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박제

밀렵꾼 설치는 설악산|희귀 동물 노려 박제·약재로 서울등 밀반출

우리나라 희귀 동식물의 보고로 불려지는 설악산일대에 사제폭탄이나 덫·총 등으로 천연기념물인 반달곰을 노리거나 극약을 놓아 노루와 말똥가리·꿩 등을 마구 잡아들이는 밀렵행위가 크게

관람객 물어뜯었던 창경원호랑이 죽어

○…서울창경원동물원에서 사육중이던 20년생 벵골산 호랑이가 7일 상오6시30분쯤 노쇠현상으로 숨졌다.(사진) 72년 일본에서 기증받은 이 호랑이는 수컷으로 작년11월부더 심한 노쇠

쿠바IPU총회에다녀와서…김행자

끝없는 기다림이 시작되는 것같다. 12일하오2시 몬트리올 국제공항. 우리 IPU(국제회의연맹)대표단은 제68차 총회가 열리는 쿠바의아바나로 떠나는 쿠바 에어라인의 비행기를 기다리고

야생조헌 대량박제|보호협회원 구속

부산 중부경찰서는 14일 불법 포획한 야생조수를 헐값에 사들여 이를 박제, 일본관광객들에게 팔아온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회원 유재준씨(42·부산시 서구 서대신동 4가12·관광수예사 대

〈역광선〉

양쪽서 17일 판문점에. 지척이 천리일지 천리가 지척일지. 야 의원 시장서 물가조사. 이왕이면 시장바구니도 들고서. 동물보호 현 회원이 박제강사. 생명은 축이고 껍데기만 보호 간질

"호랑이 전기사형 가혹행위로 밝혀지면 관계자문책"

【광주】전남도는 28일 광주시립사직동물원의 호랑이 새끼를 전기「쇼크」로 숨지게 한데 대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도당국자는 조사결과 동물원 관계자가 동물보호에 역행하는 행위를 고의로

광주사직동물원, 박제만들어 팔아 ○…두차례의 경매끝에 응찰자가 없어 천덕꾸러기가 됐던 광주사직동물원의 새끼호랑이 2마리가 끝내 전기「쇼크」로 목숨을 잃고 박제로 팔려나갔다. 광주사

해외여행자 통관완화 1일부터

해외여행자들의 휴대품 통관규제가 1일부터 완화, 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 등에서 시행된다. 국제공항운영협의회(회장 나오연 관세청차장)의 결의에 따라·통관규제가 완화된 10개 품목은

(3)잃어버린 방학

『퇴적암(퇴적암=역암·이암·사암 등-특히 화석이 포함된 것)수집하기』는 이번 겨울방학동안 서울 영등포구 Y국민학교 4학년 자연 과제 중의 하나. 아들의 방학 과제를 훑어본 한 어머

전경련 김 회장 조건부로 사의 번의|"갔다하면 전기, 끊어졌다 하면 수도"|용인자연농원, 공작 30마리 일 수출

○…9년째 전경련의 회장직을 맡아왔던 김용완씨(73)가 29일 정기총회를 계기로 다시 회장직 사의를 표명했으나 주위의 강력한 만류로 내년까지 잔여임기를 채우기로 번의. 김 회장의

(35) 박제사

야생조수의 애호가가 늘어남에 따라 박제표본이 관상용으로 인기를 끌고있다. 때문에 박제제작이 가내부업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서울에는 이를 교육하는 학원이 생겼다. 한국야생동물학원(54

조류사육법강좌, 야생동물학원서

한국야생동물학원은 새 기르는 철을 맞아 조류의 사육법과 박제표본 제작법을 실시, 매달 1일과 15일 두 차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학원은 서울 창신동「로터리」에 있다. (54)8

환경 파괴와 자원 보존-

동물학회·식물학회·미생물학회·육수학회·생물교육학회가 모인 한국 생물 과학협회(회장 이민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희대에서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파괴와 생태계이 불균형을 검

시

시를 쓰는 사람은 그가 관찰하고 고려하여 반성한 삶을 언어로써 기술한다. 그리고 시를 읽는 사람은 그 시를 통해 그 시를 쓴 사람과 그것을 읽는 사람을 동시에 관찰하고 반성한다.

어린이공원에 기증된 시설·상금

오는5일에 개장되는 어린이대공원에 각계각층으로부터 현금과 각종 시설물이 기증되어 3일현재금액으로환산한 총액이 2억1천만원을 헐씬 넘어서고있다. 이들 기증내용별로 보면다음과같다. 현

(348)까막딱다구리|처음으로 한수 이남 찾아 둥우리 친 희귀조

멸종위기에 놓인 희귀한 새들이 빼앗긴 옛 보금자리로 되돌아오고 있다. 경기도 광릉의 크낙새 충북음성과 청원의 황새, 비무장지대 안의 두루미 등이 다시 나타나는가 하면 크낙새와 맞

꿩등 수렵금지 야생동물 박제한 상인 3명을 입건

동대문경찰서는 7일 수렵이 금지된 꿩등 야생조류의 박제를 만들어 팔아온 새서울표본사 주인 이인용씨(58·종로5가54의1)와 모피상 이종군씨(34·종로5가 대흥장회), 김쇄용씨(34

국제 사회 고립에 초조해진 북한

최근 미국 학자로서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미 「하버드」대학의 「제롬·코헨」 교수는 11일 하오 동경의 「아시아」 조사회에서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한 보고 강연

(803) 멸종위기의 동물보호|원병오(경희대 교수)

6·25사변 이후 우리 나라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던 두루미가 휴전선 비무장 지대에서 발견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있다. 지난 14일 자유의 마을 동남쪽 1㎞지점에서 발견된 이 두루

장수 하늘소|멸종위기 천연기념물 제218호

우리나라에서는 광릉 임업시험장 숲 속에서만 서식하고있는 천연기념물 제218호 장수하늘소가 일부 몰지각한 채집꾼들에 마구 잡혀 해외로까지 유출되고 있어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하늘소

2백살된 암거북 여수서잡아 창경원에

17일 창경원동물원에 2백살이 넘은것으로 알려진 암거북 한마리가들어왔다. 무게 1백40킬로 몸둘레1백70센티, 길이1백3센티인이거북은 지난15일 하오1시쯤경남여수앞바다10킬로해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