 집도 만들고 차도 만들어 본다. 실수로 부서져도 걱정할 필요 없다. 다시 쌓아올리면 된다. 실패는 오히려 성공의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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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선점 경쟁하는 'AI병기'…전쟁에 핵무기급 변화 다가온다
재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 [연합뉴스] 미국과 중국의 군사기술 경쟁이 인공지능(AI)으로 확산되면서 미국 군 관계자들 사이에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미래 전장을 완전히 바꿔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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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 보고 지구와 사랑에 빠져 과학 탐험가의 길로
━ ‘효리네 민박’ 문경수 탐험가가 들려준 탐험 이야기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사진)에서 영화 ‘인디아나 존스’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는 탐험가들이 있다. 문경수(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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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 선전은 어떻게 ‘짝퉁 본산’서 ‘ICT 성지’로 변했나
“중국 인터넷, BAT 시대가 저물고 TMD 시대가 시작되다.” 최근 중국 인터넷 업계에 나도는 말이다. TMD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콘텐트 제공 회사인 터우탸오(Tout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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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 만리장성, 페이스북도 뚫지 못한 나라
전 세계 가입자만 20억 명, 이런 회사가 아직 난공불락으로 뚫지 못한 나라가 중국이다.‘페이스북이 뚫지 못한 나라?’중국이다. 코카콜라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미국 자본주의 상징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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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삶' 살던 한인 스타트업 대표 기소
실리콘밸리의 30대 한인 스타트업 대표가 '가짜 삶'을 살다 기소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남성은 '유니콘 기업(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스타트업)'을 꿈꿨지만 창업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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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선전인가? 실리콘밸리에 도전하는 그들의 무기 4가지
중국 판이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 가전 전시회 'CES2017'에 참석했던 사람들이 하나같이 전하던 말이다. 중국기업이 대거 회의장을 차지했다는 얘기다.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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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학자이자 첨단기술 구루인 비벡 와드와] 한국에 성공한 대기업 많지만 차세대 기업은 보이지 않는다
기업가정신 결핍, 인문학·예술 교육 부족...“최고의 인재 선발 기준은 출신 대학이 아닌 창의성” [사진·최정동 기자] 미래를 좌우할 첨단 기술은 숨가쁘게 발전한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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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넘어 군사까지, 이스라엘에 꽂힌 중국
중국은 IT 등 각종 하이테크 분야에서 첨단 기술을 개발한 이스라엘 기업을 인수하거나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이스라엘은 중국에 군사 기술을 팔지 않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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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어떻게 세계 드론의 94%를 장악했나
중국 말고 드론 만드는 나라가 또 있나요? 지난주 상하이 CES 아시아 현장에서 만난 중국 드론 업체 직원의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은 2017년 현재 전 세계 상업 드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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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하늘 나는 차’ 띄우기 도요타도 도전장 냈다
네덜란드 기업 팔V가 헬리콥터와 자동차를 결합해 개발한 양산형 비행카 ‘리버티(liberty)’가 시험 비행을 하고 있다. 약 3000만원의 예치금을 납입하면 리버티 예약 주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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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 떴다 자동차?’ 자동차가 하늘 나는 시대 올까
‘도요타자동차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미친 생각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일본의 주간 경제지 닛케이비즈니스 14일자 기사 헤드라인이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개발에 나선 일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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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들이 선전으로 빨려드는 이유
중국 남부 해안가에 위치한 선전(深圳). 이곳으로 전세계 청년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ICT 산업에 도전장을 내밀기 위해서다. 선전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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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구글 창업자의 ‘플라잉 카’ … 날아서 출근 시대 온다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실제로 탈 수 있는 날이 임박했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최근 ‘하늘을 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