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중국 대기오염물질 배출 줄었다?…데이터로 살펴보니
1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방호복을 입은 보건 요원이 방역을 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유럽지역의 신종 코로나감염증(코로나19)의 누적 확진자 수가 중국을
-
“中의사들, 승진 실적 위해 논문공장서 불량 논문 산다” 폭로
미생물 학자이자 과학 컨설턴트인 엘리자베스 비크 박사는 400건의 불량논문 리스트를 지난달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게재했다. 거의 대부분 중국 논문공장이 양산한 것으로 의심된다.
-
홍익표·여영국 ‘맨 왼쪽’…보수 성향, 박성중·홍문종 순
━ 국민 선택, 4·15 총선 〈1〉 20대 국회 성적표 중앙SUNDAY와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이끄는 폴랩(Pollab) 연구팀, 폴메트릭스(입법 빅데이터
-
실종설 ‘유전자 가위 대가’···中당국은 왜 그를 감옥에 넣었나
허젠쿠이 전 중국남방과학기술대학(SUSTC) 교수. [중앙포토] 일명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증)에 면역력을 가진 쌍둥이를 탄생시켰다고 주장한 허젠쿠
-
세종대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 2019년 세계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호텔관광경영학 한희섭 교수(사진)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에서 발표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됐다. 한희섭 교수는 이번 선
-
"기후 변화 되돌릴 수 없는 지점 이미 지났다" 과학자들 경고
세계가 기후 변화의 상황을 되돌릴 수 없는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를 이미 지났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빙하가 녹는 정도가 심해지는 등 멈추기 어려운 현
-
"구글 한국인 AI인재 50명, 5억 받는데 1억 주는 한국 오겠나"
정송 카이스트(KAIST) AI대학원장이 26일 오후 대전 KAIST 원장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기업도 대학도 정부도 온통 ‘인공지능(AI)’으로
-
[단독]쫄딱 망한 호프집 사장, 4조원대 바이오 유니콘 회장 됐다
━ [윤석만의 이노베이터]한국 지분 100% 첫 글로벌 제약회사 [사진 정형석, 천은선 인턴] 글로벌 항암제 리보세라닙을 개발한 미국 엘레바(elevar)가 100% 한
-
입시 스펙 전락한 논문…'부모 찬스'로 전문대학원까지 뚫는다
조국 법무부장관 당시 후보자가 지난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중 답변자료를 가방에서 꺼내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딸이 의학 논문 제1저자로
-
'조국 일가 국감'된 국회 과방위 국정감사…문준용씨 납품의혹도 제기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조국 법무부장관의 사
-
냉정과 열정 사이, 우리부부는 어디쯤 머물고 있나요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58) 아내를 향한 남편의 오해가 풀리지 않자 아내는 답답하고 황당한 노릇이었다. [사진 photoAC] 시청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
[단독]조국 딸 이틀 일하고 가짜 인턴증명서···"KIST 연구원 징계 불가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경. 서울 홍릉에 있다. [사진 KIST]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한 달간의 학생연구원 계약을 하
-
[양성희의 시시각각] 내로남불 교육법
양성희 논설위원 과연 한국 사회 최고 블랙홀은 자녀 문제인가. 어떻게든 내 자식은 남보다 잘 키우고 싶다는 건 좌우 따로 없는 불변의 욕망인가. 그제 청문회를 대신해 열린 ‘해명
-
[유규철의 남극일기] 남극선 치명적인 술버릇…대원 뽑을 땐 만취 테스트도
━ ⑮최종회: 힘들었던 순간들 올 초부터 시작된 남극일기가 이제는 마무리를 지울 때가 되었다. 처음 제안을 받고 장기간 연재라 정말 고심을 했는데, 막상 끝낼 시간
-
‘학벌 대물림’ 노린 교수들의 '논문 저자 끼워넣기’
전북대학생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 학생회관 앞에서 비리교수 징계 및 재발방지 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미성년 자녀 논문 공동저자 등재, 자녀 입시 비리,
-
이영훈 "위안부 성노예설 공개 부정한 연구자는 내가 처음일 듯"
[사진 '이승만TV' 유튜브]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유튜브를 통해 "위안부 성노예설을 공개적으로 부정한 연구자는 국내에서 제가 최초
-
서울대 교수 복직한 조국, 2학기 강의계획서는 안냈다
서울대 재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한 가을학기 수강신청이 7일 오후 4시 마감됐다. 지난 1일 복직한 조국 서울대 교수의 강의는 개설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온라인 캡처] 정부
-
조국 '친일파' 호칭에 이영훈 "오히려 난 독립운동가 후손"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최근 발간한 저서 ‘반일 종족주의’에 대해 “구역질 나는 책”이라고 비판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
-
누구나 시 쓸 수 있다…세월호 상처도 글 쓰기로 치유 가능
━ [세상을 바꾸는 지식인] 시인 겸 철학자 진은영씨 상처 복기(復棋)? 아니, 사건의 재구성이라고 해도 좋겠다. 5년 전 4월 이준석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선원들은 왜
-
커피에 체액 타고 악질 음란행위 벌인 대학원생 징역 4년 선고
자신의 체액이나 최음제 등을 커피에 타서 마시게 하는 등 성적으로 괴롭힌 대학원생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중앙포토·뉴스1] 사랑 고백을 거절한 동료에게 자신의 체액이
-
“욕실 물 틀어놔 옷 구김 폈는데…그게 스타일러 원리”
특허청이 선정한 ‘올해의 발명왕’ LG전자 김동원 연구위원. [김경록 기자] 신개념 의류 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구자가 특허청이 선정한 ‘올해의 발
-
"인권 존중한다면서 나만 앞세우는 '이기적인 인권'이 문제"
최근 가장 심각한 인권 논쟁 중 하나는 바로 '젠더' 논쟁이다. [사진 픽사베이] "한국의 인권은 공존하는 인권이 아니라 '이기적인 인권'이라는 한계가 있습니다."
-
[선데이 칼럼] 친일 청산이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면
김환영 대기자 / 중앙콘텐트랩 시험이 코앞인데 연필을 깎거나 책상 정리에 착수하는 친구들이 있다. 부모의 애간장을 태운다. 작가 중 상당수는 원고 제출을 연기하고 또 연기하다가
-
“고양이도 자기 이름 알아듣는다”
고양이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고양이도 자신의 이름과 같이 반복되어 불리는 단어를 알아듣는 능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朝日)신문과 NHK 등 일본 언론은