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 내셔널] 가을로 가는 길목 서울 근교로 떠나는 '성지순례' 여행
경기도 안성 미리내성지 내 자리한 한국 최초 신부인 김대건 신부의 묘소. 김민욱 기자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 한남정맥 문수봉에서 양쪽으로 뻗은 시궁
-
Special Knowledge 갈수록 줄어드는 제주 해녀
‘해녀’ 하면 떠오르는 고장 제주도. 최근 유네스코가 해녀의 민간신앙인 ‘칠머리당굿’ 등을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해녀문화
-
[지방이 경쟁력이다] 남해 다랑이 마을
경남 남해군의 최남단 남면 홍현리 가천마을. 마을 좌우 45도 경사의 비탈에 층층이 계단처럼 만들어진 논인 '다랑이'들이 산굽이를 돌고 있다. 10평 정도에서부터 300평이 넘는
-
[김봉준의 그림편지] 바위에 붙은 이끼 봄비에 기지개 켜고…
오늘부터 토요일마다 진밭골에서 띄우는 '김봉준의 그림 편지'를 싣습니다. 김봉준(49.사진)씨는 1980년대에 민중미술 동인인 '두렁'을 만들어 걸개그림과 목판화 등 현장 미술
-
민초들의 육성 '민중자서전' 3차분 출간
출판사 뿌리깊은 나무가 기획, 80년대 초부터 펴내오고 있는 「뿌리깊은 나무 민중자서전」총서의 3차분 5권이 최근 출간됐다. 81년 수원 제암리학살사건의 유일한 산증인 전동례할머니
-
일제의 잔학상 생생히 증언
□…MBC-TV 『역사기행 길따라발따라』(1일 밤11시10분)=「두렁바위에 흐르는 눈물」. l919년 4월15일하오 2시 조선에 주둔한 일본78연대소속군인들이 경기도화성군향남면제암
-
(2)|제암 교회 학살 사건
『뒷밭에서 호미질을 하구 있었어유. 빵빵하면서 그냥 벼락치는 소리가 나 깜짝 놀랬지유. 그렇잖아도 영감이 걱정되던 참이라 얼른 집으로 뛰어와 뒷문 틈으로 내다 봤어유. 그러니까 교
-
제암리서도 기념식
【화성=정연복 기자】기미 독립 만세 운동의 60주년을 맞는 3월1일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 마을에서는 당시의 「제암 교회 소타 살해 사건」 피해자 등을 추모하는 특
-
전기극 『두렁바위』공연
순국제암 29선열의 전기극 나소운작· 연출 『두렁바위』(전5막) 가 24일∼26일 수원시민회관과 29일∼31일 인천세계극장에서 공연된다. 순국제암 29선열은 53년 전인 3·1운동
-
제암리교회 방화사건
제암교회는 1919년3·1운동이 터진 다음 달인 4월15일 일본관헌의 방화로 불탔다. 왜경은 이날 마을 한복판의 제암교회에서 특별강연회를 연다고 속여 15세이상의 마을 남자들을 교
-
(118)역사의 고향(47)-두렁바위 새「3월」
경기도 화성군 향남면 제암리「두렁바위」마을-. 유난히 양지바른 마을이다. 초가집50여호가 새용마름을 이고 「지내산」 밑에 옹기종기 다소곳이 자리잡고 있다. 수원시에서 서남쪽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