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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 소녀상 앞에서 “매국적 위안부 합의 즉각 파기하라”
민대협이 주최한 위안부 합의 폐기 촉구 집회가 28일 오후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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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불안하다, 핵전쟁 시대보다 더" 요시다 다이하치가 말하는 '아름다운 별'
‘아름다운 별’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 사진=라희찬(STUDIO 706) [매거진M] 위기의 지구를 구하려는 화성인 아빠, 이 땅의 운명을 저울질하는 수성인 아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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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그와 억지로 친구가 되려 하지 말아라!”
한-중 정상회담이 다음 달 열린다는 소식이다. 기대도 많고, 또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준비를 많이 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 역시 시진핑의 생각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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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라다운 나라 만들기, 머리 맞댄 집단 지성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다시 한 번 대한민국 김민석 외 지음 늘품플러스 독일 철학자 피히테는 1806년 프로이센이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국민이 패배 의식과 무기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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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에 잇단 ‘反 트럼프’ 대자보 …전단 살포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가운데 대학가에는 트럼프의 방한에 반대하는 대자보가 나붙었다. 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학생회관에 붙은 '트럼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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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볼셰비키 혁명 이식 몰두했지만 중국에서 실패할 수 밖에 없던 이유
━ [거꾸로 읽는 러시아 혁명사⓷]소련 요원이 지도한 중국 공산당의 무장투쟁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중국 공산당이 193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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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다산에게 길을 묻다…중고생을 위한 교양 필독서는?
중·고교 시절에는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되고 구체적으로 미래를 꿈꾸기 시작한다. 희망에 차면서도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혼란스럽기도 하다. 교사와 학부모 독서교육 연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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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정석]③별별만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을 지킨 사나이는?
“당신은 왜 일하십니까?” 우리가 지나쳐보던, 우리들의 일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이웃이 전하는 '내가 일하는 이유'를 들어보시죠. 마지막회는 '별별만사', 우리가 몰랐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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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미국 친구와 한 학기 온라인 토론 … 세상 보는 눈 넓어지고 영어도 늘었죠
■요즘 글로벌 교육은 「온라인을 활용해 국제 교류를 하는 학교가 늘고 있습니다. 한 학기 동안 외국 학교 학생과 친구를 맺고 같은 주제로 공부하면서 화상을 통해 발표와 토론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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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책은 지식의 보고'라는 말이 있죠. 지식을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책을 읽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가끔 교과서에 나오는 고전문학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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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내 삶의 스토리를 남다르게 멋있게 만들어 보자” 구비문학 연구자 신동흔 교수
by 전북제일고지부'왜 이야기 속 주인공은 모두 길을 떠날까?’한번도 생각해 보지 않은 물음이었다. '당연히 주인공이니까 길을 떠나고 사건이 생기는 거 아니겠어'라고 생각했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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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역사 왜곡하는 교육 그만 … 시마네현에 편지 쓴 중학생들
시마네현 중학교들에 편지를 보낸 함평중 3학년 장찬옥·강호경·박안수군(왼쪽부터).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중순 일본 시마네(島根)현 56개 중학교에 각각 한 통의 편지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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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일본 역사 교사들에게 '따끔한 편지'로 "독도 올바른 교육해야" 강조한 한국 중학생들
지난달 중순 일본 시마네(島根)현의 한 중학교에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편지에는 독도가 왜 대한민국 영토인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주장이 왜 잘못인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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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영화 '암살'의 무대였던 이 곳, '다크 투어리즘'으로 뜬다
영화 ‘암살(2015년)’과 ‘밀정(2016년)’에는 의열단이 등장한다. 의열단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만주에서 결성된 항일 무장 독립운동 단체다. 의열단원 가운데 심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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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깨고 날아 오르는 노랑나비
━ 공감 共感 올 봄은 유독 노란빛으로 물든다. 1000일 넘게 광장을 물들이던 노란 리본은 세월호를 끌어 올리며 노란 개나리와 어우러진다. 바로 그 언저리, 광화문 광장 뒷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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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가 추천한 '초보맘을 고수맘으로 만들어주는 교육앱' Best3
워킹맘 김선아(35·서울 둔촌동)씨는 지난달부터 외동딸을 유치원에 보내기 시작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도 문득 아이가 밥은 제대로 먹는지, 잠은 제때 자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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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두근두근 인터뷰] 오준 전 유엔 대사 “유엔은 세계의 정부가 아니다”
세계가 감동한 북한 인권 연설로 ‘국민대사’ 칭호를 얻은 오준 전 유엔 대사가 38년간의 외교관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귀국했다.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국 외교의 현주소와 외교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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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학 동아리 새내기 모집 전쟁
대학 동아리들의 신입생 유치 경쟁이 활발하다. 7일 영남대학교에 연예인 얼굴과 대사를 넣은 문구가 시선을 끌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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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국제학교 교과외 활동 프로젝트 ”좀 부러운데”
by 최정윤·박세진·이아현 제주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의 11~12학년 학생들은 한국의 교육 과정과는 조금 다른 대학 입학프로그램인 'IB Diploma' 과정을 밟는다. 엄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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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아르헨티나 빈민촌 아이들, 영화 만들 땐 모두 주인공”
아트드림 영화제작소 올라 상영회 [사진제공=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 “올라(Hola)! 저희 영화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무엇이었나요?”한국 청소년이 질문을 건네자 지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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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아동권리협약 31조는 우리들 놀 권리 보장하지요
아동을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좋은 어른은 좋은 아동기를 보내야 될 수 있고, 아동기를 잘 보내기 위해선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돼야 합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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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고3 날다
■공부만 하기 너무 아깝잖아요하고싶은 일 뛰어든 열아홉살 「고3, 공부하기 딱 좋을 나이다. 하지만 고3이 공부만 한다는 것 역시 옛날 이야기다. 지난달부터 활동을 시작한 제3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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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수요집회가 계속되는 이유를 찾아서
by 소하고지부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양국 정부가 이끌어낸 일본군 '위안부' 합의. 그 무효화를 주장하는 반대시위가 아직도 이루어지고 있다. 지난달 3일, 일본 대사관 앞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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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교사 지도 부족, 학생 시간 부족…사교육 받는 자율동아리
학종 비교과 경쟁 과열| 학종 대비 남다른 스펙 쌓는 기회로 여겨“팀당 300만~400만원 내면 학원서 관리해줘”입학사정관 “정규 동아리를 더 비중 있게 평가”학생부종합전형(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