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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백수가 수십억 벌었죠” 문화답사 ‘피켓팅’ 부른 남자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① 문화유산 파워라이터 유홍준 」 이 사람을 무어라 부를까. 문화재청장(2004년 9월~2008년 2월)을 지냈어도 ‘500만 부의 사나이’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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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참여 모두 비판했던 한국문학의 우상파괴자
1974년 전쟁소설 『25시』로 유명한 루마니아 작가 비르질 게오르규의 내한 당시. 왼쪽이 이어령 선생. [중앙포토] 한국문학의 우상파괴자 – 비평가 이어령 이어령(李御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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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의 책 읽는 인간] 석학 러셀의 질타 "어리석어라, 교조주의여!"
인기 없는 에세이 버트런드 러셀 지음 장성주 옮김, 함께읽는책 376쪽, 1만7000원 버트런드 러셀(1872~ 1970)이라는 이름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책장에서 처음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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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뒷걸음질 치는 역사, 에코의 유쾌한 쓴소리
가재걸음 움베르토 에코 지음 김희정 옮김, 열린책들 456쪽, 1만8000원 움베르토 에코(80)는 ‘현상’이다. 철학·미학·중세학·기호학·정보이론·인지과학·미디어 이론 등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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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서 한의사까지 김용옥 서울大의대객원교수
서부활극을 일명 호스(馬)오페라라고 한다.80년대 김용옥(金容沃)의 등장은 건맨의 출현과 흡사했다.세상을 읽어내는 한 철학자의 인식의 전방위적 건 플레이는 사실 충격이었다.그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