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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기간 남아있으면 집 못 산다, 3개월 정도는 가능”
23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였다. 매매 계약 때 주택은 18㎡(대지지분), 상가는 20㎡를 초과할 경우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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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몸집 불린’ 장금상선·KG·삼양, 공정위 ‘사정권’
HMM 부채 증가로 편입… IMM 이탈 가능성도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공시 대상 기업집단에 HMM(옛 현대상선), 장금상선, IMM인베스트먼트, KG그룹, 삼양그룹 등 5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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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안성 쉼터'···사고 팔고 중개한 모두가 각별한 친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정의기억연대 전신)가 2013년 10월 경기 안성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쉼터(‘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2013년 11월 개소)를 주변 시세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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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5조' 네이버의 부활…그뒤엔 '한국 뺄셈 해외 덧셈'전략
35조1000억원 〉 28조6000억원 지난 7일 코스피 상장사인 네이버 시가총액이 35조원을 돌파했다.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시총을 모두 합한 값(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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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에 이제와서···식약처 "면 마스크 써도 괜찮다"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하나로마트 고양점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줄지어 마스크를 사고 있다. 마스크 공적판매처로 지정된 농협은 이날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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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은 왜 계열사 신고를 빠뜨렸을까
이해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창업자인 이해진(사진) 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 공정거래법에 따라 정부에 매년 계열사 현황을 신고해야 하는 의무를 고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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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 이해진은 왜 네이버 계열사 신고 빠뜨렸을까
이해진 전 네이버 의장이 지난해 6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즈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한국사회학회 주최 공동 심포지엄에서 말하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정부에 매년 계열사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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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준’대기업…네이버 이해진의 숫자는?
〈숫자로 보는 오늘의 인물〉 2020년 새해 특집으로, 국내 대기업집단 ‘신참’들을 숫자로 풀어드립니다. 1월 20일 주인공은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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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용사 자녀 이름까지 챙겨···대전현충원 '얼굴없는 천사'
국립대전현충원(대전현충원)에 ‘얼굴없는 천사’가 올해로 6년째 성금을 보내왔다.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얼굴없는 천사'가 권율정 전 국립대전현충원장에게 보낸 우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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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누나가 화났다…한진 ‘경영권 전쟁’
한진 동생인 조원태(44) 한진그룹 회장에게 누나인 조현아(45)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단단히 화가 났다. 자신의 경영복귀가 무산된 데다 한진그룹의 일부 사업이 자신과 협의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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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남매분쟁] 레저까지 손댄 조원태···누나 조현아 화났다
━ [뉴스분석] 동생 조원태 회장에게 조현아 왜 선전포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겸 대한항공 사장이 세계운송협회(IATA) 서울총회 간담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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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동생 조원태에 반기 들다···"선친 유훈과 다르게 운영"
한진 삼남매. [연합뉴스TV]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해 선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의 뜻과 다르게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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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때 직접 PPT 띄우고 열변···'4년의 난'이 신동빈 바꿨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지난 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엄 롯데그룹 정기 경영 간담회. 간담회가 끝난 뒤 롯데 계열사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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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확인 드론이 두번 휘저었다'···1급 보안시설' 한빛원전 굴욕
벼 병해충 방제용 드론. 오른쪽은 한빛원전 전경.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중앙포토] ━ ‘2조 원대 손실’ 한빛원전 상공도 뚫렸다 지난 7일 오후 10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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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까지 책임지라 하나”
‘디지털 G2 시대,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 심포지엄이 열린 1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볼룸으로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들어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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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진 "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 문제도 책임지라 하나"
“트랙터 회사에 농민 일자리 문제까지 책임지라는 건 과도하다.” 이해진(52ㆍ사진) 네이버 창업자 겸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혁신 기업들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여러 사회적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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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한국 성장동력의 아킬레스건 ‘상속세 쇼크’
■ 사모펀드 공격 받는 한진 비롯해 삼성·현대차도 ‘상속의 덫’에 걸려 ■ 스웨덴 발렌베리와 인도 타타, 공익재단 통해 소유·경영권·존경 확보 ■ 상속세 유지와 인하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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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체제 1년…LG, 취사선택 신속·과감해졌다
구광모 ㈜LG 대표(왼쪽)와 LG 각 계열사를 이끄는 부회장단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고 구본무 선대 회장의 1주기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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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체제 1년…순혈주의 깨고 신속, 과감해졌다
구광모 LG 대표와 부회장단이 2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고 구본무 회장 1주기 추모식에서 헌화하고 있다. [사진 LG] 고(故)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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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4세대 총수’ 구광모·박정원…조원태도 데뷔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한진 회장, 구광모(41) LG 회장, 박정원(57) 두산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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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한진 조원태-두산 박정원, 대기업 총수 데뷔했다
그래픽=심정보 shim.jeongbo@joongang.co.kr 우여곡절 끝에 ‘경제 검찰’ 공정거래위원회가 칼끝을 겨눌 규제 대상 대기업집단(그룹)을 발표했다. 조원태(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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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총수=조원태' 서류 안냈다···한진家 미스터리
지난달 16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운구행렬에 마지막 배웅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을 사실상 동일인(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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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원태 총수 내세운 한진, 앞으론 이명희 뜻이 결정적"
지난달 24일 오후 열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이사회에서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조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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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차기 총수는 조원태”…공정위에 자료 제출
24일 오후 열린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 이사회에서 한진칼 사내이사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진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에 따라 조원태 신임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