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60 부조장부…“우리 경조사 왔는지 확인, 받은 만큼 낸다”
━ [이슈분석] 달라지는 경조사비 28일 서울에 있는 한 예식장에서 하객들이 혼주 측에게 축의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앙일보가 시민 74명에게 경조사비에 대한 생각을 물었
-
한·미 연애편지에서 태어난 ‘어글리 돌’ 할리우드 주인공으로
어글리 돌 웨이지, 바보, 모씨가 한복 입은 모습. 김선민씨 부부가 그려 보내왔다. [사진 판씨네마] 각각 한국·미국에서 국제연애를 하던 디자인학도 커플. 이들이 연애편지에 장난
-
7년 만에 우승 김비오 “벼랑 끝에서 살아 돌아왔다”
7년 만에 우승한 김비오가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 KPGA] 28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 4라운드가 열린 군산 골프장
-
'7년 만의 KPGA 대회 우승' 김비오 "아내 힘 덕에..."
28일 KPGA 코리안투어 전북오픈에서 우승한 김비오. [사진 KPGA] 28일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최종 라운드
-
“우리 애경사에 왔으면 반드시 챙긴다, 최소한 받은 만큼 부조”
중앙일보와 심층 인터뷰한 5060대 33명은월 평균 2.59회 경조사에 참석한다고 답했다. 사진은 결혼식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서울 동작구 한미정(62·여·서울 동작구)씨는
-
미국서 1000억 번 '어글리 돌'…한·미 커플 연애편지서 탄생
다음 달 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어글리 돌'. 한국인 김선민씨가 미국인 남편 데이비드 호바스씨와 연애시절 주고받던 편지 속 캐릭터가 세계 1억달러 판매된 베스트
-
축의금 10년간 딱 2번 냈다···요즘 청춘 "그냥 복세편살"
중앙일보와 경조사비 문화에 대해 심층 인터뷰한 2030세대 36명 중 상당수는 "내키지 않으면 굳이 참석하지 않고, 경조사비 주고받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
-
OECD 지표 속 한국…겉은 멀쩡, 뜯어보면 곳곳 ‘불명예’1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한눈에 보는 사회 2019’(Society at a Glance 2019)를 공개했다. OECD 36개 회원국과 주요 협력국의 사회상을 일목요
-
재취업 소개해주는 '은인'은 대부분 친구 아닌 이런 사람
━ [더,오래] 박영재의 은퇴와 Jobs(44) 김세권(55) 씨는 대학 졸업 후 지방에 소재한 중견생산업체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개발부서에서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시
-
"나와 하나님을 모욕"…포르노 중독 남편 총살한 아내
남편 프랭크 힐(65)을 살해한 아내 패트리샤 힐(69). [사진 제퍼슨 카운티 법원 제공] 포르노에 중독된 남편을 총살한 아내가 징역 16년형을 선고받았다. 미국 아칸소주
-
"출산 직후 사진 못 찍어"···英왕실 며느리 마클의 반란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태어나지도 않은 아기에게 3
-
그로피우스, 바우하우스 문 열자 알마는 사랑의 문 닫아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군인’ 그로피우스. ‘늙은 남편’ 구스타프 말러가 사망하자 ‘젊은 부인’ 알마 말러는 7살 연하의 천재화가 오스카 코코슈카와 공개적 연애를
-
[이코노미스트] 강렬한 빚의 유혹 너머의 함정
마이클 잭슨, 대저택 유지비와 낭비벽 등으로 추락... 빚테크도 지속가능한 투자여야 지난 2009년에 열린 마이클 잭슨 메모리얼 서비스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국내외에서
-
범죄심리학과 교수 “박유천, 기자회견을 한 이유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KBS2 '연예가중계'에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에 대해 기자회견을 한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 KBS2·연합뉴스]
-
"죽을거다"며 홀로 탈출···친모 지른 불에 갇힌 3남매 비극
━ “실수로 불이 붙어 그만…” 친모의 수상한 알리바이 지난해 1월, 경찰이 송치한 ‘광주 3남매 화재’ 사건 자료를 받아본 광주지검 형사3부는 고민에 빠졌다. 숨진 아
-
대사·공작·장관 그리고 쇼팽…백작부인 살롱 단골손님들
━ [더,오래] 송동섭의 쇼팽의 낭만시대(21) Hush(1875), 제임스 티쏘(James Tissot). 한 저택의 거실에서의 음악 모임(Musical Soiree).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경제성장·일자리 없었다면 스웨덴 '복지천국' 불가능"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를 쓴 최연혁 스웨덴 린네대학 교수가 최근 일시 귀국해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정치 무능과 국민 불신이 한국사회의 가장
-
靑 "고민정, 아나운서 출신이라 정무감각 없다는 건 편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고민정(40) 청와대 부대변인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의겸 전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재개발 지역 고가 건물 매입 논란으로 자진사퇴한지 27일만이다
-
박유천 측 “필로폰 왜 체내에 들어갔는지 확인 중”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씨(32)가 1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추가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마약
-
“키 작고, 결혼도 포기한 사람”…임이자 두 번 울린 이채익
임이자 자유한국당 의원과 문희상 국회의장. [사진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이 24일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안건) 지정에 반발해 문희상 국회의장실에 집단 항의방문 과정
-
서울 노숙인 평균 54.6세, 노숙기간 11.2년 “5년 새 23% 줄어”
서울역 앞에서 노숙인이 종이박스를 둘러싸고 잠자리에 들어 있다. [중앙포토] 지난해 서울시 노숙인은 3478명으로 집계됐다. 2013년 첫 조사 때 4505명보다 22.8% 줄어
-
마윈, 그가 온 중국인의 욕받이가 된 이유
"996을 할 수 있다는 건 커다란 행운이다.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발언이 중국 사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마윈은 996을
-
이대성 예비신부, "첫 고백도 '대시'처럼 했어요"
프로농구 MVP 현대모비스 이대성과 다음달 11일 결혼하는 예비신부 손근혜씨. 변선구 기자 “농구 밖에 모르는 남자에요.” 예비신부 손근혜(28)씨는 프로농구 울산 현대
-
[江南人流] "5월의 신부에겐 연분홍색 작은 부케를"…런던의 유명 플로리스트가 전하는 부케 트렌드
지난해 가을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영국 런던의 유명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맥퀸즈'(McQueens)의 플라워 스쿨이 국내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이었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