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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광우병 우려해 금지한 사료 수입 요구…USTR 보고서 언급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반추동물(소·양·염소 등 되새김질을 해 음식을 소화하는 동물)을 원료로 한 반려동물용 사료에 대한 수입 허가를 요청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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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 선수들, 카타르 숙소서 만난 길고양이 입양
길고양이 ‘데이브’와 잉글랜드 대표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사진 존 스톤스 인스타그램 캡처 월드컵 4강 진출에 실패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우승컵 대신 카타르 길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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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러시아 외교관 8명 국외 추방...우크라이나엔 차관 3억달러 제공
일본이 20일 주일 러시아 외교관 8명을 추방하는 등 연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으론 우크라이나에 방호복과 드론 등의 장비는 물론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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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주인이 걸렸는데…반려동물 17마리 살처분한 베트남
[VN익스프레스 캡처] 베트남에서 주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개·고양이 10여마리를 살처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1일 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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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콧물 한방울 안놓쳤다...英변이 잡아챈 '강 팀장'의 촉
질병관리청 국립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근무하는 강소현 검역2팀장. 3년 넘게 검역대를 지켰다. 권혁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강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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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다녀온 中 전문가 "너무 늦었다, 이미 통제 불능…25~26일 급증 예상"
신종 폐렴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중국 우한의 진인탄 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이 환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너무 늦었다. 이미 통제 불능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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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35세 중국인 공항서 바로 격리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원들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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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 35세 中여성···“인천공항서 바로 격리”
9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질병관리본부 국립검역소 직원들이 열화상 카메라로 중국 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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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 “유기견 9만 마리…받아주는 이 없어 캐나다 입양갑니다”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 이 기사는 캐나다로 해외입양가는 유기견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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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국내 발병엔 침묵한 채 중국·베트남 ‘돼지열병’ 소개
1일 오전 인천시 강화도의 한 양돈농장 입구에 출입 안매문이 붙여있다. 북한에서 치사율 100%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했다는 공식발표에 정부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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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선물 받자!
방학 시작하기 전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죠. ‘방학 동안 푹 쉬고, 새 학기엔 열심히 해야지.’ 그런데 막상 개학하고 나면 몸도 마음도 처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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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쓰가무시·레지오넬라…올 후반 조심해야할 10대 감염병
해외 여행객과 외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의 발열감지기를 통과하고 있다.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막으려면 현지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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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네팔은 콜레라, 라오스·나이지리아는 폴리오 주의
다음달 초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필리핀·네팔·탄자니아 등에 여행갈 때는 콜레라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건강상태질문서 제출의무 대상국가 질병관리본부는 23일 감염병에 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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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닭 밀집 사육장은 오지에 설치
‘3202만 마리 vs 144만 마리’지난해 11월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이후 이달 15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살처분된 가금류의 수다. AI가 비슷한 시기에 일어났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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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모기와의 전쟁? 리우올림픽이 위험하다
이집트숲모기 퇴치에 비상이 걸린 브라질의 보건 관계자가 주앙 페소아 인근 폐차장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있다.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가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신종 전염병들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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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메르스에 뚫리면 끝장” … 공항·국경 방역 총력전
에볼라 사태가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말 북한 남포수출입품검사검역소 요원들이 외항선원과 선박 내부에 대한 진단과 검역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달들어 북한은 남한 내 메르스 발병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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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홍콩까지, 안전지대는?
‘에볼라’. [사진 JTBC `아침&` 뉴스 캡처] ‘에볼라’. 치사율이 90%에 이르는 에볼라 바이러스 의심 환자가 홍콩에서 발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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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나무 몸통서 번식 영양실조 상태로 만든다
지난겨울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는 36년 만의 한파로 몸살을 앓았다. 미국의 중서부 도시들은 추위에 떨었고, 오대호 면적의 90%가 꽁꽁 얼어붙었다. 곤충 전문가들은 숲 생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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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불법 포획·유통한 일당 적발
경찰이 밀수업자로부터 압수한 사막여우의 일종인 페넥여우. 국제 멸종위기종이다. [사진 울산경찰청사막여우(페넥여우ㆍ Fennec fox)를 밀수입해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 울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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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보건복지부 外
◆보건복지부▶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황의수▶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백은자▶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전병왕▶〃 의료자원정책과장 임을기▶〃 약무정책과장 고형우▶〃 질병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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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항공기 애완동물 반입 규정은?
각급 학교 봄방학을 앞두고 해외 나들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다. 요즘엔 애완동물을 키우는 한인들이 늘면서 특히 고국 방문시 함께 떠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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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짝 잃은 38살 ‘고리나’ 20살 연하 영국 신랑 맞는다
짝을 잃고 외롭게 지내온 서울대공원(경기도 과천시)의 로랜드 고릴라 ‘고리나’가 영국에서 새신랑을 맞이하게 됐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고리나의 번식을 위해 영국 켄트주의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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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 광우병 걱정 잘 알지만, 과학적 증거도 봐 달라”
“한국 국민이 걱정하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증거를 봐 주셨으면 한다. 미국의 식품 공급체계는 충분히 안전하다.” 미국산 쇠고기의 안전성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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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지방 갈 땐 향 진한 화장품 두고 가세요”
“많은 돈을 들여 해외 여행을 가면서도 만일을 대비한 예방약이나 백신에는 돈을 아까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센터 감염내과 방지환(사진) 교수의 말이다.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